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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아래 노을님 글에 대한 답변이다..

 

편의상 노을님 개인에게 쓰는 방식이 아닌

읽는 사람 모두에게 쓰는 방식으로 썼다..

 

 

========

 

 

몇일전 환자를 입원시켰다..

 

70 대 할머니..

2 년전부터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통증이 점점 더 아파오더니

이젠 너무 아파 눈물이 날 지경이란다..

 

입원을 시키고 MRI 를 찍었다..

척추 3 곳에 암이 의심되는 투명한 부분들이 보였다..

 

그리고 암으로 의심되는 조직이

척추신경을 누르고 있었다..

 

그래서 환자는 허리가 무지무지 아팠던 거다..

 

일단은 신경외과한테 전화해서 MRI 같이 보고선

아직까진 환자에게 마비증상이 없으니

약물로 척추신경을 치료하자고 하여 스테로이드를 투입했다..

 

즉, 암조직이 부어서 신경을 누르고 있으니

스테로이드로 부어있는걸 빼자는 것이다..

 

스테로이드를 맞고선 그 다음날

환자의 진통이 60-70% 가라않았다..

 

 

=======

 

 

진통은 많이 호전되었지만

이 환자의 검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니..

사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암이 진단되었다는것이 아니라

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 을 했을뿐이기 때문이다..

 

이런 검사결과가 나오면 의사들은

일단 무조건 암을 발견하는것으로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전신 CT 촬영, 전신 골수 스캔을 했다..

 

전의된 암으로 의심되는 투명한 부분들이

갈비뼈에서 3 군데, 두개골에서 5-6 군데가 보였다..

 

하지만 전신 CT 촬영은 깨끗했다..

 

즉, 간암, 신장암, 췌장암, 자궁암, 난소암 등등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혈액검사를 해도 신장, 간, 혈구수치, 전해액 (electrolytes), 췌장 등등

그 외 여러가지 혈액검사 수치들이 모두 다 정상으로 나왔다..

 

암 전문의를 불렀다..

나 좀 도와 달라고..

 

가장 확실한것은 척추에 보이는 투명한 부분이니까

일단은 그곳을 조직검사하자고 했다..

 

그래서 인터벤션 영상의학 의사한테 연락해서

CT 가이드 조직검사를 하게 했다..

 

CT 로 척추를 찍어가며 조심조심 척추속으로 바늘을 집어넣어

소량의 조직을 떼어내는 거다..

 

바늘로 얻어낸 척추샘플을 병리학에 보냈는데

이방법, 저방법으로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진단내릴수 있는 세포들이 없다고 한다..

 

즉,

조직검사를 해도 진단을 내리지 못한것이다.. 

 

 

=======

 

 

어???

 

그런데 마침 골수종 (골수의 악성종양, 즉 골수암) 진단을 위해 혈액검사를 했던 검사결과가

사흘만에 양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양성으로 나온 혈액검사 한가지만으로는

골수종으로 진단을 내릴수가 없다..

 

정확한 결과가 아닌

“거짓양성”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골수종은 이 환자처럼 갈비뼈나 두개골로 전의되는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딘가에 숨어있는 “암” 을 찿는 탐색은

계속해야 했다..

 

환자에게 “암” 을 진단하기 위해선 뭐니뭐니해도

 

조직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엔 골수생검을 했다..

 

골수종을 확진하기 위해서..

혹시 희귀한 골수종 종류가 아닐까 싶어서 였다..

 

환자의 넓적한 엉덩이 뼈로 상당히 두꺼운 바늘을 억지로 집어넣어

골수액을 빼내는 검사이다..

 

상상이 가겠지만

무지무지 아프다..

 

그 골수액을 병리학의사 한테 보냈더니

음성 판단이 나왔다..

 

즉, 골수종이라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흠..

 

결국엔 할수없이 척추외과를 불렀다..

환자는 통증을 계속 호소하지만 어쩔건가???

 

진단도 없이 방사선을 마구 쏠수도 없고

항암치료를 투입할수도 없고..

 

척추외과를 부른 이유는 아예 수술대에서 환자를 마취시켜놓고 척추수술을 해서

좀 더 많은 양의 조직을 떼내어 암세포가 확인될때까지

조직을 조금씩 조금씩 떼어내는 수술을 하기 위해서였다..

