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88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를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10월25일자 교과공부에 쓰여진,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온전한 율법을 행하는 자유를 누린다"


또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라 할지 모르겠으나,

김균님이 몰라서 물어 보는 것 같지도 않고,

또 그것이 교인들이 불쌍할 일도,

집필자가 몰라서 한 말도 아니라고 생각 한다.


같은 책 57쪽에 묵상 란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죄를 용서 받을 뿐 아니라

새로운 삶을 얻는다. 그 삶 속에서 우리는 율법에 대한 순종을 표현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이미 구원을 얻었다. 더 이상 율법의 정죄를 받지 않는다는

깨달음에서 오는 자유로 말미암아 그렇게 한다."


아주 잘 설명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으로 봐서 집필자는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 글을 썼다고 생각한다.


이 이상 어떻게 더 설명을 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마 읽는 사람의 머리에 이미 다른 개념이나 Idea 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 복음주의 자들은 율법을 없애야 자유가 온다.

그러나 재림주의자들은 율법을 살려야 자유가 온다.


같은 페이지 에서

"인간이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우리가 순종할 거룩한 율법은 '자유의 

율법이다." (시대의 소망, 466)


"자유의 율법"


참으로 기막힌 말 아닌가?

율법은 구속하고 저주라 했는 데,

"자유의 율법"이라니...


다른 말로 말하면 "율법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일반 복음주의 자들은 "율법이 없어야 자유케 되리라"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 날 만하다.

무슨 소린 줄을 몰라도...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온전한 율법을 행하는 자유를 누린다"


이 말을 다시 되 씹어보자,


"율법의 저주"

"율법을 행하는 자유"


도대체 그 두말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는가?


"율법의 저주" - "깨달음"- "자유의 율법"


그렇다 위 묵상란에 나온대로 "깨달음" 이다.


그냥 "율법의 저주" 가 "자유의 율법' 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둘 사이에 바로 깨달음이 있어야한다.

이 깨달음이 없으면,


개고기 삶아먹는 소리 같이 들릴 수 밖에 없다.


불교에서는 깨달음을 아주 중요시한다.

오랜 명상과 수양을 거쳐서 깨달음이 오면 해탈을 했다고 한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기독교에서도 깨달음이 필요하다.


불교에서는 그 끝에 "깨달음"이 오나,

기독교에서는 "깨달음" 이 먼저다

깨달음이 기독교의 시작이다.


기독교의 깨달음은 

오랜 수양을 거쳐서 생기는것이 아니라

율법으로 인해 생긴다.

율법의 저주가 깨달음을 준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비록 그 내용은 불교의 것과 같다고는 할 수 없으나,

깨달음은 분명하다.


그 깨달음이란,

율법의 저주에서,

십자가의 용서를 배우고,

그 용서의 감동은,

자유가운데서 율법을 사랑하게 된다.

율법을 사랑한다는 것은 바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강제성이 없는 자유함 가운데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게 된다.


일반 복음주의는 강제성이 있는 율법이 없어야 자유가 주어진다는 

논리만 이해하면 되지만,


재림주의는 성령이 주는 체험으로 얻어지는 것이 서로 다르다.


"자유의 율법"이 란 말이,

개고기 삶아먹는 소리같이 들리는 것은

 

"보혜사가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성령과 함께하는 체험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김균 님:

------------------------------------------------------

난 고집 없소

단지 날짜 정하는 것만 못 봐주는 것 뿐이요
아빕월은 아무 관심 없소
계명을 님 오늘 교과 공부 기분 좋았겠소
토요일 첫 쪽 학습목표 2번 느끼기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 온전한 율법을 행하는 자유를 누린다"
이건 무슨 말이지요?
아무리 할말 없다고 칩시다
이런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나 하고 앉아 있는 교인들이 불쌍해요
교과서 집필자도 이 말 무슨 뜻인지나 아는지 모르겠어요



  • ?
    개고기 2014.10.26 05:32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가 뭔소린지 모르시는 그대...
    자유를 누리지 못하시는 분이겠군요.

    강제성이 없는 자유함 가운데서 하나님은 경배를 받으시기를 원하신다....는 말 따위에 요긴한 쓰임으로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라고 하는 겝니다.
  • ?
    요리사 2014.10.26 08:04
    복음 주의자들은 율법을 없애야 자유가 온다고 ?
    자기 주장을 합리화 하기위해서 거짓은 쓰지 마시오.
    내가 한가지 가르켜 드리리다
    그들은 예수님 안에서만 참자유를 누린다 하더이다.
    왜냐고 물었더니
    사람이 율법을 온전히 지킬수가 없기 때문 이랍니다

    뭘 모르면 개고기 삶는소리도 할수 있다는거로 이해 하지요
  • ?
    글쓴이 2014.10.26 10:45

    이곳에서 복음주의자들이라 한것은
    일반 개신교들이주장하는
    계명은 폐했다고 주장하고 은혜만 주장하는
    자들을 일컬는 말입니다.

    예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인간은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습니다.

    구원과 무관하게 자유한 가운데서
    율법을 지키는 상태를 "자유하는 율법"이라 했습니다.
    왜? 이미 구원은 용서함으로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제가 쓴 주장들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김균 2014.10.27 02:27

    이곳에서 복음주의자들이라 한것은
    일반 개신교들이주장하는 
    계명은 폐했다고 주장하고 은혜만 주장하는
    자들을 일컬는 말입니다.

    ==========================

    이상한 사람이셔

    개신교인들 주장을 왜 여기에서 대입하고 있어요?

