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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말씀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평화교류협의회는 2005년부터 민족 분단의 상징 북위38°선 너머 북한 내 동족을 찾아가 농사에 필요한 우물, 농지작업을 매년 두서너 번씩 도우며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기도하며 실천하여 왔습니다. 2012년을 맞이하여 이 시대의 소망과 이 땅의 백성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작은 실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남북을 화평하게 하는 사업계획과 자원하는 심령을 가진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복의 기회를 확인하시고, 여러분의 총의를 모아 다시 한 번 ()평화교류협의회의 나아갈 길을 여러분께 제시하며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평화교류협의회에서는 특별히 이번 총회에서 평화교류상을 마련하였습니다. 1회 수상자는 고 이석진 장로입니다. 일찌기 이석진 장로는 생활 속에서 예수의 정신을 실천한 분으로 칭송을 받는 분이었습니다. 이석진 장로는 예수님의 눈으로 북한을 바라보았으며, 교회 단위로 북한선교를 위하여 헌금을 하고 새벽마다 북한을 위하여 기도한 분으로서 평화교류협의회는 이석진 장로가 우리가 지향하는 평화의 정신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보아 이에 제1회 평화교류상을 수상합니다.

평화의 정신이 우리 회원들 삶 속에 실현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우리 공동체에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위의 인사말씀은 평화교류협의회 2012년 총회 순서지에 올린 말씀입니다. 평화교류협의회는 이후 내부 회의를 거쳐서 제1회 평화교류협의회 평화교류상 수상자를 고 이석진 장로와 정동희 사모의 공동 수상으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고 이석진 장로의 삶 속에서 정동희 사모의 지지와 성원은 절대적이었고, 새벽을 울리는 기도의 목소리는 두 분이 서로 지지하는 신앙과 성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평화교류협의회가 지향하는 평화의 개념은 모든 차별, 즉 인종과 성과 문화와 권력 등 그 어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차별을 지양하는 것이기에, 정동희 사모의 헌신과 수고는 칭송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평화교류협의회는 고 이석진 장로가 선구적으로 실천한 교회와 자신의 삶에서의 '1% 헌신'의 정신을 받들고, 그 정신이 우리 모든 교회에 퍼져나가 남북 분단의 오랜 역사 속에서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 한 발자욱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종의 백성들의 구각을 탈피하고 새로운 시대에, 시대가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말씀은 고 이석진 장로의 제1회 평화교류상 수상에 대한 축사입니다.

 

 

 

박문수 목사

고인이 되신 이석진 장로님의 제1회 평화교류상 수상과 관련하여 축사를 맡게 되어 감사합니다.

31년전입니다. 강원도 봉평교회에 사경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달리 단독 건물이 없었고, 가정 예배소였는데 이석진 장로님의 댁이었습니다. 그 댁의 방 하나를 잘 정리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숙소 바로 너머는 두 분의 안방이었습니다. 첫날 저녁에 가서 집회를 하고 잠을 잤는데, 이른 새벽에 자꾸 소리가 들렸습니다. 장로님이 기도하시는 것입니다. 새벽 2시인데, 새벽 4, 5시가 넘도록 간절하게 울면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리를 자세히 들을 수는 없지만, 간절히 울면서 기도하셔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가 그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의 전 시간을, 5, 6시간을 계속 기도하시고, 등잔불 켜고 말씀을 보고, 불을 끄고 기도하고, 날마다 쉬지 않고 기도하신 분이 나의 어머니이신데, 봉평교회 사경회를 가셨다가 이렇게 우리 어머니처럼 기도하는 분이 여기계시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식사를 하러 교우님이 준비한 음식을 먹으러 봉평면 시내를 이석진 장로님과 걸어갔는데, 봉평시내 가게들이 대문을 열고 어슬렁거리고, 길거리를 쓸고도 하는데, “지도자님 안녕하셨습니다.” “잘 주무셨습니까등의 인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이게 뭐냐 했더니 제가 새마을지도자입니다.”라고 쑥스러워하시더라고요. 지도자로서 그 동네를 샅샅이 돌보는 것이었습니다.

지도자님, 지도자님하는데, 보통 인사나 인사치레가 아니라, 엄청난 복을 받고, 정보를 받고 그래서 우리가 복 받았습니다라는 그런 뜻으로 드리는 인사였습니다. 이 분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소금이라하는 말씀처럼 사는 분이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새벽에 간절한 기도소리를 들었는데, 그러면 그렇지 하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장로님은 동포를 진심을 사랑하는 분이였습니다. 일요일에 시작하여 안식일까지 밤낮으로 드렸습니다. 안식일에 투자헌금을 드리는데, 북녘 동포를 위해 투자헌금을 드리는 것입니다. 인턴전도사였을 때였는데, “전도사님, 제가 한국에서 시작하지 않은 일을 하는데, 괜찮습니까. 북측 사람들이 너무 불쌍해서 언젠가는 통일이 될 텐데, 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농사꾼이지만, 벌써 몇 년이 되었는데, 괜찮겠습니까. 몇 년이 됐습니다. 그래서 몇 년째 모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계속하시라고, “너무 기쁘다고 이야기한 것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그 때가 1981년이고, 20여 년이 지난 후, 2001년인가 2년인가 또 봉평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왜 가게 되었냐면, 지금 **에 사는, 탈북해서 와서 사시는 *** 할머니가 두만강 건너 중국 거쳐서 한국에서 거주하는데, 이석진 장로님이 투자하여 모은 돈이 거기로 가서 그 할머니가 혜택을 보시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정착하는데 소중하게 사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할머니가 그 이야기를 듣고 자기를 위해서 오게 한 그 장로님이 보고싶다고 해서 영동교회 담임할 때 교우님들 몇 분하고 같이 갔습니다. 20여 년 만에 만났는데, 교회당도 크게 짓고, 일곱 번 예배드릴 장소를 옮기면서 크게 지었다. 정말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마태복음 27:40~47처럼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유를 잃고 저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애절한 마음이 있었습다.

그분이 사 주는 봉평막국수를 먹고, 장로님이 일하시는 장소, 현장을 갔는데, 조립식으로 양철로 덮고 하는 곳이었는데, 옥수수 뻥튀기를 하고 계셨다. 옥수수 포대가 쌓였는데, 많아서 물어보니 150포 정도. 뻥튀기는 기계가 2대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대 튀기지만, 두 대로 튀긴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둘을 돌리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양손으로. 옥수수 좋은 것을 잘 말려서, 구매해서 튀기는데, 1년에 근 1,000 포대를 튀긴다고 했습니다. 1,000 포대면 한 포대가 40킬로그램. 오늘 전화를 드려서 이석진 장로 사모께 전화를 드리니 800포대, 900포대의 양을 가지고 튀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농사를 지으면서, 어떤 때는 졸면서 튀겼다고 하였습니다. 한 번 들어가는데 한 됫박이니 얼마나 많은 양이겠습니까. 사모님은 운전하여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다니면서 납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셨습니다.