 

물론 척추수술은 CT 촬영으로 바늘을 이용해서 검사하는 조직검사보다

훨씬 더 위험할수 있다..

 

그만큼 많은 조직을 떼어내야 하니까..

 

그래서 척추외과 의사는 수술을 하기전에 이번엔 다른 각도에서

CT 가이드 조직 검사를 하자고 한다..

 

만약 두번째 검사로도 진단이 안나오면

환자를 수술대에 올려놓겠다고 한다..

 

지금 이 순간 이 환자는 내일 있을 CT 가이드 조직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입원한지 십일이 넘었다..

 

 

========

 

 

모르겠다, 어떻게 될찌..

결과가 또 없으면, 다음엔 척추수술..

 

척추수술로도 안되면???

다음엔 어딜 검사하나???

 

그냥 골수종으로 추측 진단을 하고

골수종을 위한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시작하나???

 

확실치 않은데도???

 

모르겠다..

 

여러분이 만약 환자나 의사라면

어떻게 할건가???

 

암으로 거의 확실히 의심되는 것들이 발견되었지만

조직검사로는 진단을 못내는 경우이다..

 

골수종이 확실치 않지만 그래도 모든 검사결과를 봐선 가장 확률이 높은 암이니까

그냥 골수종을 위한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맞을것인가???

 

아니면 비록 암 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확답을 얻은것이 아니기에

신체 다른 어느곳에서 언젠가는 조직검사할수 있는 부위가 나오길 기다리며

통증치료만 할것인가???

 

하체가 다 마비될수 있는 확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기다릴것인가???

 

혹시 뉴스타트를 생각하는 사람,

있는가???

 

분명히 있을꺼다..

 

하지만 아직 암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이다..

암이 아니라면 어쩔건가???

 

아니..

사실 암이 아니면 차라리 뉴스타트가 더 좋을지도 모를꺼다..

 

삼사개월만에

여러 뼈속에 박혀있는 "종양" 들이 말끔히 없어질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만약 진짜 암이라면???

방사선 치료도 없이 그냥 놔두면 하체마비 확률이 상당히 높을텐데..

그래도 그 환자데리고 아무런 치료없이 뉴스타트 데리고 갈 자신이 있는가???

 

명확한 답이 없다..

 

안 그런가???

 

내가 이 환자 이야기를 하는 이유..

 

암 진단이 일반인들 생각하듯이

그다지 간단하지 않다는걸 말하기 위해서이다..

 

흥미로운건,

위 환자는 이미 자신이 암환자라는걸 확신하고 있다는거다..

 

아무리 의사들이 아직은 암이란 진단을 내리지 않았다 해도

환자 본인은 여지껏 경험한 수많은 검사들의 결과와 의사들과의 상담속에서

자신이 암 환자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는것이다..

 

그리고 위 환자와 같은 경우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자주 일어나는 시나리오라는걸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암 뿐만이 아닌

루프스나 류마티즘과 같은 여러종류의 자가면역성 질병들과

심지어는 폐렴이나 심장 내막염과 같은 전염병들까지도

긴가민가하는 진단들이 무수히 많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이다..

 

지금 내 입원환자중에

자가면역병중에 하나인 다발성근육통 진단을 받은 환자가 있는데

결국엔 심장 내막염 때문에 모든 증상이 있었다는 사실이

3 일 전에 수많은 검사를 통해 알려졌다..

 

즉, 다발성근육통은 오진이였던 것이다..

 

심장 내막염을 근육통으로 오진하여

심장 내막염을 더 악화시키는 스테로이드를 잔뜩 줬던거다..

 

물론 그 진단을 내린 의사의 잘못은 아니였다..

그 당시엔 그 진단만이 가능했었던 것이다..

 

 

=========

 

 

환자가 병원에서 위와같은 여러번의 조직검사을 비롯한 방대한 검사를 통해 죽을수 밖에 없는 말기암으로 확진을 받은 후,

모든 의학 치료를 거부하고 다른 방법을 통해 말끔히 말기암을 완치했다는것..

