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621 추천 수 0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래 샤다이 님이 귀족학교로 "변질"되가고 있는 한국의 삼육학교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다.

이젠 교육시스템이 민초 도마위에 올라온거 같다.

민초도마--무서운 곳이다  ㅋㅋ

실명가진 대부분의 카스다 누리꾼들이 할 수없는 일을 제대로 하니까.

 

교회가 당면하고있는 교육적 문제점

간단히 말하면 돈이냐 이념이냐 --이거다.

교회는 물론 돈을 택해왔다

아무리 정체성을 떠들어대도 돈 앞에선 허구다.

 

이해한다.

안그러면 바보니까.

왜냐하면 스다가 그동안 얼마나 현실과 동떨어진 허상적 신앙을 해왔는지

이제서야 하나씩 절감하고있는 것이다.

 

연합회, 초등학교부터 삼육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원들, 교사들 교수들

밥 줄,  돈 줄 다 놓고

정체성세워주는 시스템으로 돌아갈수 있겠는가?

한번 들 실천하는 믿음 보여주셨으면!

 

영어?

영어힉원, 원어민 교사들?

대한민국, 영어에 미치고 환장한 이상한 나라다.

돈낭비, 시간낭비, 영어못하는 사람 쪼다만드는!

 

이거 바로잡지는 못할 망정

세계적인 교단이라는 점과

한국의 이 병적인 상황을 잘 이용해

내세우는 정체성 내던지고 돈 좀 만져보자는

그 정책 (=수작)

뻔히보인다.

 

허상적 신앙

정체성

물린다 물려!

 

 

 

  • ?
    지경야인 2011.10.23 13:09

    돈좀벌겠다는데

    명문좀 되겠다는데

    왜들 딴지를 잡으실까?

    교인들 삼육두유 아니면 두유 안마시고

    우리교인이 하는 미장원 아니면 머리 안하고

    우리교인이 운영하는 주유소가 아무리 멀어도 거기가서 기름넣고

    그런 충성심이 삼육교육만이 교인의 책무처럼 여겨서

    아무리 삼육교육이 삼류교육이라도

    철저하게 삼육교육에 올인하던 모습이 점점 더 식어가겠죠

    이제 모든 학교들이 토요일 수업하지 않으니까

    뭐 안식일 지키는 문제도 해결되고

    그렇게 경제관념대로 모든 기관을 운영한다면

    왜 아직도 시조사의 광활한? 터

    몇 십년을 그렇게 방치하여 수 많은 안식일교회 청년들 직장 문제로 어려울때

    지금이야 많이 완화 되었지만 안식일하나 지키기위해 몸부림 칠때

    큼지막한 사업체를 세워 수백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더라면 좋았을걸

    시조사는 한적한 시골에 옮겨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 같은데

  • ?
    passer-by 2011.10.23 13:17

    영어....

    무서운 놈이죠.ㅋㅋ

    특히 재림교회 역사에 있어서는....

    역사적으로 삼육대학(교) faculty 구성의 제 1 전제가 뭔줄 아시는 분?

     

    바로 "영어"입니다. 1960-70년대까지 선교사들이 교단과 강단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방인들과 의사소통의 문제는 그들에게 당면한 난제였습니다. 당연히 무엇보다도 영어 잘 하는 사람을

    기용할 수밖에 없었고, 교수를 뽑는데 있어 학문적 역량, 교육에 대한 열정, scholarship 따위는 종종 무시되어져왔죠.

    이게 이방인들에 의한 선교가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태생적 한계인 거죠. 이 한계는 그대로 대학교육의 부실화를 낳았습니다.

    철학과 이념에 따라 움직였다기보다는 현실론에 교육이 좌초하고 만 겁니다. 초등교육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굳건한 교육철학이 부재한 상황에서

    삼육의 이념에 알맞는 교육기반을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만들어가기보다는 현실의 요구와 현장의 필요에 강단의 높이를 맞추어 온 것입니다.....

  • ?
    cogito 2011.10.23 15:43

    더 재미있는 것은 우리 삼육초등학교 아이들이 배우는 것이 소위 "미국 초등 교과서"라는 겁니다.

    역사도 미국역사, 문학도 미국문학, 정치도 미국정치....

    군함타고 들어온 선교사의 망령은 여전히 살아서 이 땅의 초등교육 또한 제국의 논리로 사로잡고 있습니다.

