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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증언 1권, 156>

 

젊은이들은 그들의 신앙을 위하여

고난을 당하거나 자아를 부정하는 일이 얼마나 적은가!

그들은 희생하는 것을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이 점에 있어서, 그들은

모본 되시는 그리스도를 완전히 본받지 못한다.

 

나는

그들이 생애로 표현하는 말이,

자아가 만족을 얻어야 한다.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는 것임을 보았다.

 

 

그들은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를 잊어버렸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겪은 예수님의 고통,

그 동산에서 큰 핏방울처럼 흘린 그분의 땀,

그분의 거룩한 이마를 찌른 가시관도 그들을 감동시키지 못한다.

 

그들은 감각이 마비되었다.

그들은 감각이 무디어졌고,

그들을 위하여 치러진 큰 희생에 대한 감각을 다 잃어버렸다.

 

그들은 앉아서 십자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 잔인한 못이 하나님의 아들의 손과 발을 어떻게 뚫고 들어갔는지에 대하여 듣는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의 심령속에 감동을 주지 못한다.

 

 

천사는 말하였다.

 

“만일,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도성으로 안내되어

그 모든 풍성한 아름다움과 영광이 그들의 소유가 되어

영원히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말을 들을 것 같으면,

 

그들은

그 유업이 어느 정도의 비싼 값을 지불하고

그들에게 주어졌는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비할 데 없는 구주의 사랑의 깊이를 결코 깨닫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고난의 잔을 마시지 않았고, 고난의 침례를 받지 않았다.

그러한 자들이 하늘에 거하게 되면, 그 곳이 훼손될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의 고난에 참여한 자들,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

어린 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만이

말할 수 없는 영광과 가장 좋은 하늘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

 

 

이와 같이 필수적인 준비의 부족으로,

믿음을 공언하는 젊은이들 중 많은 사람들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하여 예비된 안식을 얻을 만큼

열렬하고 열성적으로 활동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죄가 용서되고 도말되도록

진정으로 죄를 고백하지 않을 것이다.

 

이 죄들은 미구에 흉악한 모습 그대로 드러날 것이다.

하나님의 눈은 결코 졸지 않는다.

그분은 사람의 눈에 숨겨진 온갖 죄를 아신다.

 

 

범죄한 자들은,

그들의 심령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지려면

어떤 죄를 고백해야 할 것인지 안다.

 

예수님께서는,

매우 겸손하게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고

진리를 순종하고 실천함으로

그들의 생애를 깨끗하게 할 기회를 지금 제공하고 계신다.

 

지금은 잘못을 바로잡을 때죄를 고백할 때이다.

그렇게 아니하면,

그 죄들은 하나님의 진노의 날에 죄인 앞에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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