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민 그는 올해 37세다
- 무척 젊다
- 그가 지금 오르내리는 말들은 8년 전 이야기이다
- 8년 전이면 그의 아니 29세다
- 그는 국민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했고
- 그 앞에는 신학대학을 다녔다고 한다
- 아시다시피 그의 경력은
- (현)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진행자
(전)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이다 - 스무여덟살 치기어린 나이에 했던 그의말들로 인해서
- 그는 지금 곤욕을 치루고 있다
- 그를 변명할 마음은 없다
- 그런데 그가 앞으로 20년 뒤에 국회의원에 입후보한다면
- 그 때도 아마 28년 전 말들을 주워와서 지금처럼 그럴까?
- 아마 그럴 것이다
- 그래서 그는 주홍글씨를 이마에 박고 살아야 할 것이다
- 그러나 이건 아니다
- 이건 연좌제이다
- 8년전 치기어린 개그비슷한 말로 인해서
- 그가 평생 그 자국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 비도덕적이다
- 그가 국고를 손실하거나
- 비도덕적인 성적인 문제를 일으키거나
- 탈세를 하거나 한 것도 아니다
- 아니 그가 국회의원으로 그런 행동을 한 것도 아니다
- 자연인으로 즉흥적으로 개그한 것을 가지고
- 지지고 볶는다
- 그 유명한 가스통 할배들 앞세워서 지, 랄을 한다
- 그래도 좋다
- 그가 국회의원을 떨어져서 자연인으로 돌아가는데 나는 동의한다
- 남의 지식도용해서 박사학위 받은 문대성이 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인데
- 왜 보수꼴통지는 연일 김 용민이만 조지고 있는가?
- 저들 치부를 덮으려고 그런다
- 총리실 공직 윤리관실 이야기 해보자
- 그것 덮으려고 발버둥 친다
- 그래서 더 김 용민을 이용한다
- 이 졸열한 조직을 그래도 감싸는 보수들은
- 저들 하는 짓을 눈감고 아웅한다
- 남의 지식 도용한 문대성이 후보사퇴는 왜 한 마디도 하지 않는가?
- 저들 비대위원인 이 상돈이 대통령하야 운운한 말은 개인적인 말이라 두둔하면서
- 아니 비켜 가면서 유세 장소마다 거짓말말 한다
- 아래 기사를 보시라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8년7월 공식 출범하기 전부터 사찰 활동을 벌이는 등 조직과 예산을 편법으로 운영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5일 "지원관실 직원들이 출범 열흘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부터 사찰 활동과 관련해 보고한 내부 자료를 확보했다"며 "출범 이전부터 활동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보고"라고 밝혔다. 정부는 2008년 5월 광우병 파동으로 촛불시위가 확산되자 7월21일 총리실 직제 개정령을 통해 지원관실을 신설했다. 이 관계자는 "당초 청와대가 직접 촛불시위의 배후와 자금원을 밝히려 했지만 사정이 급해지자 일부 부처에서 인력을 파견 받아 사찰 활동을 벌이면서 동시에 직제개편을 병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설립 초기 파견 직원들은 원래 소속 부처에서 급여가 지급됐고 일부 직원은 정식 채용 절차를 밟지도 않아 특수활동비 등에서 급여가 지급됐다"고 말했다. 민주당 MB새누리심판국민위원회는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원관실의 편법 운영 실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민주당 국민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지난달 21일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관봉 돈다발' 사진 파일이 담긴 휴대전화를 제출 받고도 복원하지 않은 채 9일 만인 29일 돌려줬다"며 "장 전 주무관이 10분 만에 인터넷 파일 복구 프로그램을 통해 복구한 사진을 검찰이 복원하지 않은 것은 수사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이날 장 전 주무관을 소환해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받은 관봉 형태의 돈다발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또 장 전 주무관이 청와대에 대한 특수활동비 상납을 인수인계받았다고 폭로한 전임자인 김경동 전 주무관도 소환해 추궁했다.
검찰은 불법사찰 관련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진경락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기획총괄과장에게 6일 오전10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 ?
-
?
로산님.
8년전엔 어린나이어서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작년에 한 이 말들은요??
-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가 열린 지난달 12일 오후 서울 대흥동 마포아트센터에서 김용민 시사평론가가 일부 기독교의 문제를 희화화 하고 있다. /뉴시스
‘나꼼수’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38·서울 노원갑) 후보가 노인비하,
성폭행 발언 등에 이어 기독교를 모독하는 발언을 한 게 알려지면서 교계의
비난 여론이 더욱 거세게 일고 있다고 국민일보가 6일 보도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는 지난 해 말 미국 방문 인터뷰에서 “한국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 척결의 대상”이라고 말하고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개신교”라고 했다.
김 후보는 지난 2월 방송에서 목사 흉내를 내면서 “X까”(X·남자 성기를 지칭하는 상스런 욕설)라고 했으며
나꼼수 진행자들과 함께 성경 구절을 패러디해 방송했다.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270장, 통일 214장)를 ‘닥치고 닥치고 닥치고 정치를 읽겠네’로,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259장, 통일 193장)를 'MB 각하 여러 가지 죄악을 그대는 알고서 믿는가'로 바꿔 불렀다.
