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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는 목숨줄 끊는 것" | |||||||||
명진스님, "힘든 사람에게 손 내미는 것이 거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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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정리해고', '200일이 넘는 크레인 농성'과 '희망버스' 등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부산 한진중공업 사태에 대해 월악산 보광암에서 하안거 중인 명진스님이 입을 열었다. 명진스님은 2일 홈페이지인 '단지불회'에 글을 올려 "돈 없고 힘없는 사람들만이 목숨을 걸고 싸워야만 겨우 좀 알아주고 관심을 가지는 세상이라면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