아마 보통 사람들이 평생 살면서 40, 50년 이상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아마도 보통 사람들 50, 60년 할 일의 양을 10여 년 간 한 것이 아닌가, 그 양에 해당할 것입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성실하게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청년 예수님께서 목공소에서 성실하게 일하시던 것을 기억합니다. 장로님의 그 모습이 연상이 되어서 떠오르고, 주님의 심정으로 자신을 불태우고, 북녘을 위해 헌신했던 장로님을 소개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일주일간 만났고, 20여 년 후에 만났지만 정말 기분 좋은 기억들입니다.

 

 

김동원 목사

동문교회 김동원 목사입니다. 제가 여기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마달피에 북한 선교 모임이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갔었던 것이 기회가 되었습니다. 북한에 대한 문이 열려질 가망성이 없는데, 어떤 주제를 가지고 그들은 말하는가 궁금해서 참석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석진 장로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일주일동안 사경회를 하신 박 목사님, 일주일 동안은 무슨(모두 웃음^^) 저는 2년 동안을 그분과 함께하였습니다(모두 웃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북한선교에 대한 열망이 있는 이석진 장로님의 봉평교회에 초대목사로 갔는데, 저까지 하나님이 북한선교의 길로 인도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1993, 1994년도에 목회자가 없었던 봉평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예배소같이 인도를 하셨는데, 그 전에 교회로서는 조직이 되어 있었고, 거의 지도자가 없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그때 장로님 내외분이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이 없던 상태에서 평신도 사역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계속 목회자를 보내달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루어지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제가 갔을 때에 3일 전부터 금식기도를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후에 3일만에 제가 부임을 했으니까, 교회를 위해, 저를 위해 얼마나 금식기도를 하시고, 금식기도를 하며 목회자를 받은 교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면(모두 웃음^^) 어떤 분이 있을까요? 너무 감사하고 부담도 되었지요. 그런 인상 속에 목회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이석진 장로님의 자녀분들, 그때 지혜 양과 현철 군이 아마 초등학생이었을거예요. 지혜 양과 현철 씨가요. 지금 19, 18년 전 일이니까요.

지금 돌이켜볼 때, 장로님은 이 시대의 노아와 같은 분이셨습니다. 강원도 길은 굽이굽이 많이 고불고불하죠. 저는 그 길을 운전하고 갈 때는 예외 없이 중앙선을 넘어서 그 길을 넓게 중간에서 잘 이용해서 갑니다. 그래야 봉고차가 꺾어지지 않고 잘 갑니다. 장로님이 더블캡, 화물차 같은 것을 운전하고 오시는데 한 번도 중앙선을 넘지 않으세요. 그런 분이셨습니다.

, 원칙으로 가시는 분이시다. 기도를 하실 때는 우리는 쉽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하고 쉽게 나옵니다. 그런데 우리 이석진 장로님은 하하하늘에 계신 이렇게 나오십니다”(모두 웃음^^). 아멘을 할 때도, 다른 이들이 아멘하고 끝난 후에 뒤에서 아멘을 하시는 데, 여유가 있어서 그러신지, 성격상 그러신지.^^ 예배 때가 되면 거의 제가 기억하기로는 시골에서 아주 바쁜데, 농번기 때가 되어 일을 하시게 되면 얼마나 피곤한지. 예배 시간에 거의 시간이 늦어도 얼마 안 늦게 한 번도 빠지는 일이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장로님은 말씀과 기도로 사셨습니다.

제가 봉평교회에 부임하여 있은 2년 동안에는 박문수 목사님이 말씀하신 뻥튀기 일을 하시기 전이었습니다. 당시 농약가게를 하셨는데, 농사를 지어보신 분들은 다 아시지만, 농약을 가져다가 추수하고 추곡 수매가 끝난 다음에 농민들이 돈을 좀 만지게 되잖아요. 농사가 잘 안 되니까 농민들이 농약대금을 못 갚는겁니다. 당시에 올해 넘으면 빚이 2억이 넘는다고 하시면서 그리스도인이 빚지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사업을 접어야겠다고 말씀하시던 일이 기억납니다.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도 그리스도인 양심에 입각해서, 그 기준으로 판단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빚진 농민들에게 내용증명도 보내고 하셨는데, 이석진 장로님 성격에 빚 안 갚는 분들에게 매몰차게 갚으라고도 못할 성격이셨습니다.

이석진 장로님이 어떤 분인지가 잘 드러나는 잊지 못할 기억이 하나 있는데,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993, 1994년에 당시 무이리 예배소와 봉평교회가 통합을 했습니다. 예배소와 교회가 합친 것이지요. 무이리에는 두 예배소장이 계셨는데, 봉평교회에 이석진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두 예배소장님이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됐는데, 당시 통합할 때 이석진 장로님은 나는 집사도 못해 보고 그동안 장로 역할을 그동안 했으니 집사가 되어 교회를 섬기겠노라고 하셨습니다. 통합 과정에서 마음을 비우신 것이지요. 요즘으로 말하면 서번트 리더십이라고 해서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것이었는데, 장로님 뜻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일이었습니다.

정동희 사모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정동희 사모님의 시어머니께서 아마 90세 전후가 되셨을 것입니다. 그 어머니를 모시고 계신데, 삶의 무게가 이만저만이 아니실텐데, 연로하신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계신 것입니다.

어제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오실 수가 없어서 아쉬움이 큰데요, 오늘 이석진 장로님의 따님인 지혜 양과 아드님이 현철 군이 참석을 하셨는데, 당시 지혜 양에게 그리스도인 교육을 시킨다고 안흥전원학교에 입학을 시켰지요. 당시 안흥전원학교를 열어 자리를 잡아가는 초기였는데, 당시 우리 교회의 소중한 가치를 자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뜻있는 분들이 모여 세운 학교로서 얼마나 귀한 학교인지요. 가까운 봉평에 있는 학교를 입학시킬 수도 있겠습니다만, 우리 교회의 신앙적 가치를 자녀에게 심어주고 싶으셨던 것이지요. 그래서 그 아버지께서 소중히 여긴 삶의 가치가 자녀들의 삶의 여정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겠지요. 두 자녀 분은 아버지의 삶과 기억에 있어서 존경과 자부심을 가져도 충분하리라 확신을 합니다.