 

의사생활 16 년..

의대까지 합치면 의학도로써의 생활 20 년..

그리고 인생살이 43 년..

 

여지껏 단 한번도

내 눈으로 직접 보질 못했다..

 

물론 소문을 통해서는 들어봤다..

 

 

“누구누구가 병원에서 말기암으로 진단을 받고선 곧 죽을꺼라고 했는데

아, 글쎄 어디가서 뭐뭐 먹고, 누구누구 만나고, 이것저것 하더니 다시 건강해졌다잖아???!!!”

 

“그래서 그 의사들한테 다시 가봤더니,

암이 아무데도 없는걸 보고선 글쎄 떡 벌어진 입이 닫혀지지 않았데요 !!!???”

 

“호호호호호, 까르르르르..”

 

 

물론 “어디가서 뭐뭐먹고, 누구누구 만나고, 이것저것 해본것” 에는,

 

뉴스타트,

포도요법,

곰쓸개,

과일엑기스,

진달래뿌리,

속리산의 암 도사,

청량리 박아무개 무당,

새벽에만 방송에 나오는 미국의 어느 방송 목사

 

등등이 포함되어있다..

 

자칭 첨단의학이라고 하는 뉴스타트는 그렇다치고

곰쓸개, 진달래뿌리, 암 도사, 박 무당 등등이 말기암 환자의 암덩어리들을 말끔히 없애준 경험담들에게 대해선

이상구박사는 도대체 어떠한 설명을 할 것인가???

 

이런것도 "찌지직의 유전자 치유" 에 속하는건가???

 

몹시 궁금하다..

 

  

=========

 

 

또 다른 경험담을 써본다..

 

어느 의학논문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내 경험과 비슷해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병원에서 여러 의사를 만나며 오만가지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자신의 진단을 얼마나 올바르게 알고 있는지를 연구한 논문이였는데,

환자가 자신의 검사결과나 진단을 알고 있는 정확도가 10 % 미만이였다는 연구결과였다..

 

그런데 내 경험으로도 정말 그렇다..

 

처음으로 나에게 오는 환자가 나한테 오기전에

어디어디서 이러저러한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았다고 하지만

막상 환자의 기록들을 받아서 자세히 읽어보면

정말 그 환자가 자신의 의학기록에 대해 알고 있는 정확도는 10, 많으면 20% 정도이다..

 

 

========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환자들의 경험담 섹션이 있다..

 

그곳을 보면 많은 암환자 경험담들이 쓰여져 있다..

 

이미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았지만 수년후에 재발이 되어 병원 치료를 하지 않고 뉴스타트를 했더니

암이 말끔히 없어졌다는 경험담들이다..

 

할레루야 !!!

정말 할레루야 !!! 이다..

 

안 그런가???

 

하지만 거기서 그냥 끝이여야 한다..

 

“뉴스타트를 했더니 나의 망가진 유전자에 찌지직이 내려져서 말끔히 회복시켜 주었다..”

 

이러면서 유전자 어쩌고 저쩌고, 첨단의학 이러쿵 저러쿵,

설명을 하면 안된다는 말이다..

 

왜 안되느냐고???

 

만약 정말 그 환자가 악성종양에 걸린것이 여러번의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되었고

그 악성종양이 뇌, 척추, 폐, 간, 신장, 등등에 퍼진 상태에서 항암치료, 수술, 방사선을 하지 않고 오직 뉴스타트로 인해서 완치가 되었다면

그건 과학이 아니라 그저 기적일 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위에 말한데로 나는 이런 환자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뉴스타트에 이런 환자가 정말 있다면

그 환자를 한번 진찰해보며 모든 의학기록들을 보았으면 좋겠다..

 

이상구박사는 그런 환자의 기적을 보며

그 환자의 의학기록들을 보자고 하는지나 모르겠다..

 

정말 그 환자가 악성종양에 걸렸는지..

조직검사가 제대로 된 검사였는지..

병리학 의사가 그런 종류의 종양에 전문분야가 있는 사람이였는지..

CT, MRI 결과나 혈액검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는지..

조직검사와 똑같은 암으로 일치를 하는지..

