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사냥에 능한 분들
“김균님, 님은 어디에 속해 있읍니까? 제가 보기에 님은 많은 부분이 악에 잠겨 있읍니다. 어둠이 님의 마음을 덮고 있읍니다
망령든 노인네라 그런지 상황파악을 못하셔.
교단의 지도부에 계신 분들이 정신을 차리셔야 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미련하게 행동할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사람이 터진 입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는줄 아십니까?
이렇게 정신나간 교단이 이세상에 또 어디에 있읍니까?
김균 이사람은 분명한 배교자인만큼 교단에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 글은 계시받은자님이나 쌍무지개님이나 최 문규 같은 분들이
날 보고 하는 말입니다
“오늘 아침에 서울 복판에 있는 한 교회 담임 목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나에게 시비 걸고 딴지 거는 이들의 글을 보고
도저히 화를 참을 수 없어 전화했다고 합니다.
1시간이 넘도록 통화를 했지요...
자신도 이제 중견목사로서 더이상 누구 눈치 안보고 목회하는데
나같은 독립목회가 꿈이라고 하더군요.
나를 너무 부러워했습니다.
나를 만나는 대부분의 재림교회 목사들이 그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
현재 교회의 부패와 영적쇠퇴, 지도자들의 복지부동적 행정 등에
너무도 많은 분들이 교회의 위기를 느끼면서
나와같이 국내외를 넘다들면서 목회하는 것을 매우 부러워하곤 합니다“
이 글은 박진하님이 쉴만한 물가님에게 쓴 글입니다
자전적 스토리입니다
엉겹결에 내가 배교자가 되었습니다
난 화요일 저녁 금요일 저녁 안식일 하루 종일
교회에 있습니다
그리고 종종 심방도 따라 다닙니다
그런데 배교자라니요
배교자의 정의나 알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7대 불신이란 것 말한다고 교회를 버리기라도 했습니까?
이것 믿기 힘들다 그래서 못 믿겠다 했더니
대번에 변절자라고 욕을 합니다
내가 믿지 못하겠다 하는 것은 내가 못 믿는 것이고
토론방이라서 마음 놓고 토론 한 번 해 보려 했더니
토론은 없고 욕지거리나 퍼붓는 분들이 재림교인이라니
이런 마녀 사냥을 하고도 개선장군처럼 떠들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겁니다
만약 내가 아닌 다른 분이 나서서 이것 믿기 힘들다 했으면
친절히 가르쳐 줬을 겁니까?
그런데요 대부분의 재림교인들이 그런 교리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 구역반 학생들에게 물었더니 아는 사람이 두 사람이고
그것도 설명도 못하고 들어는 봤다는 겁니다
그게 오늘 우리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것 안 믿어진다고 한다고 변절자 배신자라고요?
그 많은 교리 중에 허공을 치는 듯한 교리 몇 개가 마음에 닫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과 상의하는 겁니다
그런데 900명이 넘는 그 많은 목사님들 중 한 분도 나서서 날 이해시키는 분 없고
오직 필리핀 목사 한 사람만 줄기차게 자기 이야기 하는 겁니다
설득하거나 진리라는 교리를 설명하는 것이
도무지 내 맘을 울리지 못하는 겁니다
마음을 울리지 못하는 설교가 설교입니까?
주입식으로 밀어 넣던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종말론으로 교인들 얽어매던 시대도 지났습니다
이젠 자생하는 법을 배우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오늘날 가르치는 것은 안식일입니다
안식일 교리 빼고 무슨 교리로 승부합니까?
우리 좀 솔직해 집시다
오늘 아침에 중견 목사가 전화해서 박진하님과 같은 독립목회가 꿈이라고 했다
박진하님을 너무 부러워했다고 본인이 그럽니다
도대체 그 정신 빠진 목사가 누굽니까?
백성들의 십일조 먹고 살다가 이젠 배가 고픈가요?
독립목회가 그토록 소원이면 땅 한 떼기 떼어주지요?
그 불쌍한 목사에게 말입니다
평생이 보장되고 자여손손 보장되는 이 교회에서
남의 손에 든 떡이 커 보인다면
그건 목사를 버려야 할 직업으로 가진 사람입니다
목사하다가 돈이 그리워서 타국에 가서 홈스테이 하는 분들
사표 내고 가서 돈 벌어 보니 배는 부른데 목사 칭호가 그리워서
그 나라에서 적당히 다시 목사 칭호 얻은 분들
그것 절대 자랑 아닙니다
그런 사고방식이 넘치니 교회는 요 모양 요 꼴이 되고
이젠 부양료 제도도 바뀌니까 재미도 없어지고
그런 겁니다
부양료 제도가 왜 바뀌었습니까?