이석진 장로님의 삶을 다시 돌아볼 때, 오직 믿음으로 사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시는 것이 넉넉지 않으셨지만, 그런 것으로 인해 누구에게 구차한 소리도 않고, 오히려 더 도와줄 사람이 없을까 하실 정도로, 제가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미리 저에게 이런 시간을 말씀하셨다면, 밤 새워 더 많은 소중한 추억담을 준비했을텐데......

어제 포털싸이트에서 보니 평화교류상을 이석진 장로님이 수상한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상은 노벨 평화상보다 나은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지명도가 있는 그런 곳, 발제자가 있고 하는 그런 곳에 매일 간 적이 있는데, 그런 곳에는 2, 30여 분 밖에 없습니다,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참여한 모임 치고는 여러분들이 적지 않은 분들이 오셨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이석진 장로님께서 못하신 일들이 믿음으로 이어져 왔을 것이라 확신하고요, 장로님이 뿌린 씨앗이 있어서, 목사님들이 너댓분 지나가셨을텐데, 그 씨앗이 저에게도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부담을 갖고 열심히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겠습니다.

 

최창규 장로

2004년 겨울 첫 38선을 넘은 때, 우물 파는 시추기를 가지고 북녘땅 북한주민들을 위해 물을 제공하기 위해 떠날 때, 사람이며 기계며 다 준비 됐는데 출발 경비가 부족했습니다. 십 여 년 전부터 북한 동족과의 ‘1% 나눔을 교회차원에서 준비하여 왔던 이석진 장로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38선을 뚫고 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동족과 ‘1%의 나눔의 정신이 화평을 이루는 우물물이 되었습니다. 1% 나눔은 사랑의 물로 변신하여 꽁꽁 얼어붙은 금강산 아랫마을 사람들의 목을 적셔주고 있을 것입니다. 우물 판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멀리 남쪽에서 왔다는 사실만 전해 들으며, ‘1% 사랑의 생명수를 농작물과 같이 마시며 먼 훗날 우물물이 마를 때까지 우물 판 이야기는 전설이 된 채 남아 있을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 되는 그날, 우리는 찾아가서 전설의 주인공이 된 고 이석진 장로님의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전설은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 내고, ‘1% 사랑은 다시 따뜻한 바람과 같이 북녘 땅 전역으로 실어 나를 것입니다.

전설의 주인공이 된 고 이석진 장로의 하나님과 함께 살다간 아름다운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수많은 전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다시 고인을 추억하며 하나님과 화목했던 ‘1% 나눔의 사랑도 함께 기립니다.

 

                                                                                   시간: 2012324() 오후 5:00~6:30

                                                                                   장소: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1부 예배

 

사회: 김한영 장로

묵 상․․․․․․․․․․․․․․․․․․․․․․․․다함께

찬 미․․․․․․․․․․․․․․․․․․․․․․․․212

기 도․․․․․․․․․․․․․․․․․․․․․․․․김재신 장로

설 교․․․․․․․․․․․․․․․․․․․․․․․․박문수 목사

기 도․․․․․․․․․․․․․․․․․․․․․․․․박문수 목사

2부 총회

사회: 명지원 교수

내빈 소개․․․․․․․․․․․․․․․․․사회자

축 사․․․․․․․․․․․․․․․․․․․․․․․․박종기 원장

평화교류협의회 제1회 평화교류상 시상식

사업보고·비전선언․․․․․최창규 회장

사업 구상․․․․․․․․․․․․․․․․․

북고성 농업지원김선만 목사

“IT기술을 통한 북한선교사업구상

이종운 박사

영어를 통한 북한선교사업 구상

남주철 부원장

재무 보고․․․․․․․․․․․․․․․․․김춘도 장로

회의 진행․․․․․․․․․․․․․․․․․김한영 장로

및 임원 조직

총회 동의

마치는 기도

폐회 선언

 

 

[2012324()] 1회 평화교류상 수상자 고 이석진 장로 선정. 평화교류협의회 총회

 

북한지원과 북한선교를 위해 설립된 인도주의적 비정부기구(NGO)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에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창조주의 나라의 회복을 위하여,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재림신자들과 우리의 동포 중에 평화의 정신을 실천한 분을 선정하여 평화교류상을 수상하기로 하였습니다.

 

1회 수상자는 고 이석진 장로입니다. 일찌기 이석진 장로는 생활 속에서 예수의 정신을 실천한 분으로 칭송을 받는 분이었습니다. 이석진 장로는 예수님의 눈으로 북한을 바라보았으며, 교회 단위로 북한선교를 위하여 헌금을 하고 새벽마다 북한을 위하여 기도한 분으로서 평화교류협의회는 이석진 장로가 우리가 지향하는 평화의 정신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보아 이에 제1회 평화교류상을 수상합니다.

 

 

 

1회 평화교류상 공로상

 

 

평화교류공로상

이석진 장로

정동희 사모

 

남북평화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일찌기 바늘구멍이 황소바람을 일으킨다는 신념과 1% 나눔의 실천으로 이 땅의 주인정신의 위대성을 보여준 공로를 기리며 이 상을 수여합니다.

2012324

평화교류협의회

 

 