말기암 진단에 대한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는 모든 검사들이 이루어졌었는지..

등등..

 

이런걸 의사로써 과연 확인을 하고나서

환자와 같이 “할레루야 !!!” 를 외쳤을까???

 

아이 돈 띵 소..

 

 

=======

 

 

내과의사 16 년 째..

 

한가지 확실하게 배운것이 있다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속담중에 하나인 아래의 미국 속담이다..

 

“If it sounds too good to be true, it probably is..”

(그것이 너무 좋아서 사실이 아닌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아마 사실이 아닐 겁니다..)

 

이것이 나의 인생철학이다..

 

몸 이곳저곳으로 번져진 암 덩어리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뉴스타트만 했더니 저절로 없어지더라???

 

과학을 배운 의사라면..

의학을 배운 의사라면..

 

할레루야 !!! 하며 환자와 같이 손뼉치며 기뻐할것이 아니라

고개를 꺄우뚱거리며 당연히 이렇게 대답해야 할것이다..

 

“That sounds too good to be true..”

 

그리고는 환자의 지난 검사결과들을 다시 검토해보고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거나 아니면 생각못한것이 있었는지

아니면 스쳐지나간게 있었는지 다시 검색해야 할 것이다..

 

안 그런가???

 

 

하지만,

친구로써, 가족으로써, 이웃으로써, 같은 교회 다니는 교인으로써..

 

너무나도 좋은 소식이라서 사실이 아닌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그냥 아무런 의심없이 사실로 믿으며 환자와 손을 잡고 팔짝팔짝 뛰면서 할레루야를 외치며 기뻐할수 있을 것이다..

 

친구가, 가족이, 이웃이, 같은교인이

그것들이 암덩어리들이 아니라 일시적인 전염병이나 자가면역병이나 혹 생각지 못했던 병이였는지

의사처럼 진단에 대해 따져야 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약 정말 암이였다면

찌지직이 어떠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암세포를 죽였는지

이상구박사처럼 첨단의학적인 설명을 해야 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것이다..

 

그저 기적이 일어난 사실에 대해서만 기뻐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면 되는것이다..

 

안 그런가???

 

 

=========

 

 

하지만 이상구박사는 오늘 이순간에도

몸 구석구석 번져진 암 덩어리들을 없앨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것저것 의학 설명을 해가며

의학적인 암 치유법을 환자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자신의 뉴스타트는 첨단의학을 바탕으로 생겨진 치유방법이라고 소개하고 광고해가며

오늘도 의학강의를 하고 있다..

 

마치 기적이 과학으로 설명되어져야만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마냥..

 

마치 기적이 의학적으로 깨달아져야만

찌지직을 받을수 있다는 마냥..

 

기적은 기적으로 그냥 놔두어야 하는걸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의사의 몫은 기적을 의학적으로 설명하는것이 아니라

증상과 질병을 의학적으로 설명하는것이란 사실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끝..

  • ?
    YJ 2011.10.17 04:30

    Dr. Kim

     

    님의 고민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또는 과학적으로 증명하거나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하나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89년 말 후두암으로 3개월인가 6개월 선고받고

    그 분의 말씀대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삶을 정리하다가

    뉴스타트를 알게되어 마지막으로 하나 더해보자 하고 주위의 권고로 참가한 세미나에서

    그 분이 용기를 얻게되고

    철저하게 뉴스타트의 삶을 시작해서

    지금껏 살아계신분이 있습니다.(원하시면 연락처도 드릴 수 있습니다. 후두암, 오진이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모든 기록을 보관하고 계시니..)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당신들은 뉴스타트를 하나의 방법, 습관의 변화, 일시적인 건강의 개조

    그냥 하나의 증명되지 않은 철학으로 치부 할지는 몰라도

    나에게서 있어서는 목숨이다.

    이렇게 주장하시고, 절실하게 느끼며 지금도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분에게 Dr. Kim의 과학적인 논리,  증명의 논쟁은

    아무런 논쟁거리도 되지않습니다.

    그의 삶이 논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삶을 가지고 논쟁 할 수 있을까요?

    그런 분이 한 두분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과학이다 아니다,

    증명되지 않은 또하나의 대체의학이다.

