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상 최초>로 <부활>한 사람

by 예언 posted Apr 12, 2015 Likes 0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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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선지자 479>

 

만일 모세의 생애가

가데스에서 저질러진 죄 곧 바위에서 물을 내게 하는 사건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아니한 그 한 가지 죄로 더럽혀지지 않았더라면

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것이며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로 승천했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오랫동안 무덤 가운데 있지 아니하였다.

예수님께서 친히 모세를 장사한 천사들과 함께

잠자는 성도 모세를 불러내시기 위해 하늘로부터 내려오셨다.

 

 

사탄은 모세로 하여금 하나님께 범죄토록 하여

마침내 그를 죽음의 권세에 가두어 둔 자신의 성공에 기뻐 날뛰었다.

 

대적 마귀는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창 3:19)는 하나님의 선고가

모세를 죽음의 소유가 되게 했다고 선언하였다.

 

무덤의 권세가 결코 깨뜨려져 본 일이 없고

무덤 속에 있는 자는 모두 사탄의 포로이므로

그의 어두운 옥사에서 결코 놓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처음으로

죽은 자에게 생명을 주시려고 하셨다.

 

생명의 왕(=예수님)빛나는 천사들이 그 무덤에 접근할 때에

사탄은 자기의 주권을 빼앗길까봐 염려하였다.

 

사탄은 악한 천사들과 더불어

그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 영토의 침해에 대하여

항쟁할 태세를 갖추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과 언쟁하려고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이 하늘에서

무수한 하늘거민을 기만하여 멸망시킨 잔인한 행위에 대하여

논박하실 수도 있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이 에덴동산에서 거짓말을 하여

아담을 범죄케 하고 인류에게 죽음을 가져오게 한 것을

지적하실 수도 있으셨다.

 

에수님께서는 사탄이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그들로 불평반역을 일으키게 함으로

오랫동안 참고 인내한 그들의 지도자를 지치게 만들고,

그리하여 그가 방심하고 있는 순간에 죄를 짓게 만들어

모세로 하여금 죽음의 세력에 빠져들어 가게 한 사탄 자신의 행위를

사탄에게 상기시키실 수도 있으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당신의 아버지께 의탁하고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유 9)고 말씀하셨다.

 

구주께서는 당신의 대적으로 더불어 논쟁하지 않으시고

그 때 그 곳에서 타락한 원수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당신의 사업을 시작하셨다.

 

여기에 하나님의 아들의 최상권에 대하여

사탄이 논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었다.

 

부활은 영원히 확실하게 되었다.

사탄은 그의 먹이를 빼앗겼고 죽은 의인은 다시 살 것이었다.

 

모세는 구주의 이름을 의지함으로 부활하여 영생을 얻었다.

모세는 영광스럽게도 무덤으로부터 나와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도성으로 승천하였다.

 

 

하나님께서 결코 잊을 수 없는 교훈

곧 당신께서는 정확한 순종을 요구하시며

사람들은 저희 창조주께 속한 영광을 스스로 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교훈을 가르치시기 위하여 모세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유업에 동참하기를 간청하는 모세의 기도

응답하실 수 없었으나 당신의 종을 잊으시거나 버리지 않으셨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당한 고통을 아셨으며

오랜 세월 동안 투쟁과 시련 중에서 충실히 봉사한 모든 행위를 주목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비스가산 꼭대기에서

지상 가나안보다 더 영광스럽고 무한한 유업으로 모세를 초청하셨다.

 

 

1400 여년후 모세는

승천한 엘리야와 함께 변화산에 나타났다.

 

모세와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보내는 빛과 영광의 전달자로서

보낸 바 되었다.

 

그리하여 1400 여년전에 드린

모세의 기도(=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해달라는 기도)

변화산에 서게됨으로 마침내 성취되었다.

 

모세는 그의 백성의 기업에 포함되어 있는 “아름다운 산”에 서서

이스라엘의 모든 약속들이 집중되어 있는 예수님를 증거하였다.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크게 존경을 받는 그 사람의 역사 중에서

인간의 안목에 나타난 마지막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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