강경아 강대옥 강성열 강의순 강현숙 공석호 곽창일 권양일 권영수 권정행 권혁만 권혁용 김건호 김기찬 김남정 김동원 김복희 김병린 김병원 김병용 김선만 김성연 김성익 김신섭 김영운 김옥기 김원곤 김연희 김은경 김일목 김종운 김재신 김종실 김재신 김진화 김철 김춘도 김한영 김태준 김태형 김해동 김행선 김평안 김활란 김현아 남대극 남주철 노지호 도애란 명득천 명지원 민병우 민승환 민태봉 박두한 박병술 박순길 박순향 박문수 박선자 박성수 박선자 박인경 박종기 박태선 백수길 백영숙 성경숙 성선희 신민식 신영이 신용석 신원식 신은영 신종열 심순녀 안옥희 엄태학 오세진 왕수환 우복란 유옥경 유태희 ()윤보현 윤동기 윤석언 윤숙희 윤한수 이경순 이기중 이남수 이말용 이상엽 이숙연 이성숙 이아린 이영자 이용례 이용아 이장열 이정식 이정원 이종근 이준구 이창호 이춘란 이춘숙 이춘영 임성수 임진숙 임형준 장병수 장병호 장옥희 정광호 정구성 정금자 정동혁 정정숙 정종희 정행금 정호자 조경신 조경옥 조동훈 조미숙 조상기 조석주 조영식 조용주 조준일 조치웅 주병성 최규복 최대로 최영애 최영의 최옥남 최용석 최인환 최종걸 최종수 최진규 최창규 최철수 최철종 하홍팔 한남용 한용식 홍춘희 홍현기 가평교회 동문교회 봉평교회 춘천학원교회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에서 총회개최를 알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입니다.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평화교류협의회는 2005년부터 민족 분단의 상징 북위38°선 너머 북한 내 동족을 찾아가 농사에 필요한 우물, 농지작업을 매년 두서너 번씩 도우며 지구상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기도하며 실천하여 왔습니다. 2012년을 맞이하여 이 시대의 소망과 이 땅의 백성들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작은 실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간의 경험과 노력과 기도와 매월 1%의 후원자들의 지원이 남북모두에게 평화를 부르는 축복의 시작이요 기회인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시대는 역사의 큰 흐름으로 볼 때 평화가 대세이며 남북 어느 쪽도 거역할 수 없다고 역사학자들은 단언합니다. 남북을 화평하게 하는 사업계획과 자원하는 심령을 가진 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복의 기회를 확인하시고, 여러분의 총의를 모아 다시 한 번 ()평화교류협의회의 나아갈 길을 여러분께 제시하며 함께 기도하고자 합니다. 회원은 물론이고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저녁식사와 함께 담소 나눌 시간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 2012324() 오후 5~630

-장소: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삼육주유소 옆)

-대상: 평화교류협의회 회원 및 북한선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연락처: 010-3358-3508, 010-6327-3935

-홈페이지: www.cpckorea.org

 

 

 

 

 

기도와 독서와 토론을 통한 평화에 대한 성찰

 

 

 

   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는 이번 주 토요일(3월 31일 오후 3~5시)에  '기도와 독서와 토론을 통한 평화에 대한 성찰' 모임을 개최합니다. 매주 또는 격주로 운영되는 이 모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이 모임을 갖는 목적은 평화의 개념을 우리 공동체에 정착시키는 데 필요한 우리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입니다. 이 모임은 우리 시대의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일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귀한 통로(channel)가 될 것입니다

 

    매 시간 오시면 인쇄물을 드리며, 질문하고 싶을 때 질문하시고, 토론하고 싶을 때 토론하시면 됩니다. 온전히 다른 분들의 발표를 듣고 느끼는 일에 만족하실 분들은 또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남과 북을 화평하게 해야 할, 1%의 주인 노릇은 하기 싫어도 해야 할, 믿는 우리가 마땅히 짊어져야할, 거역할 수 없는 시대의 짐입니다. 이곳은 우리 모두가 평화를 찾아 떠나는 순례의 시간입니다. ^^ 감사합니다. shalom!

 

 

 

 

'기도와 독서와 토론으로 여는 평화에 대한 성찰' 프로그램

 

 

20123월  3() 오후 3~5시   최창규 장로. 시대정신의 구현과 1%  정신 - 누가 역사를 이끄는가?

2012310() 오후 3~5시   김행선 장로. 북한, 그리고 중국 청년들과 화평을 위한 교류 10

2012317() 오후 3~5   명지원 교수. 2차 세계대전의 영웅 데스몬드 도스와 르완다 내전의 영웅 루제사바게나의 삶 - 재림교회의 미래를 비추다

2012324() 오후 3~5시   평화교류협의회 총회

2012년 3월 31일(토) 오후 3~5시   김동원 목사. 성경의 평화 개념과 평화공동체 만들기20124월  7() 오후 3~5시    김한영 장로. “너희가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2012414() 오후 3~5시   최창규 장로. 예수라면 남북한의 문제를 어떻게 풀까

2012421() 오후 3~5시   명지원 교수. 춘원 이광수 소설의 이야기와 담론 - 이광수의 사랑에 등장하는 주인공 재림신자 석순옥과 그의 가족에 대한 묘사로 본 이광수의 재림교회에 대한 인식

2012428() 오후 3~5시   명지원 교수. 도산 안창호와 그의 동서 김창세의 생애와 재림교회와의 연관성

20125월  5() 오후 3~5시   최창규 장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의 씨알의 삶과 하나님의 뜻

 

기도와 독서를 통한 평화에 대한 성찰시간에 특강을 하실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네 번째 모임

  주제 : 성경의 평화 개념과 평화공동체 만들기

  책명 : 장성민(2009). 전쟁과 평화' (장성민 저) - 김정일 이후,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 서울: 김영사

 

-발 표 : 김동원(동중한합회 동문교회 목사)

             010-2786-1302, kdw1188@hanmail.net

-토 론 : 김한영, 김춘도, 박문수, 이영자, 도애란, 최창규, 명지원

-시 간 : 2012331() 오후 3~5

-장 소 :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삼육LPG주유소 옆)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 최 : 평화교육실천연구소, 평화예배소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www.cpckorea.org)

-연락처 : 최창규 010-3358-3508, ius358@hanmail.net 명지원 010-6327-3935, jwmyung@syu.ac.kr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소제목: 중국을 위협하는 북핵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꺼리는 이유는? P 279~287

첫 번째 이유: 국제사회에서의 중국의 지위와 위신 그리고 강대국으로서의 역할이라는 도덕적 의무 때문이다. 280쪽 중간 하단에 “...그런데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한다면, 이는 중국에게 있어서 유엔과 국제사회가 정해 놓은 국제체제의 룰과 국제법을 벗어난 행위로서 중국에게는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지위와 동북아시아 패권국의 위신을 동시에 잃게 되는 파워 감축요인으로 작용한다. 중국은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핵 확산을 막아야 할 도덕적 의무도 수행하지 못함으로써 강대국의 위신도 잃게되고, 동북아에서 또 다른 핵 강국을 출현시킴으로써 유일한 핵 국가라는 지위도 잃게 되는 파워 손실국으로 전락하게 된다.