또 ‘마귀들과 싸울지라’(348장, 통일 388장)는 '주 기자(시사인 주진우 기자)와
싸우려고 피켓들은 형제여'로, ‘무덤에 머물러’(160장, 통일 150장)는
'찍었네 찍었네 돼지 씹쇄 찍었네'로, ‘나의 죄를 씻기는’(252장, 통일 184장)는
‘정치 지식 쌓기는 에피소드 밖에 없네’라고 바꿔 불렀다.
국민일보는 이날 종교면(25면) 톱기사에서 지난달 12일 국민일보 파업 노조원 행사에서
목회자 가운을 입고 나와 복음성가 ‘내게 강 같은 평화’를 ‘사대 강 같은 수익, 인천공항도 수익,
고속철도도 수익 넘치네’로 바꿔 부르는 김 후보의 사진을 실었다.
국민일보는 “(김 후보가 나꼼수 방송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온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요한복음 8장의 ‘간음한 여인’으로 빗대어, ‘1억짜리 피부과에서 마사지를 받으매
성난 군중이 마땅히 돌을 던져야 하나이다’라고 하며 낄낄거리고, ‘할렐루야’를 ‘놀렐루야’로,
‘아멘’을 ‘옳소’로 말하는 등 기독교의 신앙적 표현을 조롱거리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문제를 거론하면서 찬송가 338(통 364)장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을 ‘내곡동 일대를 사려함은 십자가 짐 같은 그린벨트,
내 인생 소원은 재테크하면서 재벌이 되기를 원합니다’라며 개사해 기독교를 유린했다”고 보도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5일 “나꼼수 후보는 국민에게 용서를 비는 마음으로
총선 후보를 사퇴해야 한다”며 “이런 사악한 언행을 모를 리 없는 민주통합당에선
그를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했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은 김용민 후보의 막말 파문이나 그의 거취와 관련해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
맞는 말이잖아요?
틀린 데 있어요?
난 그 방송 보면서 속이 다 뚫리던데요?
ㅋㅋ
뉴시스 같은 인터넷 방송이니까 그렇게 표현하지요
다들 고소하다 했잖아요?
한국개독교가 무슨 자릿세 받는 곳이던가요?
유행가에 콘트라팍투어하면 거룩해 지고
유행가였던 찬송가에 원래 가사 붙이면 죽일 넘인가요?
전에 어떤 분이 올린 글입니다
성가에 대하여
유행가 가락에 가사만 바꿔달면 성가가 되나?
Of course! 물론입니다
다음 찬미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오 거룩한 머리에 가시관 쓰셨네(Oh sacred head now wounded)
내 주는 강한 성이요(A mighty fortress is our God)
내 진정 사모하는(I have found a friend in Jesus)
내 구주 예수여 뜻대로 합소서(My Jesus as Thou wilt)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How great Thou art)
자비로운 주 하나님(Amazing grace)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이 복된 기도 시간에(Sweet hour of payer)
정답은 세속음악(유행가) 가락에 가사만 바꿔서 성가로 편입된 곡들입니다.
이런 방식을 콘트라팍투어(contrafacture)라고 하는데
우리말로 노가바(노래 가사 바꿔부르기)정도 되겠습니다.
곡들 하나하나에 깃든 사연이 매우 깊지만 대표적인 한 곡을 짚어 보겠습니다.
오 거룩한 머리에 가시관 쓰셨네
슬픔과 멸시받아 머리 상하셨네
하늘의 존귀 영광 주 다 버리시고
우리 죄를 속하려 고난당하셨네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머리부터 허리와 손발로 시선을 옮겨가며 절절히 표현한 이 찬송.
눈물 없이는 부를 수 없는 이 찬송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살펴 봅니다.
이 찬송의 원 곡조는
16세기말 독일의 하슬러(Hans Leo Hassler)가 작곡한 연애 노래
"Mein Gm t ist mir verwirret, das macht ein Jungfrau zart"
(내 마음에 안정이 없네, 그 처녀 때문일세)를
콘트라팍투어 방식으로 바꾸어 만든 것이다.
이 노래의 본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내 마음이 안절부절이네, 그 처녀 때문일세.
나는 아주 안절부절하고 있네, 내 마음은 중병이 들었네.
낮이고 밤이고 안식이 없고 언제나 탄식뿐일세.
한숨과 눈물뿐이고 슬픔 속에서 자포자기 상태에 있네.(1절)
아, 만일 그녀가 내게 묻는다면, 그 원인이 뭐냐고,
왜 내가 탄식하고 있느냐고.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네.
그녀가 내 마음에 아주 큰 상처를 주었다고,
그녀의 마음을 녹일 수만 있다면 내가 곧바로 다시 건강해질 것이라고.(2절)
이 연애 노래가 17세기에 독일의 목사요 찬송 작가였던
파울 게하르트(Paul Gerhardt)에 의하여
콘트라팍투어 형식으로 찬송가가 되었습니다.
