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320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통곡님 글의 결말이 어떻든 한가지 지적하고 싶다.

 

단전과 단수.

 

전기와 물은 생존권에 직결된 문제다.

당시 삼육대 캠퍼스의 배전과 상수도 공급시스템을 정확히 알수 없으나,

공급과 단전,단수의 결정은 온전히 삼육대학 결제시스템에 의했을 것이다. 

 

단전과 단수를 결정한 사람은 간접살인자다.

간접이라고?

 

실제로 단전,단수는 사건발생의 직접 원인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단전,단수는 그에게 충격이었고 절박했을 것이다.

(겨울에 단전,단수라니?  어두운 시절 악명 높았던 철거용역 친구들도 차마 그짓은 꺼렸다)

일련의 조치는 그를 무한히 코너로 몰고 갔을 것이다.

출구없는 코너말이다.

 

공급 중단으로 그와 그의 가족은 육체적 고통도 심각했겠지만.

정신적 충격은 상상을 초월했을 것이다.

 

두려움,

어둠.

칼바람.

추위,

배고픔,

냄새.

불쾌감.

모욕감.

소외감.

생리적고통.

부끄러움.

분노.

충격.

배신감.

가장의자괴감.

아이의눈빛.

어미의눈물.

....

 

도끼로 아이들을 내리 찍을때....

아이들의 공포.

어미의 비명.

..

 

단전과 단수를 결정한 자.

단전과 단수를 지시한 자는  살인자다.

 

그가 우울증과 정신질환이 있든 말든.

그의 성격이 어떻든.

그의 근무행태가 어떻든....

 

그와 그의 처와 세명의 어린아이(학생)가 생활하는 주택에 단전과 단수를 결정한 자.  

전선과 파이프의 절단을 명령한자는 명백한 살인자다.

살인자.

 

 

 

 

 

 

  • ?
    로산 2012.09.06 01:10

    대총회는 데이브 웨이글리 목사-연합회장-을 향해서 “그리스도의 하나된 지체에 큰 적”이라 불렀습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 보던 소리 아닙니까?

    적 그리스도... 대적 원수 마귀...

    이런 소리를 해도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교인들입니다


    년전에 유씨 하라고 부추기던 대총회가

    회장 나으리 바뀌니까 태도를 돌변했습니다

    그것 해서 "그리스도의 하나된 지체의 적"이 될래?

    우리 회장 나으리는 대번에 접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만든 것이 지선협입니다


    단전과 단수

    그게 그리 대숩니까?

    그것 교단 망하는 것하고 무슨 관계입니까?

    사회건 교회건 못 버티면 죽습니다


    곡소리 또 한 번 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콧방귀도 뀌지 않는 팀들하고 싸우면서