     이렇게 논쟁거리가 될 수 있지만

    마지막으로 목숨을 내려놓고 그를 받아들이고 생활속에 실천하는 분들에게는

    과학도, 비과학도 그들에게는 다 허구일 뿐입니다.

     

    이상입니다.

     

  • ?
    김 성 진 2011.10.17 04:49

    YJ 님..

     

    님의 글..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듣고 초기 유방암 걸린 40 대 젋은 엄마가

    병원에서 강력히 권장하는 치료를 다 거부하고 오직 뉴스타트에만 매달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분은 YJ 님이 아는분처럼 아직 살아있지 않고

    아이와 남편을 남긴채 죽어버렸습니다..

     

    온 몸에 암이 다 번진채..

     

    그런분에게 YJ 님이 친구분 경험을 통해 저에게 반론하는 뉴스타트 증명의 논쟁은

    아무런 논쟁거리가 되지 않습니다..

     

    그의 죽음이

    논쟁이 될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의 죽음을 가지고 논쟁할수 있을까요???

     

    뉴스타트만을 고집하다가 목숨을 잃거나 피해보신 분들..

    한두분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찌지직이다 아니다..

    첨단의학으로 증명되는 확실한 유전의학이다 아니다..

     

    이렇게 논쟁거리가 될수 있지만,

    마지막으로 목숨을 내려놓고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에 올인했다가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는

    찌지직도, 첨단의학 뉴스타트도, 유전자 뉴스타트도 다 허구일 뿐입니다..

     

     

    이상입니다..

     

     

    p.s.

    아, 그리고, 그분의 기록을 저의 이메일로 한번 보네주세요..

    읽어보고 싶네요..

     

    sk13ehl@yahoo.com

  • ?
    YJ 2011.10.17 05:35

    Dr. Kim

     

    네, 님의 글중에 저도 동의하는 바가 있습니다.

    제가 알았던 어떤 분도

    유방암 진단을 받고 

    뉴스타트를 참가하게되고

    그리고 수술 받기를 거절하고 살다가

    4년 뒤 암이 폐로 옮겨졌고..

    그리고 얼마가지 않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분이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투병생활 할 때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수술 받지않은 것을 후회하냐고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후회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 만났었을 때는 후회안하다고하면서

    하는말이 뉴스타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자기가 느끼기도

    전보다 아주 기분이나 상태가 좋아졌었다고 하는데

    문제는 얼마가 지나서 옜날의 습관이 돌아오고

    또 하나 버리지 못했던 것은 이혼한 남편에대한 미움과 주위에있는 사람들 중에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에대한 미움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떠나기 몇 시간전 어렵게 통화를 했는데

    어떤 말도 해 줄 수가 없더군요.

    그냥 편한히 먼저가라는 말밖에...

     

    뉴스타트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여기에서 언급한대로

    이 세상에서의 삶이 뉴스타트의 삶을 살아가게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지치게 만듭니다.

    그러니 대안으로 세상의 의학에 의존하면서 병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발전한, 발전하는 세상의 의학이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으며

    그 버팀목 속에서 완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시늉만 내는 뉴스타트의 삶을 살아간다면

    아마 더 나은 투병생활(?)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것이 좋다하는 것은 건강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논쟁거리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위에 언급한 후두암 환자였던 분처럼 목숨을 건 사람들의 뉴스타트 삶은 논쟁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어는 요법이나 방법에 올인하는 것을 저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단지 내 삶속에 보조일 뿐입니다.

    취하고 취하지 않는 것은 내 판단일 뿐입니다.

    그 판단이 정말로 후회가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이상. 

     

    ps;

    그 분의 기록 제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 이메일을 한번 보내 보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Dr. 한분이 연구하기를 원하니 보내 줄 수 있느냐고...

    보내 주시면 곧 forwarding 시켜드리겠습니다.

  • ?
    김성진박사 2011.10.17 07:03

    YJ 님..


    안타깝군요, 님도 그런 경험을 하셨다니..


    위와같이 뉴스타트만 고집하다가 죽는 환자가 있는가 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죽는 환자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와 병원의 순위를 가르기 위해 

    이상구박사를 비판하는게 아니라는걸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뉴스타트처럼 중요하고 좋은 메시지를..

