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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목사가

안식일이 토요일이라고 했다고 

교단은 그걸 돈을 들여 널리 광고하고

심지어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도 한인교회들이 돈을 내서 신문에 싣고 하는 모양이다. 


대단들 하시다^^

그런 전근대적인 전도방식이 아직도 통할 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어쨌든

이런 암울한? 소식을 접한 차에

어떤 장로님이 이런 말씀을 했다. 


그런 광고를 신문에 내게 되면 


"그동안 우리가 지역 사회에 공들여 심어 놓은 좋은 인상들이 일시에 불식될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이런 말씀을 했다. 


"그렇게 해서 한명을 건져 온다고 하더라도 그 뒤에는 100명의 적대자들이 생기게 됩니다. 

신중하게 생각합시다"


아멘이다. 


  • ?
    西草타운 2012.05.20 18:23

    일시에 불식...

    100명의 적대자.

     

    100% 공감하져..

     

    /

     

    구태에 찌든 SDA의

    진면목이 아닐까여?

     

    세상을 대하는 SDA목사님들의 태도 문제 같슴다(태도 양호한 분 빼구)

    전근대적 사고 프레임에 갇혀 있는 한 뾰족한 방법이 없겠져.

     

    프레임을 깨는 일...

    SDA가 풀어야 할 숙제임다. 

     

     

       

  • ?
    개혁 2012.05.21 00:48

    개신교 은퇴 목사는 그들의 사회에서 평생 쌓아온 신뢰와 우정과

     

    사랑을 송두리째 잃어버릴 수 있고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일을

     

    순교자의 정신으로 많은 자금을 투자하며

     

      "오직 성경대로" 를 외치는데.

     

    교단의 이름으로 벌써 오래 전부터 소리 높여 외쳐야 할

     

    주인은 잠자고 있다가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지

     

    “세상과 짝하는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되는 것을 알지 못 하느뇨”

     

    언제부터인가 이 교단이 세상에서 인정받고

     

     잘 먹고 잘 사는 교인으로 만족하며 지내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줄은 몰랐다.

     

    그래도 타 교인이 목숨 걸고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이 일 하고 있으면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으며 부끄러워하고

     

    자성하는 기회로 삼아야 되는 것이 아닐까?

     

    참으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교단이 이름값 좀 하고 살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 ?
    글쓴이 2012.05.21 01:50

    서초타운님,

    목사님들 가운데 제가 인용한 목사님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꽤 있을 줄 압니다. 

    그런데 그분들의 의견은 잘 통하지 않나부죠?

    일사불란?  일로매진? 

  • ?
    西草타운 2012.05.21 03:30

    김주영님 말씀처럼

    그런 목사님이 꽤 있으시길 바라고

    그분들의 의견이 존중받길 바랍니다.

     

    /

     

    별개로

    구태에 찌든 프레임은 꺠져야 합니다.

          "                   "          깨뜨려 져야 합니다.

  • ?
    글쓴이 2012.05.21 01:56

    개혁님,

    옛날에 신문에

    '성경에 일요일 지키라는 말을 찾아오는 사람은 돈 백만불을 주겠다' 는 광고를 낸 목사님이 있었다고 했지요?

    제 생전에도 적어도 한 분 있었습니다.  우리 한국인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광고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그걸 보고 교인이 된 사람

    물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교인이 되는 사람은

    꼭 그런 '성향' ^^  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좁은 소수 몇에게만 어필하는 방법입니다. 


    안식일이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이라는 것 때문에

    개종하고 개혁하고

    그 사실로 핍박하고 핍박당하고...

    그런 것들이 전근대적라는 말입니다. 

    사회와 세상과 사람들은 복잡다단해졌습니다. 


    우리는 토요일에 예배하는 교인임을 너머

    마치

    토요일을 예배하는 사람들 같습니다. 


  • ?
    병맛 2012.05.21 15:22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없는 자들이 다른사람을 의식하고 인정받기를 갈구하지요...

    자신들이 이단이 아니라고 그렇게 떠들어도 가장 믿지않고 불안한 이들이 그들지요...

    어찌됬든 내 선택이니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면 돨일을...

    아니면 혹?? 광고 리베이트가?? ㅋㅋㅋ

     

  • ?
    개혁 2012.05.21 17:59

    김주영님의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자기희생 없는 율법주의화 된 남은 무리(나를 포함)가

     

    문제라면 문제이겠지요?

     

    참으로 복음에 합당하게 (희생 봉사의 실천) 살면서

     

    세상의 호(好) 불호(不好)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뜻을 힘차게 나팔을 불어야 되겠지요.

     

    님의 글을 읽으면서 균형잡힌 시각을 가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
    도마123 2012.05.22 23:51

    한가지 질문드립니다.

    동아일보 광고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이번주 안교시간에 신문기사를 소개 할까 생각했습니다.

    광고비를 우리SDA쪽에서 지불한는게 확실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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