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쳤지. 내가 미친x이지

by 안도마 posted Mar 16, 2011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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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지.

 

이런 무뢰한이

목사인체하는

잘난체하는

이 교회에

아직도

여기서

예수를 볼까하고

하늘의 교제를 할까하고

남아있는 내가 미친x이지.

 

예수는

교회에서 장사하는 지도자를 향해

노를 발하셨고(그도 여기 몇사람처럼 막말을 했을까?)

위선을 하던자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한 말 밖에

없는데

 

여기는

예수의 이름으로

사회에서도 쓰지않는 막말을

아무  양심의 가책도  없이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며

내 뱉으니

내가 더이상 무슨 얘기를 하랴.

 

순분감이라는 분이 읽어보라는

그분의 이전 아이디 '분별력'의 글을 보니

어찌 그리 선하시고 의로우신지.

그런분이  다른 아이디로  이렇게 다르게 쓸 수있을까?

겁이 나기도 하고 또 존경스럽기도 하다.

 

나는

여기 고정적으로  글쓰는 이도 아니고

한번 '바..'님이

천안함 사건시

미련한놈은 죽오도 싸다는 막말을 해서

거기에 딴지를 건 죄밖에 없는데......

 

순분감님은 웃을런지 모르지만

나는 거짓말이 아니라

울면서

 나의 글을 접는다.

 

만약

순분감님이

연합회에서 은퇴하신 진리수호자가 맞다면

우리는 그리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설령 그분이 아니라도

이런 막말을

인터넷에서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해도 되는지.

이 미련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않된다.

 

 

 

내가 평생을

다닌교회의 지도자가

겨우 이수준인가?

아니지. 이 분이 이 교단의 지도자일 수가 없지.

이전 재림마을의, 카사다의 게시판에도

이렇게 글을 쓰던 사람들이 잇었으니까.

 

하기야

죄많은 인간이

무식한 인간이

의롭고 똑똑한 이에게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목사가 맞느냐고

질문한 자체가

'빙신'짓이었지.

 

내가 미쳤지, 내가 미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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