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제가 올린 글의 <하늘에 있는 책>이
실제로 어떤 것으로 보는지를 질문주셔서
답변드립니다.
일단 성경에서 <하늘에 있는 책>으로 사용된 단어는
<책자체>라기보다는 <우리의 생각,말,행동이 정확하게 기록>되었다는 의미이므로
오늘날로 말하자면 <녹화된 영상물,동영상>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기록이나 동영상을 저장하시는 도구는
우리가 가진 컴퓨터와는 비교가 안되게 뛰어난 도구가 있으시겠지요.
알기쉽게 <수퍼수퍼수퍼.........수퍼....................수퍼 컴퓨터>라고 할 수도 있고
컴퓨터보다도 훨씬 뛰어난 무언가가 있을 듯 합니다.
아마도 피조물인 우리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매우 놀라운 것이겠지요.
성경을 기록한 시대의 사람들은
기록을 저장해두는 도구가 <책>뿐이므로 <하늘에 있는 책>이라고 했던 것이겠지요,
아니면
사람의 뇌에 해당하는
하나님의 뇌가 있을 듯도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과 비슷하게 창조되었으므로
사람의 뇌에 해당하는 것이
하나님께도 있으실 듯 합니다.
하나님의 뇌는
저장능력과 저장용량이 무한하시므로
모든 것을 정확히 저장하시고 기억하시겠지요.
그러니까
원본이 하나님의 뇌에 저장되어 있고
피조물이 볼 필요가 있을 때에는
다운로드하여 보여주시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