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대 장로님께
2015.05.05 04:14
(별도로 올리는 것이 낳을 듯 하여 김 장로님 글과 관련한 제 댓글을 다시 이렇게 정식으로 게시글로 올립니다)
"엘렌 지 화잇 유산위원회 조차도 표절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을 사실로 직시하고 인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절된 글이기에 당연히 일부 이런 글에 나타난 화잇여사의 영감성과 선지성에 의문을 갖는 것입니다. 굳이 표절된 글에 영감성이 있다면 이는 그 원 저자의 영감으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화잇여사의 글을 몹시 사랑하고 항상 읽으며 그 분을 매우 높이 평가하지만 그 분도 결점과 약점을 가졌던 한 연약한 인간이라는 사실 또한 인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엄연한 사실을 부인하기 보다는 인정할 것은 인정하되 또한 이를 극복해 나가는 보다 바람직한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야만 우리 재림교단이 앞으로 이 문제로 인해 맞게될 정말 심각한 위기를 미리 조금씩 극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정대 장로님,
"화잇재단도 표절을 인정했다"는 위 글은 제가 민초에 올렸던 댓글입니다. 제가 그 짧은 글을 굳이 민초에만 올렸던 이유는 특히 이곳 카스다에 계신 많은 신실하신 성도님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분들은 그 쓴 약을 감당하실 만 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굳이 "표절"과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을 몰라서 "표절"이라는 말을 쓴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을 쓰게 된 나름대로의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또 이를 설명할 근거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화잇재단에서는 결코 "표절"이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대표하는 분이 대총회에서 말한 내용은 "표절" 그 이상의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형식은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을 사용했으나 그 내용은 "표절",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결코 '엘렌 지. 화잇 여사'와 '예언의 신'을 공격하거나 부정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화잇여사를 매우 높게 평가하며 그녀의 모든 탁월한 저술을 사랑하고 매일 읽을 때마다 감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초"에 그 댓글을 올린 이유는 우리 재림교인들이 비록 가슴 아프지만 보다 정직하게 사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더 크게 다가올 이 "표절" 문제에 미리부터 조금씩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진정한 우려의 마음에서였던 것 뿐입니다.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굳이 제 입장을 옹호하려는 것은 지금도 제 본 뜻은 아닙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적잖이 혼란스러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굳이 김정대 장로님과 이곳 카스다의 동의가 있다면 조만간 해당 본문과 제가 번역한 한글 번역문을 함께 이곳에 게제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굳이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 대신에 "표절"이라는 말을 썻는지 모두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다만 이 경우, 카스다에서의 저의 이러한 행동은 제 본의가 아니라 여러분의 요청에 의한 부득이한 일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댓글 3
JungsoonKim
2015.05.05 04:50
jennifer
2015.05.05 06:05
더욱 교묘하게 의심하게 하십니다. 먼저 분보다 더 심하신 오류이십니다.
예언의 신이 큰 빛으로 가게하는 작은 빛임을 분명히 밝히셨고 이 작은 빛을 통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데 이렇게 교묘히 의심하게 하심으로 얻는 것이 무엇일까요?
옳은 것이 있고 진리가 있습니다. 교회를 위한다는 말씀이 옳을 수도 있지만 진리는 절대로 아니것 같습니다. 이 교회의 기둥을 무너뜨려 약하게 하시고 계신것으로 보입니다.