두 번째 이유: 북한의 핵무기가 중국내부에서 분리 독립 운동을 추구하고 있는 티베트, 내몽골, 신장 위구르와 같은 지역으로 확산되어 북한에서 제조한 핵탄두가 분리 독립 운동가들의 수중으로 들어갈 경우, 이는 매우 치명적이고도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 미국과의 불편한 대결관계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 . . 미국이 영변핵시설을 군사공 격으로 폭파시키게 되면 이에 대한 피해는 중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p. 282

네 번째 이유: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반대하는 네 번째 이유는 실제로 북.중 간의 국경분쟁 이 발생했을 경우, 북한은 자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서 중국을 향해 핵공격 위협을 할 수도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

다섯 번째 이유: 중국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반대하는 다섯 번째 이유는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배 치가 동북아 지역의 세력 균형을 깨뜨릴 수 있고, 나아가 일본, 한국은 물론 대만까지 직접 핵무기 개발을 추구하게 만들거나 혹은 최소한 이들 국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미국이 주도 한 미사일 개발 시스템에 참여토록 만들기 때문이다. p. 284

여섯 번째 이유: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음으로써 국제사회에 편입되지 못하고 결국 경제적으로 고립되어 체제붕괴의 위기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중국은 북한이 붕괴되면 엄청난 난민이 발생할 것이고, 그 난민이 가장 많이 몰려 들어올 나라가 바로 중국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일곱 번째 이유: 북한의 핵심험과 미사일 시험발사가 중국 주변의 정세를 불확실과 불안정한 상황으로 몰고가, 중국 정부를 안정된 환경 속에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없도록 만들기 때문

한마디로 말해서 북한의 핵무기 보유와 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는 중국의 군사, 경제

 

외교, 정치를 통째로 위협하고 있는 대중국 위협요인 가운데 하나인 것이다.

 

그래서 중국은 북한을 개혁개방 정책으로 나아가도록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p. 287

 

 

 

 

    세 번째 모임

      주제: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데스몬드 도스와 르완대 내전의 영웅 루제사바게나 - 재림교회의 미래를 비추다     

      책명데스몬드 도스(2008). 2차 세계대전의 영웅 데스몬드 도스. 서울: 시조사

                     루제사바게나의 삶을 영화화 한 '호텔 르완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0888

 

-발 표 : 명지원(삼육대학교 교양교직과 부교수)

-토 론 : 김한영, 김춘도, 박문수, 김동원, 이영자, 도애란, 최창규

-시 간 : 2012317() 오후 3~5

-장 소 :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삼육LPG주유소 옆)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 최 : 평화교육실천연구소, 평화기도소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www.cpckorea.org)

-연락처 최창규 010-3358-3508, ius358@hanmail.net   명지원 010-6327-3935, jwmyung@syu.ac.kr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 www.cpckorea.org  

 

 

 

       발표자의 변

 

         제목: 재림교회의 위대한 전통의 계승자 데스몬드 도스 재림교회의 미래를 비추다

 

 

루제사바게나와 도스

 

명지원(교양교직과 부교수)

 

세계적인 영화제작사가 평화와 생명을 존중하는 두 재림교인의 삶을 영화화 해 상영되고, 또한 제작하고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9월에 개봉된 <호텔 르완다>라는 영화의 실제 모델인 폴 루제사바게나와 월트디즈니 계열사인 월든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 중인 제2차 세계대전의 진정한 전쟁 영웅 데스몬드 도스이다.

 

호텔 르완다의 실제 주인공인 폴 루제사바게나는 19944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발생한 민족분쟁에서 다수종족인 후투족이 투치족을 학살할 때, 1,268명의 투치족을 살린 공로로 미국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민간인이 수여 할 수 있는 최고의 명예 훈장인 자유훈장’(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미국의 안보·이익, 세계의 평화·문화 등에 공헌한 시민에게 대통령이 주는 상)을 받았으며, 데스몬드 도스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전쟁에 비전투복무원으로 참전해 다리부상에도 불구하고 75명의 부상병을 구한 공로로 19451012일 미국의회 최고훈장인 미국의회훈장’(Congressional Medal of Honor)을 받았다.

 

지난 19944,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전인구의 9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후투족 군사정권이 약 100일 동안에 투치족 약 100여만 명을 학살할 때, 후투족인 루제사바게나는 호텔매니저로서 투치족을 위해 호텔을 개방해 대량 인명살상을 막았다.

 

르완다는 우리나라와 같이 역사적으로 제국주의에 희생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 르완다를 강점한 벨기에는 소수 부족인 투치족이 피부색이 좀 덜 검고, 코가 약간 더 넓어 더 지적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권력을 쥐여주고 다수부족인 후투족을 지배하게 했다. 1962년 독립한 이래로 르완다는 두 부족 사이의 권력 다툼으로 크고 작은 인명 피해가 이어져 왔다. 1994년 후투족 출신 대통령은 투치족과 오랜 내전을 종식시키는 협정을 맺는다. 실권을 두려워한 군부내 세력이 쿠데타를 일으켜 대통령의 비행기를 격추시키며, 배후가 투치족이라고 언론조작 및 선동하여 온 도시와 마을을 피바다로 만든다. 이에 절박한 투치족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고, 간호사인 투치족 아내와 함께 난민들을 돌보며, 호텔을 쳐들어오는 후투족을 지혜를 발휘하여 차단한다. 루제사바게나는 재림교인 부모에 의해 양육 받았고, 르완다와 카메룬에서 재림교단이 운영하는 삼육교육을 받았다.

 

지난 323() 87세를 일기로 숨진 도스는 살인하지 말찌니라”(20:13)라는 십계명의 말씀에 따라 집총을 거부했다. 그는 생전에 양심적 병역 거부자”(a conscientious objector)가 아닌 양심적 병역 협력자”(conscientious cooperator)로 불려지길 원했다. 자신은 병역을 거부한 것이 아니라, 집총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매번 절박하고 위험한 상황마다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고, 끝까지 부상자들을 돌보며 위험한 전장을 가장 나중에 떠나는 도스의 행동을 보며, 그를 조롱하고 비난하던 많은 군인들은 그가 겁쟁이가 아닌 신앙적 양심에 따라 총을 잡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를 이해하기 시작했다.

 

194555일 안식일, 도스는 일본군과의 오키나와 전투에서 일본군의 공격에 크게 패하여 부상을 입은 미군 75명을 120미터나 되는 절벽을 12시간동안 오르내리면서 하나하나 구해냈다. 그날이 안식일임에도 도스는 안식일에 생명을 구한 예수님의 모본을 따라 선을 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도스가 마지막 군인인 75명째 군인을 구할 때, 그 고통의 시간에 그의 간절한 기도는 주님, 한 명만 더, 한 명만 더이었다고 한다.

