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조용한 날입니다- KT님
네 조용히 지내십시요, 할 수만 있으시다면.
안식일에도 자연재해 일어나고
평일에나는 갖은 사고 다나고
KT님의 친지나 가족중에도 병들거나 병원에 가야할 일 생길수도 있고(바라지는 않지만)
다시말해 하나님도 조용히 지낼 수 있게 해주셔야지 조용히 지내죠^^
또 교인들 직원회등에서 싸우고
교회에서 파트락, 교회순서, 찬양연습, 방문등 행사에 시달리고
아이들 "나 안식일 싫어" "지금 몇 시야?" 이러고 있고.
뭐, 조용한 날일 수도 있겠지만 안 그럴 경우도 많다는 얘기죠.
그런데 어느 필객더러 조용히하라는 님은 예의가 좀 없으시군요.
하기사 그런거 별로 상관 안하는 분이라는건 진작부터 알고있었지만.
바라기는 많은 스다인들이 이곳에서
참 종교의 본질을 배워서
인간억압종교가 아닌
인간해방종교로서의 스다로 환골탈태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스다에겐 미래가 없다. - 후련이님
억압의 종교라니 좀 코믹한 뉘앙스가 풍기기도 합니다만
일면 동의합니다.
하지마
먹지마
입지마
무조건 해
이런 얘기들 많이 하니까요.
몇 가지 예
학생들 강제로 채플이나 얘배에 참석시키기 (대학생들 에게도)
월급에서 강제로 십일금 떼기(아직도 그러는지)
벤츠나 수 억/ 수 십억대 저택에 사는것은 못 본척하고
값 싼 장신구도 못하게 하는 정책
신학과가 아닌 대학과목에도 강제적으로 종교적 내용의 과목을 설치하게 하는 정책 등
그 밖에도 많이 있겠지만...
이런거 보면 "억압"이란 말 할 만도 하죠.
언제나 이런 난센스에서 벗어나려는지.
삼육고등학교나 삼육대학이 체플이나 종교교육을 학점으로 의무화하는 것은 학교의 설립 목적과 관련이 있는 미션스쿨이기에 부당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대학교 1학년들에게만 의무인 안식일 의무출석에 관한 문제는 자발적 신앙에 관한 교육에는 이견을 달리할 수 있습니다. 재림교인에 비해 비재림교인들의 비중을 많아진 삼육대학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종교교육에 입각하여서 설립된 대학에 스스로 입학하기를 희망하여서 학교의 교육방침을 따르기로한 학생들도 이에 동의하였기에 학교를 선택한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채플이나 종교과목 수강은 다른 미션스쿨에서도 의무적인 과정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