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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22:25

순분감님

조회 수 364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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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분감님

 

 

글은 인격이라는데

님은 왜 삭제 당할 글만 골라서 올립니까?

왜 추방당할 거라는 관념부터 먼저 가지고 글을 씁니까?

부러 그럽니까 아니면 쓰다 보니 그렇습니까?

 

 

김 성진님이 쓴 글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글이 아닌데도

님은 특정인을 비방하더군요

그래서 글자 몇 개 적었더니 님은 날 보고 우군에게 왜 이러냐고 하신 겁니다

 

 

내가 언제 님하고 우군 노름했습니까?

그런 적 한 번이라도 있나요?

그리고 내가 언제 우군이라고 봐 주는 것 봤나요?

 

 

님이 나를 늙은 여우라고 적었는데

사실 나는 그런 위인도 못되거든요

내가 늙은 여우같은 헤롯왕처럼 되었다면

님이 별로 성하지 못했을 걸요

그런 생각은 안 해 보셨나요?

내가 늙은 여우 아니기를 다행으로 여기셔야 합니다

 

 

님은 그런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면서

내가 님에게 그 댓글 읽고 화가 나서 더 험하게 글을 쓰면 그것만 나무라지요

사실로 말해서 님이 원인 제공자란 것 몰랐어요?

나 못지않게 님도 한 성질하셨잖아요?

지워진 글 가운데 수많은 님의 글 기억나시나요?

 

 

목사님이시라면

목사답게 노세요

노는 물이 다르면 떠나시던가요

난 정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그곳에 자주가는데

매우 험해요

그런데 그 험한 바다에도 사람 같은 글 있어요

그래서 그 노는 물 속에서 하나씩 건지는 글로 인해서

그곳을 자주 들락거려요

님처럼 성경 혼자서 해석하듯이 성경절 올리면서 남 나무라는 짓은 안 하거든요

최소한 인간답게는 놀거든요 그러니 목사는 목사답게 놀아야 합니다

교인들이 안 좋은 소리 한다고 같이 싸우는 짓도 하면안 되지요

그런 행동은 목사가 아닌 먹사가 하는 짓이거든요

 

 

하늘 간다면서 입에는 그런 구린내 나는 소리나 하고서

하늘 무섭지나 않는지 물어봅니다

갑절로 갚아야 속이 시원하다면

그대로 살아가십시오

여긴 내가 알기로는 자유로운 곳이니까요

자유라고 하는 것은 언제나 의무를 동반합니다

잘 알면서 왜 그러지요?

지워지기 싫으시면 공정하게 글을 쓰세요

남보고만 공정하라고 권하지 말고요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습니다

그리하시겠습니까?

여긴 댓글 잘 단다고 스타되는 곳도 아닙니다

명심하시기를

그리고 남 나무라는 곳도 아님을 아시기를

아무에게도 전매특허 준 적이 아님도 아셔야 합니다

또 한 가지 명심하실 것은

여긴 끼리끼리 노는 곳도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의견이 같은 사람들끼리 정신적인 연대감은 있을 지라도

그것이 비현실적인 것은 아닙니다

  • ?
    바이블 2011.03.15 22:46

    장로님 안녕하세요.

     

    장로님께서는 김성진이 특정인을 가리키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사실은 창조론을 믿는 다수의 특정인과 종말론적 사상을 가진 특정인을 싸잡아서 지,랄 염병 이라는 용어를 쓰며 욕한것입니다.

     

    사실 지,랄 염병이라는것을 어디서 퍼와가지고 엉터리 예를 든것만 봐도 위의 글이 얼마나 부실한 배경에서 쓴글인지를 알수 있지요.

     

    그러니 순분감님이 화내는것도 이해를 해야 될것으로 보입니다.

     

    부정확한 지식으로 다수를 한번에 욕하는것은 더나쁜 것이지요.

