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이상구씨가 미국에서 의과대학을 8년 다니고 거기 의사시험에 합격한 사람인가?
분명 한국에서 6년제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학사 자격증이 주어진다.
한국에 수 많은 사람들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를 마쳤다.
그 사람들 중에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논문 내서 통과하지 않고, 박사라는 명칭을 자신이 부르거나, 다른 사람이 불러 주는 케이스가 있는가? 그것이 일반적인가?
아무리 엉터리라도 의사가 "박사" 호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상구씨 이외에는 모두 formality를 거쳤다.
이상구 박사라고 할 때 사람들은 혼동한다.
신정아 박사라고 할 때 사람들이 혼동했다.
똘똘한 척척박사 똘이
신촌 고박사 냉면집 고박사
문래동 김박사 카센타 김박사 처럼 처음부터 박사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사용되는 명칭이 아니다.
그것을 모를리 없는 본인이, 처음부터 이를 사용했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불러주는 것을 정정해 주지 않았다.
더구나 그 사람이 운영한다는 기관 홈페이지에 버젖히 "이상구 박사"라고 올려놓았다.
뭐 "이상구 박사와 함께하는 뉴스타트"---그 홈페이지 캡쳐해서 세이브 해 두었으니 나중에라도 부인 못하리라.
이러고도 뻔뻔스럽게 자기는 사용한 적이 없고, 다른 사람이 불러주는 호칭이라 할 수 있는가?
구역질이 난다.
인터넷이 없었다면 (할렐루야! 인터넷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도 사람들은 이 상구씨가 의사를 하고 미국에가서 다시 공부를 해 Ph.D. 를 받았는 줄 알 것이다.
나는 그 분에게
1. 사람들은 당신이 면역학의 대가인줄 생각한다...그렇지 않은가? 그저 일반적 지식을 알고있는 정도인가?
2. 당신이 운영하는 요양원 환자들에 대한 정확한 임상통계를 발표하시라.
3. 사람들은 당신이 유전자학의 대가인줄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가? 그저 상식보다 약간더 알고있는 정도인가?
대답하기 뭐 그리 어려운 요구이고 질문인가?
강철호님.
저도 질문 하나 드릴께요.
민초게시판에다 대고 이상구씨 에 대한 질문을 하시며 역정 내시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제 좁은 상시으로는 이상구씨에 대한 질문 이라면 당연히 이상구씨 한테 전화를 하시던지 혹은
인터넷을 주신 하나님게 감사하시다면서 이메일이라도 보내셔서 질문을 하시면 될 일인것 같은데요.
여기다 올려놓으시고 대답하지 않는다고 큰소리 치시는 이유가 잘 납득이 되지 않아서...
혹 제가 잘 몰라서 하는 질문이니 너그러히 봐주시고요.
아마도 강 님이 무모하신 분이 아니시기에 위에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여러번 전화로
혹은 이메일로 혹은 그분의 기관 홈 페이지를 통해 여러번 질문을 했음에도 답이 없어서
이곳에다 대고 하시는 것인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구씨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곳에 가서 치유의 경험을 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같이 기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뭐가그리 못마땅 하시고 뭐가 그리 사기꾼이라 칭할 만큼 흥분 하시는지는 저는 모르기 때문에
그럴 사정이 있다면 그 사정을 이야기 해 보심은 어떨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