님들 백성들 마음 헤아리지 못해서 교회 이 꼴로 만들어서
십일조 나오지 않으니 이 꼴 만들어진 겁니다
지금 목회자 숫자를 먹여 살리려면 최소한 20만 교인은 되어야 하는데
겨우 6만으로 버티기가 힘들게 된 겁니다
기관이라도 펑펑 돈을 벌어 주면 그 모자란 것 막을 수 있는데
그 길마저 없어지니 님들 독립목회 소리 하고 있습니다
만약 박진하님에게 그런 말을 한 목사가 사실로 있었다면
그 목사가 바로 배신자입니다
내가 배신자가 아니라 교단을 이렇게 만든 배신자란 말입니다
후배들의 길을 막고 하나님의 사업에 폐를 끼친 목사가 목사입니까?
독립목회가 뉘집 아이 이름 인 줄 아십니까?
옛날 목사 수가 몇 안 될 적에 평신도들이 교회 키웠습니다
키워 놓으면 숫자 찼다고 목사 보내 줬습니다
그런데 그 전보다 못한 교회 만든 것 어디 한 둘입니까?
목사들이 개척해서 만든 교회가 몇이나 됩니까?
독립목회하면 대부분 박진하님처럼 됩니다
거의 교주 수준이어야 운영이 됩니다
안 그러면 교인들 큰 곳으로 가 버립니다
박진하님도 교회는 별로일 겁니다
그래서 요양원운영해서 그 모자란 것 채울 겁니다
그 독립목회에서 십일금 나와서 부목사 세우고 할 여력 없을 겁니다
안 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왜냐고요?
그 분이 교회 자랑하는 것 한 번도 읽은 기억이 없어서요
지금까지 사업 자랑했습니다
그러니까 독립목회할 마음 가진 분들 계신다면
신 아무개 목사처럼 요양원 세우고 교회는 부업으로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교인 만들어 봤자 에스디에이로 가 버립니다
그 중견 목사가 박진하님을 부러워했답니다
우리들은 그런 목사들이 전하는 기별을 듣고 살아갑니다
솔직히 말해서 마음은 콩 밭에 가 있는 목사들을 존경하면서
그들이 말하는 것을 율법사의 강의나 되는 것처럼 모시고 살아갑니다
그들 평생 보장해 주면서 정작 평신도 저들은 예수 곧 오신다는
그런 감언에 속아서(?) 노후대책도 없으면서도 기쁘게 봉사하며 살아갑니다
종말론은 100년 지나면 효력없습니다
아무리 박진하님이 떠들고 다녀도 지금 종말론으로 승부 거는 목사도 없고
종말론을 믿고 산으로 들어갈 사람도 없습니다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피리를 불고 있는 목사들이 하는 것 보니 종말 지금 없는 겁니다
저들 준비는 자녀들 출세시키는 것이요
여호와의 복은 물질적인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적이어야 할 교회가 영적인 것에서부터 떠났기 때문입니다
나는 목사들이 홈스테이 한다고 사표내고 갈 때
재림은 절대로 이 시대에는 없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2년간 필리핀에서 더 공부해서 더 훌륭한 목사되라고 보냈더니
돈벌이 하는 것만 배워서 그냥 땡땡이 쳤습니다
교단은 그렇게 십일금 허비했습니다
그 책임은 누가 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지금 그곳에 가서 공부하는 학생들 많은 부분을
한국에 있는 친구 목사들이 채워주고 있는 것도 사실 아닙니까?
상부상조 좋습니다 나무랄 수 없는 귀한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야 할 것도 구별해야 합니다
박진하님을 보고 부러워했다는 목사
“현재 교회의 부패와 영적쇠퇴, 지도자들의 복지부동적 행정 등에
너무도 많은 분들이 교회의 위기를 느끼면서
나와같이 국내외를 넘다들면서 목회하는 것을 매우 부러워하곤“ 한 목사
그 교회의 영적 쇠퇴의 책임은 누구 때문입니까?
지도자들의 복지부동은 누구 때문입니까?
교회가 이렇게 위기감을 느끼게 한 책임은 7대 불신을 말한 나에게 있습니까?
한국과 필리핀을 다니면서 목회하는 박진하님을 부러워하는
그런 목사가 중견 목사입니까?
박진하님은 은근히 한국교회 멍들게 하고 있습니다
요양원 사업 잘 된다 하고 떠벌리니 그 쓸개 빠진 목사가
거기에 뿅 하고 간 겁니다
요양원은 개인 사업입니다.
