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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열면 대북 강경론을 펼치면서, 정작 자신은 부정한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한  우익 정치가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입만열면 평등 교육을 외치면서, 자신의 자녀는 외국어 고등학교에 보내 수월교육을 시키는 자칭 진보 교육감을 신뢰하지 않는 것처럼,

 

입만 열면 환경 파괴 등 재림의 징조를 외치면서, 배기량 큰 벤츠나 BMW 몰고 다니는 종말론자들의 말을 나는 믿지 않는다.

 

"종말의 징조" 라는 것이 정말로 있다면,  바로 이런 "종말론자들의 존재 자체"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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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일 2011.03.20 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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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walker 2011.03.20 10:59

    어차피 죄로 파묻힌 망할 세상, 기왕이면 마구 써보자는 심사가 아닐까요? 

    내 당대가 아니면 말고...^^

     

    웃자고 해 본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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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 2011.03.20 12:53

    비슷한 논리로...

    교회안에서 종말론을 주장하는 이들을 보십시요..

    세상적으로 취 할거 다 취하고.. 의사에 변호사에 굴지의 대기업에 다니고 집들은 왜 이리도 큰집에 사는지요..

    그리고 또한 자녀교육은 어떻습니까? 의대에 로스쿨에 부자로 키울려는데 혈안이지요..

    그들은 술,담배만 안하고 안식일에 교회만 다니면 잘 준비하고 산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세상적으로 즐길건 다 즐기면서 종말론을 시도때도없이 말하는 것 보면  큰 논쟁이라도 벌이고 싶습니다만..

    그동안 유지하고 있는 인간관계 때문에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종말이 가깝고 예수가 재림하는 게 확신에 차 있다면 그리 할 수가 없지요..


    한마디 해 주고 싶습니다..


    "내가 종말론을 믿고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확신에 차 있다면 난 당신네들같이 안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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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산 2011.03.20 14:22

    정은/

    "내가 종말론을 믿고 예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확신에 차 있다면 난 당신네들같이 안살어"!!!

    내가 자주하는 말입니다

    내 편이 생기셔서 기쁩니다

    종말요?

    지나가는 거지가 웃고 있습니다

    당대요?

    매미가 겨울나기 하면서 하는 말입니다
    곧 이라고요?

    해우소에서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입니다


  • ?
    너도 2011.03.20 16:08

    전에 시골에 살때죠

    시골생활  한다고 젊은층이  우리 마을로 많이  이사를 왔답니다

    그들의 직업이 목수가 많아서 그런지  다들  집을  크고 좋게  잘지었답니다

     

    어느날  이웃 마을 아저씨게  예수님 믿어보라고 권하면서  예수님  곧오신다 애기했는데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예수님이  곧 오시는데  자기네들  집은  천년만년 살듯  짓고 살아가네.....

     

     

  • ?
    student 2011.03.21 10:09

    You have correctly pointed out the hypocrisy in many of us (perhaps we all have hypocritical aspect of our faith).  However, why do I get the sense that you are not waiting for His return.  It's almost as if you are given up on His soon return.  Is not our privilege to not only wait for His second coming but to hasten it by spreading the gosp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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