 

북미주재림교회 연합회장인 돈 슈나이더 목사는 도스는 우리들의 역할모델이며, 특별히 생명, 자유, 평화를 사랑하는 재림교인들의 역할모델이며, 가장 위험한 때에라도 총을 잡지 않겠다는 결심은 그동안 많은 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용기 있고 영웅적인 결심이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200474일 도스의 희생과 모본을 기려 애틀란타에 있는 국립애국박물관에 동상을 세웠다. 이곳에는 마틴 루터킹 목사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은퇴한 해군 대장 그레이 데이비스의 동상 등이 전시되어있다.

 

데스몬드 도스의 위대한 이야기는 이미 오래 전에 독립영화제작자인 테리 베네딕트에 의해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미국 전역에 방영된 바 있으며, 십여 개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니아 연대기를 만든 헐리우드 대형 영화사는 도스의 이야기를 극장개봉용 영화로 제작해 내년 중반에 개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베네딕트와 퓰리처상을 수상한 배우이자 극작가인 로버트 숀켄을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케 하는 등, 제작과 마케팅, 배급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반전 평화사상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베네딕트는 이 영화가 전 세계 극장에서 상영되므로 데스몬드의 신념과 확신을 세계인과 나누게 됐다우리가 사는 세상이 그의 발자취를 따라 더 나은 곳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 영화는 모든 이들에게 전쟁과 평화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하는 영화의 고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관계자들은 2006년 스필버그감독의 <뮌헨>이 던진 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슈에 이어, 2007년 재림교회 신자인 <양심적 병역 협력자>에 대한 영화의 세계사적 메시지로 인해 아카데미상의 강력한 후보작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한국사회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재림교회가 지향하는 양심적 병역거부와 전쟁과 평화, 생명에 대한 진지한 논의를 촉발시키는 대형 사건이 될 것이다.

 

21세기에도 어김없이 전쟁과 평화는 인류의 화두요 숙제이다. 이에 크리슈나무르티의 다음과 같은 말은 전쟁의 책임이 우리 자신에게 있음을 일갈한다. “전쟁은 우리의 일상생활이 극적으로 살벌하게 투사된 것이다.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전쟁을 촉진시키고 있으며, 우리 자신의 변화없이는 민족과 인종 간의 반목유치한 이념 논쟁무력 증강국기경례 그리고 조직적인 살인을 유발시키는 무수한 야만적 행위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우리는 존재의 의미와 인생의 목적을 탐구해야 한다.” <삼육대신문 331, 2006년 10월 10>

 

 

 

   두 번째 모임

     주제: 북한, 그리고 중국 청년들과 화평을 위한 교류 10

     책명오성훈(2011). 하나님의 눈으로 북한 바라보기. 서울포앤북스.   http://www.yes24.com/24/Goods/5122631?Acode=101

 

-발 표 : 김행선(연길의명치과병원장)

-토 론 : 김한영, 김춘도, 박문수, 김동원, 이영자최창규, 명지원

-시 간 : 2012310() 오후 3~5(저녁식사 제공)

-장 소 :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삼육LPG주유소 옆)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 최 : 평화교육실천연구소, 평화예배소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

-연락처 최창규 010-3358-3508, ius358@hanmail.net    명지원 010-6327-3935, jwmyung@syu.ac.kr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www.cpckorea.org 

 

 

 발표자 소개

 

         제목: 김행선 장로, 그의 인생 이모작의 의미

 

우리 사회에서 50이 넘으면 세상사는 일에 바빠 대부분의 경우 내가 왜 사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 땅에서 자신이 삶의 몫을 다했는지에 의문을 갖습니다.

 

사람마다 각자 자신의 삶의 몫이 다릅니다. ‘삶의 몫이란 무엇입니까? ‘삶의 몫이 땅에 자신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삶의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것을 찾아 무덤에 내려갈 때까지 평생을 헤맵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한 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인생이 나그네의 길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지요. 그래서 60이 되어서도 새로운 삶을 시도합니다. 그들은 아이들과 같은 꿈과 상상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60이 넘어도 그 꿈과 상상력에 도전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70이 되어 그림그리기를 배워 화가가 되고, 어떤 이는 70이 넘어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 러시아로 훌쩍 떠납니다. 그들은 리빙스턴과 슈바이처가 아프리카로 떠난 삶을 동경합니다. ‘개척자의 신앙의 의미를 깨달은 것입니다.

 

자신의 남은 삶의 에너지를 쏟아 붓기 위해 인생의 이모작(二毛作)’을 계획하고 10여 년을 항구여일 남북의 화평과 화해를 위한 밑거름의 역할을 묵묵히 실천한 한 분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 평화교류협의회의 기도와 독서와 토론을 통한 평화에 대한 성찰은 자신의 삶의 몫을 찾아 지난 10여 년 동안 개척자의 신앙을 실천해오고 있는 한 분의 삶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김행선 장로. 연길의명치과원장입니다.

 

어떤 이들은 이데올로기 문제로 북한을 바라보기도 하고, 북한 지도부에 대한 이야기를 밤로 지새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백 마디 말보다 직접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체험, 삶의 현장에서 겪고 보고 느꼈을 그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합니다.

 

삶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언제나 고맙고 행복합니다. 내가 '가지 않은 길'을 간 그의 삶의 이야기에서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운가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지 못하는 일, 내가 가지 못했던 길을 간 그가 있어서 고마운 것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먼저 간 이들의 삶의 지혜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그들에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성원하고 지지하는 삶의 이야기나눔의 시간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halom!

 

 

 

 

 

  첫 번째 모임

      주제: 시대정신의 구현과 1%  정신 - 누가 역사를 이끄는가?

      책명메리 와인 애슈포드, 기 도운시(2011). 평화만들기 101- 우리가 꿈꾸는 전쟁 없는 세상. 서울동녘.

                 Mary-Wynne Ashford and Guy Dauncey(2006). Enough Blood Shed :101 Solutions to Violence, Terror and War

                                                                                         http://www.yes24.com/24/Goods/5126376?Acode=101 

 

-발 표 : 최창규(사단법인 평화교류협의회 회장)

-토 론 : 김한영, 김춘도, 명지원

-시 간 : 201233() 오후 3~5

-장 소 : 여성행복센터(삼육대학교 정문 삼육LPG주유소 옆)

-대 상 : 누구나 환영합니다^^

-주 최 : 평화교육실천연구소, 평화기도소

-주 관 : 평화교류협의회

-연락처 최창규 010-3358-3508, ius358@hanmail.net   명지원 010-6327-3935, jwmyung@syu.ac.kr

평화교류협의회(Council  for  Peace  Cooperation)  홈페이지www.cpckorea.org 

 

 

 

       발표자의 변

 

         제목: 1% 여기서

 

"역사의 현장은 깨달음과 가르침으로 삶의 성찰에 의식과 감각이 북극성을 바라보게 한다.