그것과 교회를 결부시키지 마십시오
그래서 선량한(?)목사들 허파에 바람들게 하지 마십시오
님의 방식은 재림교회의 방식이 아닙니다
재림교회는 십일금을 합회로 보내서 목사들을 골고루 월급주는 제도입니다
기관에서 수익이 난다고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는 그런 단체가 아닙니다
독립교회 자립교회란 것은 평신도가 주가 되어서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 자라면 목사에게 양도하는 자리입니다
대총회, 님들 그토록 자랑하는 재림교회 교리 만드는 대총회 규정에는
님처럼 하는 독립교회 방식이 없습니다
박진하/
나는 피해의식 같은 것 조금도 없습니다. .....
다만, 사람이다보니 나를 끝까지 용서하지 않는 목사님들에 대한
인간적 섭섭함 정도는 아직 조금은 내 마음에 묻어 있긴 합니다만,
그것도 늘 기도로 마음에서 지우곤 합니다.
========================================
아직도 그게 마음에 남아서 늘 기도로 지웁니까?
님은 보기보다 끈질긴 사람이군요
님은 보기보다 보복성이 강한 분이군요
아직도 기도로 지우지 않으면 시간마다 그게 생각나서 못 견디나 봅니다
보통 일이 아닙니다
님은 피해의식 없다고 항변하는데
님의 글을 읽으면 피해의식이 묻어나는 자국을 많이 발견합니다
재림교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그래서 내가 필리핀에 가서 까지라도 회복해 오지 않았느냐
그런데 한국에서는 왜 세계적인 룰을 따르지 않느냐
그러다가 이제는 한국이 인정하고 말고가 어디 있느냐 합니다
그래서 님은 더 보수적이 되고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용납 못하는 겁니다
아니 용납하지 않습니다
나처럼 믿어야 재림교인이다 하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날이 갈수록 더 보수적이 되는 겁니다
이젠 교회가 갈수록 더 어려워 질 겁니다
교인 숫자는 더 줄어가고 그런 시대에
님을 따르는 분들 즉 예언의 신을 성경보다 우위에 놓는 분들
그분들 신날 겁니다
“봐라 선지자의 예언이 맞았다. 교회가 남은 자만 남아 있는다고 하지 않았느냐”
할 겁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아프리키는 지금 부흥의 불길이 불어 남은 자가 남을 만한 교회의 피폐가 없는데요?
박진하/
앞으로 나의 글이 님에게 맘에 들지 않으면
그냥 클릭하지 말고 넘어서세요
그리고 김균님과 같은 분들과 잘 어울려 천국까지 꼭 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님에게 한 말
하나님이 나와 님 사이에 신원하신다는 말
어떻게 님과 나 사이에 이루어지는지 님이 깨닫는 날이 올 것입니다.
================================
내 글이 마음에 들지 말면 클릭하지 말라
나도 많이 써 본 소리입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클릭을 해 봐야 마음에 드는 글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데요?
그리고 이게 뭡니까?
“김균님과 같은 분들과 잘 어울려 천국까지 꼭 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는 천국 따로 있고 님이 가는 천국 따로 있습니까?
결국은 천국은 하난데 너희들은 못간다 하는 말이군요
참 무서운 목사입니다
또 한 가지
“내가 님에게 한 말
하나님이 나와 님 사이에 신원하신다는 말
어떻게 님과 나 사이에 이루어지는지 님이 깨닫는 날이 올 것입니다.“
종말론을 강의하는 목사들 전매특허입니다
공갈조로 마감하는 말입니다
뭘 깨닫는 날이 온다는 말입니까?
이 말도 일종의 마녀 사냥 식 공갈이라 생각해 본 일 없으시지요?
그게 님의 한계입니다
잘 새겨들으시기 바랍니다
그 중견 목사님도요
배신자로 몰아가는 버릇 가진 분들 모두도요
그럼 좋은 날 되시기를....
사람들이 교회를 세우는 자와 허무는 자의 차이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진리에 대한 논의를 분란으로 바꾸는 자들에게서 돌아서는 것도 지혜입니다.
요즈음은 재림마을에서 사복음을 다시 작성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믿지 않는다" 와 "믿지 말아라"의 차이를 모르면 새로운 사복음서는 계속 작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사복음의 마지막은 십자가입니다.
이미 기록된 사복음의 십자가는 복음이지만
그 이후에 만들어진 모든 사복음은 [살육] 이었습니다.
안으로 향하는 관심이 밖(이곳도 포함)으로 돌리워지면 무수히 많은 [사마리아 여인]이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