고송자
2015.05.05 06:13
박용근 장로님? 제가 실례를 합니다. 김정대님께 올리신 글이기는 하지만 제가 읽어 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실수 하셨습니다.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지만 "화잇재단도 인정했다면" 본 교단에서 무슨 말씀이 있었겠지요.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시 된다면 그 해결점도 본 교단에서 해결 할 것입니다.민초스다를 오고 가시면서 이거 뭐 하시는 겁니까?표절이라는 말이든 무슨 말이든 교단 에서 다 해결 할 문제를 왜 여기저기 옮겨 가면서 올리고 해서 이 야단을 피우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사실을 직시 하라고 하셨는데 그 사실을 직시 하지 못할 많큼 본 교단이 어리석은 줄 아셨습니까?여러분의 요청이라고 하셨는데 이 곳의 여러분의 요청이 누구인가요.그 요청하는 사람들이 누구가 됬던지 그 사실 확인도 본 교단이 이미 다 했습니다. "매일 읽으실 때마다 감동" 하신다고 하셨는데 님의 글을 읽으니 그녀의 탁월한 글은 읽어도 선지자로 인정은 안하신 다는 말씀이군요.그래요. 안하시든 하시든 그것은 본인 마음대로니까 상관없지만 이러시면 안됩니다.그리고 여기서 계속 우리가 다 주고 받고 인정한 내용들이었습니다.무엇을 더 인정하라는 것입니까?표절이라는 말씀 말입니까?그 문제도 여기서 충분한 이야기가 김종수 목사님이하 여러목사님들께서 그에 대한 타당성을 다 말씀 하셨는데 여기에서 몇일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보시고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여러분의 요청이라고 다 들어 주시나요?. 여기 카스다의 요청이라고 하셨는데 필자 중에 그런 요청하신 내용 없었습니다.제가 잘 못 봤는지는 몰라도...본인이 잘 판단해서 행동을 하셨어야지요. 이러지 마십시요.정말 깜짝 놀라게 하시네요. 민초를 오고 가면서 이러시면 안됩니다."화잇재단도 표절을 인정했다"는 위 글은 제가 민초에 올렸던 댓글입니다. 제가 그 짧은 글을 굳이 민초에만 올렸던 이유는 특히 이곳 카스다에 계신 많은 신실하신 성도님들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대부분의 분들은 그 쓴 약을 감당하실 만 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화잇제단도 표절을 했다고하지만 그 문제 본 교단이 지금 까지 모르고 있었을까요?알았기 때문에 그 문제 해결을 해도 본교단에서 할 것입니다. 그 쓴약을 그 쪽은 감당하고 여기는 감당 못하던가요?그래서 그 쪽 드나드는 사람이 여기와서 그 난리 피우게 하셨나요? 정말 너무 하셨네요.제가 굳이 "표절"과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을 몰라서 "표절"이라는 말을 쓴 것이 아닙니다. 그 말을 쓰게 된 나름대로의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또 이를 설명할 근거도 있습니다.그렇습니다. 님의 말씀처럼 화잇재단에서는 결코 "표절"이라는 단어를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대표하는 분이 대총회에서 말한 내용은 "표절" 그 이상의 의미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형식은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을 사용했으나 그 내용은 "표절",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문학적인 차용 그게 뭐 그렇게 문제 된다고 이러십니까? 그것에 대한 답도 본 교단에서 이미 대답을 다 한 상태 입니다.만약에 안했다면 할 것인데...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결코 '엘렌 지. 화잇 여사'와 '예언의 신'을 공격하거나 부정할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지금도 화잇여사를 매우 높게 평가하며 그녀의 모든 탁월한 저술을 사랑하고 매일 읽을 때마다 감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감탄하고 높이 평가 하신다면서 그녀의 선지성은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뉘앙스 입니다. 안해도 좋습니다, 사람의 생각은 다 자유니까요. 그러나 일련의 일들의 문제가 터지게 한 장본인이시군요.님의 말씀 그대로 인정합니다만 더 조심하셨어야지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초"에 그 댓글을 올린 이유는 우리 재림교인들이 비록 가슴 아프지만 보다 정직하게 사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더 크게 다가올 이 "표절" 문제에 미리부터 조금씩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는 진정한 우려의 마음에서였던 것 뿐입니다.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굳이 제 입장을 옹호하려는 것은 지금도 제 본 뜻은 아닙니다. 많은 성도님들이 적잖이 혼란스러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아이고 왜 미리 앞서 남의 걱정까지 하십니까? 그렇게 걱정이 되시면 차라리 여기서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물어 보시면 여기에 필자들께서 그에 맞는 대답을 하실 것이 아닙니까?그러나 굳이 김정대 장로님과 이곳 카스다의 동의가 있다면 조만간 해당 본문과 제가 번역한 한글 번역문을 함께 이곳에 게제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왜 굳이 "문학적 차용"이라는 말 대신에 "표절"이라는 말을 썻는지 모두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다만 이 경우, 카스다에서의 저의 이러한 행동은 제 본의가 아니라 여러분의 요청에 의한 부득이한 일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바입니다.이해 난감입니다.정말 실수 하셨습니다. 그러나 님이 아니라도 그 사람들도 그렇게 알고 있을 것입니다.사실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민초에나 충실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한국 속담에 한 우물 파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