이 땅 역사의 앞뒤를 모르는 오늘, 어디쯤 가고 있는지 현재의 위치와 때를 알 수 없다.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는 그 삶을 반복하게 된다." - 산타야나

 

 

오늘 서 있는 때를 모르니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예상(豫想)도 할 수 없고

당연히 준비할 수 없으니 믿음마저 애매(曖昧)해져 그렇게 저렇게 흘러간다.

예수는 현실에서 병자 고치고 성전을 쓸어버리고 목숨도 내놓은 구체적인 일을 하다가다.

목적이 뚜렷하고 의미가 명백한 일을 실체로 실천하다 죽임 당했다. 욕심으로 안했다.

 

독립운동 하셨던 그 분들은 돈이 있어서가 아니요 이길 수 있는 길이 보여서도 아니었다.

이 땅 사람의 도리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기에 목숨 내놓고 싸우다 죽거나, 잡혀서 죽거나,

옥에서 죽거나, 온전히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갔다.

 

오늘 이 땅의 운명은 그 분들이 하다가 뜻을 못 이루고 남은 분단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때는 예수가 그분들 삶 깊숙이 오지도 아니했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지금은 넘쳐난다.

예수도 모른 채 독립운동 하다 목숨 버린 분들과 예수 믿고 잘 먹으며 편안하게 잘 사는

오늘의 우리와 다름은 1%. 1%의 향방이 예수를 조롱하고 멸시하고 이용하기도 한다.

 

이 시대의 대쟁투가 무엇인지, 시대의 소망이 무엇인지, 과제 명()을 성찰해야 한다.

시대마다 가장 마음 아픈 일, 슬픈 일의 중심에 백성들과 같이 있음이 예수의 현주소였다.

오늘에 우리 현주소는 예수에게 물을만한 일도 예수에게 매달릴 꺼리도 아니다.

예수 믿는 사람에게나 믿지 않는 사람에게나 이 땅에 사는 사람에게는 상식이다.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했다.

 

이 시대, 남북이 원수져 있기에 이 땅에서의 대쟁투는 화평하게 하는 일이다.

이 땅을 둘러치고 내리치며 맴돌고 있는 요상한 색깔의 암울한 공기는 살인, 학살,

암살에 이어 원한, 원통, 증오, 불신으로 얼룩진 슬픔과 고통이 마를 날이 없다.

 

이 땅에 사는 주인 된 도리로 화평하게 하는 일의 1%는 내가 할 수 있는 몫이다.

이 시대, 하나님의 소망은 제사를 원치 아니하시고 동족에게 1%나눔을 원하신다.

1%실천이 남은 자로서 해야 할 일이고 남은 인생 목표다. 1%, 여기서 만족해야겠다.

1%는 무거운 짐도 아니고 목숨 내걸만한 일도 아니다. 인생살이 하면서 할 만한 일이다.

1%의 진정한 이 땅 주인노릇 한번하다 가고 싶다. 1%만큼 하나님의 아들 되고 싶다.

1%는 그릇이 작은 나의 몫이다. 만 명이 같이 하면 북쪽 내 백성과 화평할 수 있겠다.

예수의 화평하게 하라는 말씀, 1%를 확실히 깨달으려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다 가겠다.

우리 사는 분단의 이 땅, 평화는 정녕 실현 불가능한 영원한 그림에 떡일까.

평화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일까.

하늘축복이 기다리는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이 세상은 우리들의 평화를 위해서는 풍요롭지만 탐욕을 위해서는 언제나 궁핍한 곳이다." -  간디  

 

 

 

 

 

 

  • ?
    지경야인 2012.03.30 01:22

    잘 읽었습니다.

    감동이 강물 처럼 밀려옵니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뜻깊은 일에 참여를 못하는 맘이

    그러나 죄스럽고 미안하지만 마음으로만 기억합니다.

    언젠가 저도 꼭 참여할수 있기를 원합니다.

  • ?
    최창규 2012.03.30 04:33

    지경야인 님

    오실 줄 믿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볍게 산보하는 마음으로 오십시오. 

    대단한 자리도 아니고 시대의 수다를 떠는 자리입니다.

    무슨 대단한 일도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우리시대 조금이나마 우리가 질머져야할 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
    제니엘 2012.03.30 04:54

     

    어느해인가 베이징여행을  갔다  안식일이 되어 교회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반가운  후배부부의 얼굴을 보게되어 뜻하지않게 그부부의 집으로 여행일정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하루를 그 후배집에 유하며 이런저런 신앙이야기를 나누다 이북동포들의 이야기까지 자연스레 나오게되었지요

    물론 옌지의 백두산을 보고 온 후 라 그곳의 풍경을 처음 접하여 보고 그때의 그 애잔한 마음과  늘상 북한 선교에 뜻이 있었음을 얘기했더니

    부부는 바로 북한선굔 하지말라고 말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유는 여기서 밝히지않겠습니다 만 ,  어느 탈북인이 적은 글을 어느 곳에선가  읽어보고 눈물을 하염없이 흘린 기억도 있습니다.

    만약 그때 그 후배부부의 성원이 있었다면 저는 아마도 북한선교에 제 몸까지도 투신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가끔씩 올라오는 이 게시물을 보면서 왠지 모를 양심의 무거움을 느끼면서 그때 나의 포기가 잘한일인지 못한일인지 갈등될 때가 많이 있습니다.

     

     

  • ?
    최창규 2012.03.31 18:32

    지금도 마찬가지로 저 역시 무거움 느끼기는 매일반 동감입니다.

    1%만이라도 의식 있는 사람이라면 무얼하든  편안할수가 없겠지요..

    이 땅에 사는 한, 피할 수없는 피해서도 안될 가야할 길로 생각합니다.

