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성경으로“
옛날 로마 카톨릭이 만든 교리에 조금이라도 다른 이야기하면
십자가 형틀에서 화형 당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게 성경적이라도 말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시대가 올 겁니다
나는 화잇의 글을 좋아합니다만
그러나 나는
화잇 주의자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나는 내 믿음의 기초와 원칙을 오직 성경에 둡니다
화잇이 그랬대 하는 말 내가 제일
싫어합니다
내 신앙의 기조와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어떤 이의 글에 빠지면 모든 것 잊어버립니다
칼 마르크스의
이론에 빠진 사람들
다윈의 진화론에 빠진 사람들
그리고 화잇의 글에 빠진 사람들
절대로 그것에서 물러서지 않습니다
내가 잘
알지요
내가 이 교단에서 별 것 다 보고 살아온 사람인데요
그래도 지금껏 붙어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과 같은 건강개혁이
임자를 잘못 만나서 물에 빠져서 개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의 사랑하는 백성에게 주신 기별은
글자
그대로 건강을 위한 기별이었습니다.
그분은 그 시대의 건강 개혁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건강이 주는 은혜를 서로 나누는
기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으로 성도들의 신앙을 판단하는 기별이 되었습니다.
화잇이 말하는 건강 원칙이 채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드립니다.
화잇은 방대한 건강 원칙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채식만이라고는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먹고 마시는 것만이 건강기별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성경으로 말하고
오직 사랑을
말하고
오직 예수를 말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러십시오
그가 쓴 수많은 글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 골라서 난도질하는 것 연습하시다가
나 같은 사람 나오거든 목을 댕강 치십시오.
나도 결론이 이 정도로 나올 것이라는 것은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화잇 주의자들에게 몰매 맞을 것 각오하고 시작한 것이니까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화잇
주의자 여러분 당연히 화잇을 따라야지요. 암요 그래야지요
음식, 373-374
“ 고대 세계의 거민들은 먹고 마시는데
부절제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육식을 허락하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육식을 오히려 즐겼다.
그들은 지나치게 먹고 마셨으며,
그들의 타락한 식욕은 한계를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가증한 우상에게 전적으로 몸을 바쳤다.
그들은 강포하며 사납게 되었으며,
너무나 패괴하여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들을 참으실 수 없으셨다. ”
부절제의 원인은 육식 때문이라는 가설이 나를 슬프게
합니다.
육식을 금지한 세상에서 육식을 한 것이 죄라면 몰라도
육식을 주신 세상에서 육식이 죄라고 단정하는 것은 어떤
죄일까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들이 망하는 것은 우상숭배였습니다.
그런데 우상숭배를 따라 다니는 것이 주지육림에 빠지는
행위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망한 죄악은 둘 중 어느 것에 해당되는가요?
채식주의자들은 채식을 하면 정신이 맑아져서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동네 사람들이 더 성질이 괴팍하고 싸움질 잘하고
교인들 융화되지 않는 것들 보면
먹는
것으로 거듭난다는 말은 별로 신빙성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정신 좀 차리고 교회를 보십시오
선교 잘하고 교인들 사이 의리
있는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를...
나는 알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너보다 내가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
의리도 사랑도 없어지고
내가 최고라는 생각만 흘러넘칩니다.
나는 그런 교만이 인간을 타락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보일러를 교체하기 위해서 보일러
회사를 검색하다가
귀뚜라미보일러에서 귀뚜라미를 생각했습니다
그것 튀겨 먹으면 어떨까?
그리고 아는 이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귀뚜라미 잡으러 가자”
“그것 뭐하게?”
“튀겨 먹으려고”
“그 더러운 걸 어떻게 먹냐?”
“성경에는
정결한 곤충으로 기록되었던데?”
“아무리 성경에서 정결하다고 해도 더러워서 못 먹겠다”
그래서 환상 중에 본 베드로의 더러운
것들 생각해 봤습니다
행 10:14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행 10:15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우리는 이 말씀이 고넬료에 해당하는 말이라
해석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안 먹을 줄 알면서
내가 깨끗하게 했다 먹으라 했을까요?
그냥 내가 고넬료를
깨끗하게 했다 하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태초부터 정하다 하신 귀뚜라미 안 먹는 친구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더럽다고 여기는 것이나
어쩌면 오십보백보 같이 보여집니다.
앞으로
성경만 믿는다고 화형 당할 시대가 올지도
모릅니다
성경 속의 어떤 구절 때문에 그것 사수하다가 화형 당할 시대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그게 복이라
생각하십시오
진정한 행복은 원래부터 성경 속에 있었습니다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