    뉴스타트처럼 질병예방에 확실히 증명된 예방법을..


    유전학 운운하며 암과 각종 질병을 비롯한 만병통치법으로 전략시키는

    이상구박사의 방법론을 비판하는겁니다..


    뉴스타트로 암을 치유하는것이 과학으로 증명된듯이 강의하는 

    이상구박사의 거짓강의를 비판하는겁니다..


    이상구박사 강의에 나오는 유전학을 통한 만병치유..


    이상구박사가 가르치듯

    유전학과 같은 첨단과학으로 증명된것들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저 이상구박사가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고 있는 "이상구박사의 믿음" 일 뿐이지

    절대로 과학적으로 증명된것들이 아닙니다..


    뉴스타트 유전학을 통한 만병치유에 대한 

    그 어떠한 임상실험 결과가 없습니다..


    이건 제가 무조건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과학적인 사실 입니다.. 


    FACT 입니다.. !!!

     

    이상구박사는 지난 이십여년동안

    사실이 아닌것을 사실이라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믿음" 을 "과학적 증명" 이라고 가르치는 이상구박사는,

    1. 거짓말쟁이, 2. 사기꾼,  3. Stupid or Naive.. 

    이 세가지중 하나 일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래 글에 밝힌대로 

    이상구박사는 3 번이라고 봅니다..


    YJ 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상구박사의 강의를 듣고

    뉴스타트로 유방암을 고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첨단과학 치료법이라고 굳게 믿는 환자들이 죽어가는걸 목격하면서도

    뉴스타트로 인해 치유받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그냥 아무말없이 눈을 감아줘야 하는것이 

    같은 재림의사로써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과학적인 사실이 아닌것을 

    과학적인 사실이라고 가르치는 이상구박사을

    거짓말쟁로, 사기꾼으로, 아니면 바보 혹은 순진한 사람, 셋중

    어떠한 사람으로 보시는지요???




    끝..

  • ?
    YJ 2011.10.17 12:39

    Dr. Kim

     

    요즈음은 그 양반의 강의를 들을 기회가 없었지만

    오래전 아주 자주들은 기억으로는 이런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래된 잘못된 습관, 생활 방식으로 인하여

    우리의 유전자가 변형되고, 망가져서

    이것이 암이되고, 당뇨병이되고, 고혈압 등이 생기고..

    이것은 우리 현대의학에서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것입니다만.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환경에 의한 것도 있지만...

     

    그런데 이런 유전자의 변형이 우리의 생활 태도, 습관을 바꿈으로

    다시 회복 될 수 있다. 하는 요지의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것은 유전자의 치료가 어떤 것은 실험실에서 가능하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일어나기가 힘들다 하는 내용도 있었고.

     

    이 모든 것을 떠나서

    Dr.Kim이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뉴스타트로 암을 고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첨단과학 치료법"이라고 강의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나요?

     

    그 양반 거의 일주일에 몇 번은

    첨단 의학의 새로운 논문을 살피기 위하여

    대학 도서관(UC Davis)에서 몇 시간씩 살다시피 한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말기병 환자들에게는

    동아줄이 필요합니다.

    비록 그것이 현대의학으로 증명이 아직되어있지 못하다 하더라도

    그 동아줄이 혹은 썩어진 것일지 모르더라도

    잡고싶어합니다.

    Dr.Kim도 때로는 그런 것을 느낄 것입니다.

    저도 아주 많이 느낍니다.

    그냥 우리가 아직은 알지 못하는 동아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이상.

  • ?
    passer-by 2011.10.17 14:35

    그 양반 거의 일주일에 몇 번은

    첨단 의학의 새로운 논문을 살피기 위하여

    대학 도서관(UC Davis)에서 몇 시간씩 살다시피 한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게 문제지요.ㅋㅋ

    자신의 scheme 안에 수렴되는 것만 취사선택하기 때문에

    아무리 많은 정보를 보아도 언제나 결론은 "유전자" 하나지요.

    다 떠나서 <네이쳐>와 <싸이언스>가 설교의 텍스트요 레퍼런스가 되는 게

    가장 큰 문제겠지요.