     

    따끔하게 혼낼때는 혼을내야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
    로산 2011.03.15 23:04

    내가 읽기에는

    솔직하게 평하자면

    바이블님 읽으시라고 적은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싸운 분풀이(?)가 아직 식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젊은 혈기라 봐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일에 제3자인 순분님이 나서서 욕지거리 하는 겁니다

    점잖게 나무라든지 아니면

    자기가 배우고 가진 지식으로 대항하면 될 것을

    왜 그리도 심하게 글을 쓰는지 나도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점잖게 염병은 장티부스다 하면 되는 겁니다

    김 성진님도 남의 글 퍼 오셨는데

    지-랄염병의 정의는 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정의감은 부릴 때 이상적입니다

    그런데 정의감이 성질을 부리는 것으로 비칠 적에는

    그런 정의감도 실패하는 겁니다

    거기다가 우리가 알기를 순분감님은 목사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격하게 대하니 내가 댓글 달았습니다

    너무도 참을성 없는 태도 말입니다

     

    여기 누가 혼 낸다고 혼 당할 사람 있습니까?

    모두들 자기 나름대로 이상을 품고 사는 세상인데요

    혹시 실수할 적에라도 참는 것도 배우는 곳인데요

    사돈의 팔촌끼리 얽매인 곳이 재림교회인데요

     

    나도 창조과학이란 단어가 매우 못 마땅합니다

    이건 그 학회에 속한 분들이 만든 신조어에 불과하다고 여기거든요

    이 밑 님의 글에 댓글 달았듯이 공룡이 언제 멸망했는가?

    왜 노아방주에는 공룡이 없는가?

    그보다 큰 몸짓의 코끼리도 있고 용맹한 짐승도 있는데요

    창조과학도 말 못할 일들 가득찬 곳입니다

    우리는 원칙적으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하는 대전제만 가지면 된다고봅니다

    그 세세한 것을 일일이 알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님의 창조과학을 따끔히 혼낸다고 하면 기분 좋겠습니까?

    학문은 끝이 없는 것 아닌가요?

    성경도 우리가 수박 겉 핧기만 하고 있으면서

    다 안다고 떠드는 곳이 재림교회아니던가요?

    그래서 님도 2300주야에서 시작한 것이 여기까지온 것 아닌가요

    그러나 그것 죽음처럼 강하게 믿는 분들도 많다는 것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전제입니다

     

    아이구 머리야

     

  • ?
    로산 2011.03.15 23:13

    순분감님

    님의 글에서 풍기는 단어들이

    목사들의 전유물인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내가 목사냐고 물은 겁니다

    목사는 어디가 달라도 달라야 하거든요

    우리는 목사에게 요구하는 것이 있는데

    최소한 다른 사람과는 약간 달라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님은 이곳이 실명제냐 하고 답습니다

    아니요 실명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직분을 묻는 것은 실명제와는 관계없는 질문입니다

    아무나 물을 수 있습니다

    특정인을 지칭하는 질문이 아니니까요

     

    내가 다시 묻습니다

    님은 직분이 목사입니까?

    답 안하시면 목사라고 믿겠습니다

  • ?
    바이블 2011.03.15 23:21

    장로님 노아 방주에 공룡 들어 같었습니다.

     

    욥기40장17-24절까지의 내용을 보면 그동물은 하마가 아니라 공룡입니다.

     

    공룡은 아주 덩치큰 것부터 아주 작은 것까지 다양합니다.

     

    화석으로 발견된 멸종 동물을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 공룡으로 분류하는것으로 압니다.

     

    만일 개가 지구에서 멸종이 되었다면 도그 공룔이라고 한다는것입니다.

     

    멸종된 다양한 동물을 공룡이라 하면 그앞에 특정 이름을 붙인다는것이죠.

     

    지금도 생명체중에 멸종되는것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멸종되는 이유는 사람에 의해 된다는것입니다.

     

    그 많은 고래도 지금처럼 제한을 두지않고  잡으면 얼마 안가서 멸종되겟지요.

     

    하여튼 다름을 인정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합리적인 글로 어필해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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