    병들지 않고 버티는 것이 그리 쉬운 일 아닙니다


    ㅋㅋ


    아 그리고

    전쟁터에서는 단수 단전합니다

    적을 향해서요

    우리 잘 아는 바벨론 멸망도 물길 끊고 처 들어왔습니다

    단수 단전은 그런 뜻으로 보시면 됩니다

  • ?
    ...... 2012.09.06 19:26

    당시에 들은 바 중에 하나는 처자식을 먼저 사망케하고 자기는 약을 먹고 자살했다고 하고, 보일러는 틀어져 있어서 ㅈ 군의 시신은 부패해 있었다고 하던데, 그게 아니었나요? 아래의 어느 글에 대학에 전세금으로 발전기금을 냈다고 하던데, 그 발전기금을 냈는데 단전단수가 되었단 말입니까? 발전기금을 냈을 때와 사망 사건 때까지는 얼마나의 기간이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595 흔들림이 문앞에 이르렀다!! 김운혁 2014.04.05 1430
15594 흔들림과 참된 증인의 권면 동영상 김운혁 2014.03.16 1392
15593 흔들림 김운혁 2014.03.16 1108
15592 흔들림 7 김운혁 2014.04.21 1051
15591 흔들릴 수 있는 것들은 다 흔들릴 것입니다 예언 2015.05.27 143
15590 흔들리며 피는 꽃 5 초록빛 2010.12.17 3448
15589 흔들리는 이 세대를 위하여 동방박사 2013.07.20 1455
15588 흔들것이 없어 길바닥에서 김수창 제주지검장 거시기를 내놓고 흔들다 호잇~~~ㅋ 현대 2014.08.15 1573
15587 흑마늘의 놀라운 효과와 만드는 방법( 간단히 가정에서 만들수 있음) 3 새마음 2010.12.30 2462
» 흐르는 빗물처럼을 읽고. 2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05 3205
15585 흐르는 빗물처럼 ( 5 ) 7 통곡 2012.09.05 3213
15584 흐르는 빗물처럼 ( 4 ) 11 통곡 2012.09.04 2964
15583 흐르는 빗물처럼 ( 3 ) 6 통곡 2012.09.04 3113
15582 흐르는 빗물처럼 ( 2 ) 10 통곡 2012.09.02 2834
15581 흐르는 빗물처럼 ( 1 ) ( 정 00 사건을 재 조명하는 시리즈 ) 1 통곡 2012.09.02 3373
15580 흐르는 물과 스며드는 물 2 fallbaram. 2015.12.16 146
15579 휴대 전화기로 민초에 연결하시려면 기술 담당자 2010.11.18 2116
15578 휴가철 2 김균 2013.07.30 1525
15577 휴가가 너무 길다 3 로산 2012.08.01 3034
15576 휘파람을부세요 / 정미조 - 정미조, 세월을 돌아온 나의 그리운 누님.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휘파람 소리엔 꿈이 담겨 있어요 휘파람 소리엔 사랑이 담겨 있어요 누군가가 그리울땐 두눈을 꼭감고 나지막히 소리내어 휘파람을 부세요" serendipity 2012.11.26 2441
15575 휘성이 6 박희관 2013.02.15 3377
15574 휘경동의 한 자매 . . 살아가는 솔직한 이야기 (동영상) 2 반달 2010.11.15 5108
15573 훌륭한 지도자들의 9가지 특징 leader 2014.05.23 750
15572 훌륭한 지도자는 역사를 바꾸고 저열한 권력자는 역사책을 바꾼다 2 시사인 2015.10.08 133
15571 훌륭한 조상되기^^ 6 빠다가이 2011.02.06 1903
15570 훌륭하신 ㅈ목사님께서 탱고를 추신다면 교인들이 다 따를테니 교회가 댄스홀이 되지 않겠습니까? - 조재경 (kasda.com) 2015.01.30 409
15569 훈련소에서의 나의 신앙생활 4 임용 2015.02.10 330
15568 후회-비성서적관점 3 fm 2014.03.22 1186
15567 후쿠시마.. 사진으로 보는 방사능의 참상 세상일기 2015.12.27 130
15566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3 탈핵 2013.08.07 1580
15565 후천 개벽(開闢)은 , 어느누가 하나...《해월유록에서》 文 明 2014.07.27 820
15564 후지tv..세월호의 진실. 2 후지 2014.09.23 784
15563 후지TV Mr.Sunday 세월호 SP 한국 세월호 침몰의 실상 세월 2015.05.03 222
15562 후장 섹스 7 로산 2013.02.06 10138
15561 후배! 다시는 이런 말 하지 마시오 7 유재춘 2012.06.12 4058
15560 후배 박진하에게 묻는다 6 유재춘 2012.10.20 1870
15559 후배 박진하 관련입니다 8 유재춘 2012.10.20 1852
15558 후배 박진하 보게 12 유재춘 2012.10.20 1840
15557 후배 박진하 1 유재춘 2012.10.20 1682
15556 후련이님 조용히 하시고 KT님 말씀하옵소서 2 노을 2011.09.20 1954
15555 효녀 대통령님께(청와대 게시판에 올린 글) 이광진 2013.12.14 1411
15554 획기적인 개혁을 위한 인물의 조건 김 죠앤나 2011.04.19 2427
15553 회장님이 왜 그러셨나? 8 김주영 2011.12.07 1678
15552 회의 최치원 2013.11.08 1602
15551 회원 가입하고 로그인하면 어떻게 되나요? 2 pnm 2014.09.07 631
15550 회원 가입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 아침이슬님 참조 바랍니다. 1 기술담당자 2014.12.19 513
15549 황춘광목사님, 이병주목사님 이 두 분이 연합회로 가시게 된 공통점 임용 2015.12.10 265
15548 황창연 신부의 아침마당 목요특강 - 아직도 화가 나십니까 2 삼손 2014.12.14 915
15547 황창연 신부의 아침마당 목요특강 - 사람을 살리는 말씨 삼손 2014.12.16 688
15546 황창연 신부의 아침마당 목요특강 - 사람을 살리는 말씨 인생 2015.01.18 574
15545 황중윤(黃中允)의 전가대보(傳家大寶) :「천군기(天君紀)」,「사대기(四代紀)」,「옥황기(玉皇紀)」...《"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 2013.11.12 1490
15544 황중윤(黃中允)의 ‘한문소설’ 한글 번역본 출간....해월유록(海月遺錄) 새문사 2016.02.24 64
15543 황장엽이 보는 남과북 1 하현기 2016.03.16 86
15542 황인용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고별 방송 그대그리고나 2016.02.10 90
15541 황유미를 알면서 삼성 휴대폰을 쓸 수 있습니까 1 판단 2016.03.09 121
15540 황우여 "야단 맞더라도 '이달의 스승' 사업 계속" 셀피 2015.03.24 183
15539 황석영 “세월호 한국적 재난···민주주의 위해 싸워야 한다” 1 장길산 2014.09.13 427
15538 황당무계.. 9 김 성 진 2011.04.01 5267
15537 황교안의 첫 행보....세월호 유족 압수 수색 1 수색 2015.06.18 235
15536 홧김에 서방질 한다고/카스다 이기성 목사 참조 2 김균 2014.12.15 714
15535 홧김에 서방질 3 로산 2010.11.18 3329
15534 환풍기와 출구 ------------------------------- 4 루팡2세 2012.11.06 1531
15533 환풍기를 출구라고 하는 자들은 도둑 밖에 없다! 21 박진하 2012.11.06 1870
15532 환풍구와 환풍기... 댓글에서 원글로 ^ ^ 4 고바우 2012.11.07 2854
15531 환풍구 5 김주영 2012.11.04 1454
15530 환장한 눈으로 세상읽기 6 제자 2011.07.25 1491
15529 환영 위원회 (Welcoming committee) 12 아침이슬 2016.03.31 343
15528 환수가 답이다. 4 유보 2015.09.08 96
15527 환상적인 설경 2 잠 수 2011.01.21 1926
15526 환상 속의 교회 5 김주영 2015.11.24 3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