  • ?
    passer-by 2011.10.17 14:37

    말기병 환자들에게는

    동아줄이 필요합니다.

    비록 그것이 현대의학으로 증명이 아직되어있지 못하다 하더라도

    그 동아줄이 혹은 썩어진 것일지 모르더라도

    잡고싶어합니다.

    Dr.Kim도 때로는 그런 것을 느낄 것입니다.

    저도 아주 많이 느낍니다.

    그냥 우리가 아직은 알지 못하는 동아줄로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저의 조그만 바램입니다.

    ====================================================================

    무서운 발상입니다.

    김계화의 할렐루야기도원이나 사이언톨로지의 E-Meter와 다를 게 무언가요?

    차라리 크리스챤사이언스의 메리 베커 에디처럼 철학으로 승화라도 시켰으면 모를까?

  • ?
    로산 2011.10.17 14:08

    뉴스타트로 치료하다가 죽으면서

    "아 나는 그래도 하나님을 발견했다"

    그것으로 우리 사명을 했다고 자부하시는 분들

    많  지  요

     

    그런데

    꼭 짚고 넘어가는 말

    그 병은 슴관성이 아니라

    유전적이었다

    즉 선천적이었다

    그래서 죽었다

     

    남의 죽음의 책임공방에서 해방되는 즐거움이여.........

  • ?
    김성진박사 2011.10.17 16:34

    YJ wrote:

    Dr.Kim이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뉴스타트로 암을 고치는것이야말로 진정한 첨단과학 치료법"이라고 강의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나요?


    이상구박사는 뉴스타트로 암을 고치는것이 첨단과학 치료법이라고 

    오래전부터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사이트에 들어가면 "첨단과학과 뉴스타트" 라는 

    표어가 걸려있을 정도 입니다..


    아래는 2010 년 12 월에 쓰여진

    이상구박사의 글을 옮긴겁니다..


    뉴스타트를 통해 유전자의 새로운 출발을 이룰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첨단 유전자 의학인 Epigenetics 라는 

    새로운 유전자의학 분야의 발전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뉴스타트를 함으로 

    자연항암제 유전자를 다시 켜놓을수 있고,

    그럼으로인해 암은 치유될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과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입니다..


    의사 면허증을 가진 의사가

    무엇을 근거로 저런 비과학적인 발언을 할수 있는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일부러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사기를 칠려고 그러는 걸까요???

    아니면 바보이거나 순진난만해서 저런 말이 안되는 주장을 하는 걸까요???


    YJ 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상구 wrote:

    유전자는 켜졌다가도 꺼질 수가 있고 

    또 꺼졌다가 또 다시 켜질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놀라운 사실이 유전자의학의 첨단인
    Epigenetics 라는 새로운 유전자의학 분야의 발전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자연항암제 유전자가 다시 켜진다면 
    암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뉴스타트에서
    유전자의 새로운 출발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꺼진 유전자들을 다시 켜주어 작동하게 하고
    손상된 유전자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위대한 에너지의 정체를 알면---
    그 생명력을 알면
    희망은 아직도 있습니다.


    ====


    희망의 동아줄..

    좋습니다..

    필요 합니다..


    그런데 그런 동아줄을 던져주는 역활이 바로

    종교의 역활이 아닌가요???


    믿음, 소망, 사랑..  이런거 아닌가요???


    첨단과학으로 거짓의 동아줄을 던져준다는것은

    거짓말이요, 사기행위요, 바보나 순진난만한 행동이라고 생각지 않으신지요???

  • ?
    아멘 2011.10.17 16:51

    이상구 wrote:

    유전자는 켜졌다가도 꺼질 수가 있고 

    또 꺼졌다가 또 다시 켜질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놀라운 사실이 유전자의학의 첨단인
    Epigenetics 라는 새로운 유전자의학 분야의 발전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자연항암제 유전자가 다시 켜진다면 
    암은 치유될 수 있습니다.

    뉴스타트에서
    유전자의 새로운 출발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꺼진 유전자들을 다시 켜주어 작동하게 하고
    손상된 유전자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위대한 에너지의 정체를 알면---
    그 생명력을 알면
    희망은 아직도 있습니다.