게하르트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이 가락에 다른 노랫말을 붙여
찬송으로 만들었는데,
그 중 유명한 사람이 우리가 잘 아는 바하(J.S.Bach)입니다.
바하는 마태수난곡을 작곡하면서 이 찬송을 코랄(Choral)로 편곡하여
다섯 번이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세속음악 가락에 가사만 바꿔서 성가로 사용하는
콘트라팍투어는 바하시대에 생긴 전통이 아닙니다.
매우 놀랍게도 다윗시대부터 이미 시편찬송들을 그러한 방식으로 불렀던 것입니다.
이 정권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조금 비꼬면 억울해 하는 것이 기독교지요
님도 그런가 봅니다
-
?
읽어보니 그다지 틀린 말 없는 거 같은데?
나꼼수라는 소위 폭로성 옐로우 저널리즘을 예서 두둔할 마음은 없으나
그런 가쉽성 이야기를 가지고 종교적 수사가 조롱감이 되었다고 보는 것 자체가 유아적이다.
지극히 <국민일보> 다운 발상이고 국민정서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한마디로 초딩적 딴지걸기다.
21세기에 접어든 종교는 이제 그 어떤 주제에서도 성역이 될 수 없으며 그렇기에 도리어 더 숭고한 것이다.
제발 언론 퍼다나르지 말고 분석적으로, 비판적으로, 다면적으로, 복합적으로 사안을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제발...
-
?
- 그러나 이건 아니다
- 이건 연좌제이다
- 8년전 치기어린 개그비슷한 말로 인해서
- 그가 평생 그 자국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것은
- 비도덕적이다
님의 '쉴드'가 좀 군색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전두환도 좀 더 젊을 때 한 행동에 아무 책임이 없겠네요.
김일성도 젊을 때 남침한 것 아무 책임이 없겠고,
히틀러도 한 때의 치기에 책임이 없습니다.
일본도 옛날에 한 행동에 책임이 없다고 해도 아무 반박을 못하겠습니다.
진정한 진보라면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다음은 잘하겟다고 하는게 좋아보일 겁니다.
문대성 잘못했습니다. 그도 사퇴해야 합니다.
이런 나도 잘못했지만 니네도 잘못했다 ,,,, 유치하지 않나요?
-
?
내가보기엔 로산 한방 먹은것 같은데...
또 무슨 미꾸라지 전법을 사용할려나???
그것이 알고 싶네..ㅋㅋㅋ -
?
박빠?
-
?
김용민이
전두환
김일성
히틀러
일본천황과 비교되는 인물인가?
비약이 너무 심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에덴 동산의 아담까지 걸고 넘어지겠습니다
지금 두 당은
김용민 잡기 박재완 잡기 문대성 잡기에만 올인합니다
물론 김 용민 떨어져야 합니다
그건 유권자가 판단할 거지만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은 잘 한 태도도 아닙니다
-
?
프랑스는 혁명을 통해서 자유, 평등, 박애의 기치를 가지게 되었고,
이것은 현재 자유민주주의의 기본이 되었다. 박애의 가치는 부정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수는 각 개인의 자유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보장되어야 한다이며, 진보는 자유보다는 평등의 가치를 조금더
우위에 두는 것이다. 자유와 평등의 가치는 어느 것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51대49의 비중으로 어느 것에 더 많은 가치를 두느냐는 것인데.
나는 자유의 가치를 좀더 높이 보기 때문에 나는 보수라는 딱지를 붙이나 봅니다.김용민의 경우 자신의 자유는 충분이 향유(말하는 자유, 조롱하는 자유)하면서, 남의 자유(약자, 또는
성적인 약자인 여성등)를 짓밟아 버렸기 때문에 진보의 껍질을 쓴 쓰레기 라고 생각합니다. -
?
그 보수꼴통의 쓰레기들
내가 이 위에 쓴 글에 가면 쌔빗습니다
돋보기 드릴갑쇼?
이 나라에서
자유의 가치를 짖밟은 자가 누굽니까?
진봅니까 아니면 껍데기 보숩니까?
양심 있는 사람들은 그런 말 안 하지요
껍데기 보수꼴통들이나 남의 자유를 짖밟았다고 하지요
그러다가 그들 욕하면 그들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다 라고 변명하지요
보수측 변호사인 000이 주절대는 대명사입니다
"저들은 껍데기 보숩니다"
그럼 진정한 보수는 누굴까요?넝마님? 아님 말세님?
정말 쓰레기는
북한 팔아서 정권유지하는 넘들입니다
지금 정권은 누구겁니까? 물론 새누리당이지요
그런데 여소야대가 무섭답니다
지나가는 쥐새,끼가 웃습니다
김무성" 여소야대 끔찍" 진짜 웃겨
저들이 언제 여소 되어 본 적있습니까?
여대 야대 하고 살았지요?
-
?
로산님의 글은 언제나처럼 시원함을 줍니다.
와우~~~~언제난 최곱니다. 감사
한나라당은 퍼란 점퍼 입고 나와서 국민들을 퍼렇게 멍들게 하고
새나라당은 뻘간 점퍼 입고 나와서 국민들을 뻘겋게 피멍들게 한다
어떤 이의 멘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