유재춘님이 퍼스트 바이올린 주자라는 소식에 솔직히 놀랬습니다 ^^
우와 ~~~~ 진작 좀 알려주시지 ㅎㅎㅎ
20대 초에 클래식입문을 해서 깊이는 잘 몰라도 쬐금 들을줄은 압니다요
그런데 연주 목록중에 캐털비의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라는 곡이 있네요
시장의 고유 냄새가 물씬나는 곡이라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한번 들어보실래요?
유재춘님이 퍼스트 바이올린 주자라는 소식에 솔직히 놀랬습니다 ^^
우와 ~~~~ 진작 좀 알려주시지 ㅎㅎㅎ
20대 초에 클래식입문을 해서 깊이는 잘 몰라도 쬐금 들을줄은 압니다요
그런데 연주 목록중에 캐털비의 페르시아의 시장에서 라는 곡이 있네요
시장의 고유 냄새가 물씬나는 곡이라서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한번 들어보실래요?
저번에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마운 마음 다시한번 표하고 싶네요.
그러셨어요?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고 있는디 유^^
지가 지에 대해서 뭐라 떠벌리고 나면 나중에 지 낯이 뜨거워지는 걸 알기 때문에
웬만해선 아무 말 안하는디 유^^
그라고 이 동네는 진실을 말해줘두, 음악을 들려줘두 소용이 없습니다 요.
듣질 않는디 유.
저 인간 어서 빨리 사라져 줬음 그 맴 뿐입니다 유.
시상에! 뭐 이런 동네가 다 있남 유.
살아있는 건 주디 뿐입니다 유.
근디 지가 바다님 앞에 두구 시방 왜 이런디 유.
실은 모항에 지가 바이올린을 가지고 갔었구만 유.
근디 다들 말문 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디
예상했던대루 였구만 유.
그게 더 가치있는 것이 었구 유.
이제 지가 내 세울 게 뭐가 있구 감출 게 뭐가 있갔습니까 유?
정식으루 오디션 보구 정단원으루 활동하고 있구먼 유^^
놀라는 사람은 바다님뿐이 아닌디요^^
단원들이 몽땅 다 그러는디요. 신기한가봐 유.
지휘자 왈,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보다보다 유선생님 가튼 분은 첨 보는디유..”
물론 그 양반의 마음은 지가 받지만 그 양반이 하는 말 액면 그대로 믿지는 않지만 유...
다들 지를 무지 조아 하는 거 같구만유.
이 양반들에게 지가 간다는 말을 차마 못하겠는기라요.
몇 개월 어디 간다고...우물쭈물 얼버무리고 있는디......
나중에 안돌아 온다는 거 알게 될텐디...맴이 아프구만 유.
요즘은 지가 음악을 공부해서 지휘자가 되었었더라면? 구런 생각 할 때가 종종 있구만 유.
그랬음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 유? 아마 아닐끼라 유...인생길 고통은 매 한가지였겠지 유?
지가 헛소리 안했는지 유? 버릴 건 버리세 유.
바다님은 천사입니다유.
건강행복을 바다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