    아멘 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가능한 일이요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엉터리 이론일 뿐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 한 사람들이 간증을 해도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맞지 않다고 안믿으니 원...

    회복된 사람들의 경험은 뭐란 말인가??

  • ?
    김 성 진 2011.10.17 17:06

    아 ~ ~ ~ 


    별의별 각도로 똑같은 요점을 아무리 아무리 설명을해도 알아듯지 못한다면

    과연 내가 설명을 못해서인가 아니면 아멘님같은 분들의 독해력 문제인가???


    힘이 쭉 빠진다..


    아니, 아멘님..

    제가 쓴 글들을 읽기나 하셨습니까???


    이상구박사 뉴스타트의 기적을 님처럼 "믿음" 으로만 설명을 한다면, 저는 이상구박사를 비판할 이유가 없습니다..


    믿으십니까???

    믿으세요..  꼭 믿으세요..


    하지만 님이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를 믿는 이유가 과학적인 증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이상구박사처럼 말하지는 마세요..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는 종교적인 믿음일 뿐이지 "첨단과학" 이 아니라는걸 저는 주장하는겁니다..

    그와는 반대로, 이상구박사는 자신의 뉴스타트가 종교적인 믿음일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 이라고도 주장하는 거구요..


    그러니까 저는 님이 가진 이상구박사의 뉴스타트에 대한 "믿음" 을 존경하는겁니다..


    믿으세요..  마음껏 믿으세요..

    그렇지만 님의 믿음이 첨단과학이라고 우기지는 마세요..


    무슨말인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이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인가요???


    도대체 똑같은 개념을 몇백개의 각도에서 설명해야 이해하시겠습니까???


    p.s.

    아.. 그리고 또..

    무당이나 속리산 도사 한테서 말기암치유 받았다는 체험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체험담들도 그냥 곧이 곧대로 믿으시나요???

  • ?
    원시인 2016.02.22 20:35

    집에 못을 잘 못 박아서 병이 걸렸다.
    손없는 날에 이사해야한다.
    삼제라서 결혼을 연기해야한다.
    조상의 묘의 잔디가 흉해서 집안에 안좋은일이 생긴다.
    암말기 환자가 산에 들어가서 생식을 하여 암이 치료됐다.
    다 같은 이치겠지요.


    아멘님 그런건 없습니다.


    인간은 충분히 논리적이지 못합니다.

    이상구박사가 암에 걸리면 대학병원에 갈 것입니다.

    살고자 한다면 말이죠.

  • ?
    mong choi 2013.03.07 12:19

    지나다 한자 적습니다.대다수의 의사분들이  생업에 종사 즉 심하면 사람 놓고 돈벌이 에 집중한다면 

    그래도 이상구박사 ,박사라해도 흔한게 의학박사니 어찌 창조주의 오묘함을 알겠습니까 마는 ,는 꽤 열심히 공부

    하는 분으로 높이 사고싶은분입니다. 뭐 그렇다고 이분쪽으로 아무런 관련은 없읍니다만 해도 지난는 신분으로 보기에 

    그럿다는것입니다.의사분들 과연 거론하신 과학잡지 몇개나 읽고 최신 의학 정보 이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거론하신 찌직이론 지나는 저도 그분설명들으면서 과학잡지 읽는 의사라면 좀더 과학적으로 설명됄수없는 부분은 

    차라리 거기 까지라고 하고 바로 이부분이 아직은 창조주의 신비라고하시면 그래도 이성적인 이해가 가능한데 그리 설명

    한다는것에 반감을가지곤하죠.과학이 증명할수있는것이라 한다며 그가 설명하는 찌직은 결코 그게아니므로 자신의 신앙

    으로 그걸 대치 한다는 것은 과학 잡지를 읽는 의사 답지 못하지 아니한가.?라는 생각이죠.현대 과학이 미토 콘드리아 실체를 

    일부 밝혔다면 ,아마도 멀지않은 장래에 찌직에 대한 과학적 발견도 돼지안을까 싶네요. 그래도 그때까지는 창조주에게 권능을 

    인정하는 그분의 설명이 부정보다는 긍정이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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