    다시 묵직한 짐에 위로를 느끼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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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52 허형만 목사님을 생각하며 16 유재춘 2010.11.28 4833
15451 아스다 혹은 유스다 !! 익명 2010.11.13 4814
15450 사단아 물러가라 2 로산 2011.04.04 4802
15449 믿음으로 구원 받으나 심판은 행함으로 받는다 3 페로니 2011.03.17 4799
15448 아래 어이구2님, 보세요 유재춘 2011.04.02 4783
15447 게이들의 교회 Seventh Gay Adventists 15 김주영 2012.05.17 4779
15446 카스다에서 퍼옴 - 혹 어느 분께서 사실 확인 가능한지요 6 잠 수 2010.12.06 4775
15445 [갸우뚱님:] . . ruby 님이 올린 사진 . . . . 12 반달 2012.04.25 4765
15444 서초님, 저 밑은 댓글이 너무 기니 여기서 계속 토론합시다. 18 한마디 2012.06.20 4748
15443 내가 미쳤지. 내가 미친x이지 7 안도마 2011.03.16 4744
15442 라스베가스 한인교회를 떠나면서... 16 최종오 2012.06.11 4740
15441 내 두개골을 쪼개면 이럴까? 로산 2012.08.11 4735
15440 오직 예수 외에는 3 로산 2011.04.03 4722
15439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4 잠 수 2010.12.06 4716
15438 김용민 11 로산 2012.04.05 4714
15437 우리 인류의 문화들 로산 2011.03.19 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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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34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로산 장로님 1 삼천포 2011.04.03 4683
15433 쑥뜸의 효능과 쑥뜸통 만드는 법 호랑이 2012.11.19 4680
15432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케 하는 우리나라 3 아리송 2012.09.25 4668
15431 자유 정의 실천-2 로산 2011.04.02 4648
15430 "노무현 거액 차명계좌" …조현오 발언은 허위. 검찰, 차명계좌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 무엇이진실? 2012.05.10 4637
15429 "구속사" - 그 무책임한 단어 : 또 한 번 강병국 목사님께 3 김주영 2010.11.30 4632
15428 열등감, 불안감, 피해의식, 왕따..의 또다른 고씨 3 YJ 2012.04.04 4629
15427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죽음은 여전히 우리의 숙명입니다...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감정에 휘둘리지 않았더라면,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지금 무엇을 가장 후회하고 있나요?" serendipity 2012.11.16 4625
15426 연합회장,합회장,목회자님께 드리는 질문 필립페 2011.04.02 4616
15425 고한실 박사에 대하여... 8 student 2011.07.06 4612
15424 어떤 가족의 선언. 막둥이 2013.08.20 4610
15423 롬니의 진정한 모습 (데이빗 브룩스) 강철호 2012.09.06 4589
15422 미주한인교회협회 임원들은 그들의 결정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8 김 성 진 2010.11.15 4580
15421 이명박, 이래도 노무현 탓이라고만 할 텐가 sunday seoul 2012.04.03 4573
15420 "그 nom"이라는 대통령 로산 2012.05.31 4557
15419 ['평화의 연찬 제39회', 2012년 12월 8일(토)] 김철웅 변호사(천성교회) | 귀환동포들의 생활과 법률|김철웅 변호사가 주제에 대하여 자체 제작한 인쇄물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12.05 4550
15418 미국 동성애의 연구 영상을 보시죠 3 바이블 2013.02.06 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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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4 말세님께 드리는 ㄱㅐ소리.. 4 김 성 진 2012.04.04 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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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11 "29만원 할아버지! 잘못을 고백하고 용서를 비세요" 전두환노태우 대통령 2012.06.12 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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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9 Pascal's Wager(파스칼의 노름)!!! Great sermon by David Asscherick!!!! 1 정무흠 2011.07.12 4489
15408 [라일락] 꽃/나무는 ? (5월이 되니 - 초록색 잎이 뽀죽 뽀죽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 창조주의 솜씨) 8 반달 2012.05.05 4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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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5 붉은멍게? ㅋㅋㅋ 7 붉은멍게 2011.04.05 4447
15404 장로님의 기도 3 로산 2011.04.04 4447
15403 안식교는 사이비 신천지의 절반도 못함. 5 왈수 2014.08.03 4445
15402 괴벨스의 입 ◆◆◆ 내 마음 속의 다이아몬드 'e-지식채널' 2 LOVE CIRCLE 2012.12.18 4430
15401 [서버 불통으로 날아간 글들을 올리신 분들과 수고하는 관리자들을 위하여]^^ 살다보면 / 권진원 -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1 serendipity 2012.12.02 4429
15400 하루를 살아도 사는 맛이 나게 살며(11월 16일 출석부) 바다님 말씀 18 로산 2010.11.15 4418
15399 "국정원 직원 아이디 40개. 31만 건의 조회수…데이터 삭제 흔적 있다"......44시간 동안 문을 잠그고, 국정원 직원만 들여보내고 국정원 여직원은 그 오피스텔에서 뭘 하였을까? 2 꼴통들의행진 2012.12.16 4415
15398 [기도와 독서와 토론으로 여는 평화에 관한 성찰 9번째] “너희가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김한영 장로) ♣ 김기수(2012). 『21세기 대한민국 대외전략 낭만적 평화란 없다』 : 대한민국 리스크 - 외교편. 살림출판사 평화교류협의회 2012.05.10 4409
15397 Excellent Sermon by Roy Ganes(앤드류스 신학대학원 교수)!!! The Gospel According to the Sanctury!!! 1 정무흠 2011.07.25 4409
15396 * * * 활짝피는 꽃의 아름다움을 민초 가족에게 드립니다 * * * <특별히 김성진님께> 4 반달 2012.03.30 4406
15395 자가당착, 어불성설, 이율배반, 자기모순, 자승자박 24 카스다 2012.03.20 4402
15394 천국은 우주 안에 어디에 위치해 있는가( 천문학, 성경으로 증명함 ), 예언의신 구절 추가 5 로야ㄹ 2011.05.21 4396
15393 Reorganization of SDA on 10/20024 3 a15557 2014.01.20 4382
15392 대한민국의 부모와 자식 2 새마음 2011.04.03 4375
15391 한국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행정목사들!! 엿 쳐 드세요!!! 나는 용감한 녀석들이다. 8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7.19 4371
15390 passerby님글 답, 하나님의 사자가 표절을 할 리가 있겠습니까? 1 KT 2011.06.28 4371
15389 어떤 분들은 쉽게 가자고 합니다. 고바우생각 2010.11.13 4364
15388 [로산]이 규명하는 - 기독교의 본질은? - <부탁의 말씀> 5 반달 2012.04.02 4359
15387 솔개 / 이태원 - "이태원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serendipity 2013.01.30 4358
15386 Il Silenzio (밤 하늘의 트럼펫) - 연주/멜리사 베네마 2 잠 수 2010.12.08 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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