    진짜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 하고 있군요


    오늘 10시간 산행을 했더니 너무 힘들어요

    내일이나 답을 다시 달지요

  • ?
    끄끄끄 2014.10.26 21:03
    김균님 개고기 삶아먹는 소리 잘합니다.
  • ?
    김균 2014.10.27 02:27
    개고기도 아무나 먹나?
  • ?
    제목 2014.10.27 11:38
    제목을 뭘로 할까좀 생각을 하셨을 터인데
    생각하고 또해서 겨우 이렇게 쓰셨나요 ?
    읽기도 거북하고..
    영.. 아니올시다.
  • ?
    글쓴이 2014.10.27 14:27
    아니오 전혀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전혀 제글을 읽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55 [Why뉴스] MB는 왜 이 시점에 정권재창출을 거론했을까? MB 2016.08.29 47
54 곧 폭풍이 몰려오는데 뜬 구름 잡기 4 Windwalker 2016.08.29 147
53 나는 이 밤에도 옛님을 잊으려고 5 fallbaram 2016.08.29 178
52 지우개 13 김균 2016.08.29 259
51 김운혁님께 7 궁금이 2016.08.30 169
50 말을 위한 기도 혜인 2016.08.30 56
49 제 20회 미주재림 연수회 강의내용 1 file 새벽별 2016.08.30 97
48 "최신 글"이나 "최신 댓글" 칼럼에 x 표가 뜨면 자기 글이 아니더라도 김원일 2016.08.30 129
47 가난을 팝니다 1 1 증명서 2016.08.30 102
46 가난을 팝니다 2 증명서 2016.08.30 67
45 김균장로님의 "지우개" 글에... 3 일갈 2016.08.30 215
44 교단 흔들기인가 아니면 1 김균 2016.08.30 253
43 굿 모닝 친구들 김균 2016.08.30 135
42 생존 독립투사들 "건국절 철회 때까지 극한투쟁" 독립군 2016.08.30 48
41 릴리스 콤플렉스 21 아기자기 2016.08.30 293
40 로딩 속도 김원일 2016.08.30 99
39 [영상] 김복동 할머니 "박근혜, 우리 그만 괴롭히고 천억을 줘도 역사 못 바꿔" 1 인생 2016.08.30 61
38 페북에 또 다시 포스팅 된 글(8월 30일) 김운혁 2016.08.31 65
37 관계회복 3 대고산 2016.08.31 153
36 양병희 목사의 박원순 시장 규탄 1 스윙글 2016.08.31 106
35 산다는 것 4 김균 2016.08.31 173
34 업데이트 예고: 모두 글들을 자신의 컴퓨터에 지금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5 김원일 2016.08.31 285
33 "오직 성경" 같은 소리: 엘렌이 뭐가 어때서--"원숭이 똥구멍"에서 엘렌까지 6 김원일 2016.08.31 326
32 성서를 넘어, 예수를 넘어 1 김원일 2016.08.31 175
31 커피 사용 설명서 2 시사인 2016.08.31 149
30 원숭이 한마리 더 있다고 무슨 대수냐? 2 장 도경 2016.08.31 282
29 New Generation ~~~ 2 은하수4 2016.09.01 190
28 민초방은 기독교 싸이트이기를 포기할 것인가? 14 민초1 2016.09.01 535
27 성경이 어쩐다고 하주민 2016.09.01 157
26 참 비극은 랍비들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2 계명을 2016.09.01 141
25 개헌보다 선거제도 개혁이 우선이다 친일청산 2016.09.01 102
24 경향신문 [사유와 성찰] ‘정권 안보’ 위해 등장한 사드 여론 2016.09.01 51
23 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여론 2016.09.01 59
22 계명을, 청지기, 박성술 그리고 민초1님들께 드립니다 4 김종식 2016.09.02 272
21 민초1님에게 2 fallbaram 2016.09.02 254
20 오늘 읽은 시 한수 올림니다..."풍경, 그 쓸쓸한" - 은수 김종식 2016.09.02 132
19 샤바트 복수의 경우도 정관사가 붙으면 역시 Weekly Sabbaths 만을 가리킴 김운혁 2016.09.02 96
18 김원일 주인장님께 김운혁 2016.09.02 242
17 속박에서 벗어나서 3 대고산 2016.09.02 231
16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세월호 청문회 보도 ‘0건’ 보이콧 2016.09.02 75
15 창조 기념일에 창조물을 통해서 창조주를 만나봅시다 ! 은하수 2016.09.02 91
14 x 3 편의점 2016.09.02 195
13 도움부탁 - 이방에 동영상 올리는 법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참신 2016.09.03 115
12 재림교회 십계명 도덕률과 안식일 이해 꿰뚫어 보기 1) 14 file 민초1 2016.09.03 699
11 실종자 위해 공기주입했다? '에어포켓', 정부 거짓말이었다. [세월호 특조위 3차 청문회] 해경 통신망 공개, 권영빈 상임위원 "구조당국, 국민 속였다" 독도 2016.09.03 91
10 내 탓인가요? 5 대고산 2016.09.03 231
9 정확한 진단과 처방 7 청지기 2016.09.03 257
8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핑걸의 동굴 Finger's cave '멘델스죤 1 전용근 2016.09.03 95
7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To Treno Fevgi Stis Okto' 조수미 전용근 2016.09.03 94
6 신약성경을 망친 두 학자 3 참고 2016.09.03 374
5 사라진 단지파는 한반도로 들어왔다 .....대동강에서 발견된 히브리어 기왓장의 내용 8 2032(순) 2016.09.03 359
4 고백록 / 지리산 노고단... 1 file 소리없이... 2016.09.04 176
3 요건 세상 끝날까지 민스다에... 2 file 소리없이... 2016.09.04 310
2 재림교인들의 딜레마??? 3 청지기 2016.09.04 389
1 한마디 1 거부감 2016.09.04 369
Board Pagination Prev 1 ...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