    우리가 애타게 삼육 교육....삼육 교육하는 것도 "성공"과 "현실"이라는 망령에 사로잡히면 힘없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 ?
    snow 2011.10.23 15:57

    충격적인 이야기군요.  그 정도인지 몰랐습니다.

  • ?
    노을 2011.10.24 00:28

    cogito 님, 미국초등 교과서에 대해서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을.

    못 들어본 얘기라서.

     

  • ?
    cogito 2011.10.24 14:18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군요..

    제가 비판의식없이 미국식 교육을 무작정 수용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어서 그렇게 쓴 것 같습니다.

    한글 교과서를 영문으로 번역한 교과서와 병용하는 미국초등교과서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마치 모든 수업을 미국교과서로 하는 듯한 뉘앙스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immersion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각급학교의 교육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등록금이 비싼(?) 클래스일수록 어린아이들에게 미국만능주의내지는 사대주의의 고정관념을 심어주기 십상이지요.

     

    제 관심은 단순히 우리 자녀들이 삼육학교에서 어떤 처지에 있는지에 대한 것뿐만이 아니라

    정말 우리 집단에 인류를 위해 섬길 인재를 양성하는 삼육교육철학이 과연 존재하는가?

    우리는 교육과 신앙에 대한 주체사상을 갖고 있는가? 

    교단지도부는 100년 대계를 준비하는 인재양성에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 ?
    19 2011.10.24 04:44

    현재와 같이 이사회에 의해 교장이 선임되는 시스템으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이념에 알맞는 학교를 만들어 가는것이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보통 이사회에 의해 선임되는 CEO들은 단기적인 성과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임기내에 업적을 이루는데 치중하죠.

  • ?
    19 2011.10.24 04:35

    passer-by님의 삼육대학교 faculty 구성의 제 1 전제가 '영어'라고 하신 말씀,

    동의합니다. 현재 삼육대학에 계신 목사 겸 교수님들도 대부분 '영어'와 관련이 있으신 분들이죠. (과거 영어학원목회, 영어권 유학 등)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0401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6649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366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5451
15455 혼란과 반역의 요소를 일으키는 단체와 조직들 산나무 2013.04.04 1912
15454 혼돈 5 바다 2011.05.24 1504
15453 혼돈 혼돈 2016.03.12 74
15452 혹시나가 다시 또 역시나로 바뀌는구나.. 4 김 성 진 2012.03.30 3726
15451 혹시 외로우신 남성 분 맞선 보시겠습니까? 골드 미스 한분 소개 드립니다 2 file 만남 2014.09.04 806
15450 혹시 어제 안식일 예배에서 이런 기도드린 안식교 있는지? 있으면 그곳에 가고 싶다. 1 김원일 2014.09.14 566
15449 혹시 미국에서 공짜로 준 소 아냐? 4 젖소부인 2015.04.22 211
15448 혹시 1 김균 2014.05.21 1173
15447 혹 이 책을 읽어보셨나요? - 명사들이 가장 사랑한 책 인터파크 도서, ‘어린왕자, 토지’ 선정 3 know 2011.05.28 1848
15446 호텔이 아니라 병원이다 3 아기자기 2010.12.16 1875
15445 호텔을 내 집처럼... 개리웹 2014.10.09 586
15444 호치민과 예수 8 김주영 2011.08.22 1699
15443 호작질 15 file 박성술 2012.09.08 2277
15442 호스트와 반가운 분들께 1 나비 2010.11.15 5695
15441 호세아와 박금하 6 로산 2011.07.10 2722
15440 호산나 로산 2013.03.10 2829
15439 호모 사케르와 안식일 5 아기자기 2012.11.09 1555
15438 호모 를 가지고 그들은 이렇게 사용하는 시대입니다 4 박성술 2013.02.11 2801
15437 형제인 재림 교인과 형제 아닌 재림 교인( 경험담 ) purm 2011.02.06 1551
15436 형제의 분노. 3 풍산교회 2013.06.12 1691
15435 형제는 용감했다! 김주영 2010.11.20 1598
15434 형제가 형제를 8 로산 2012.05.29 2154
15433 형제 우애 8 fallbaram. 2014.12.25 658
15432 형들의 평화를 위하여 요셉이 할수있었던 단 한가지..(조사심판 2편 마지막회) 21 student 2012.11.20 1152
15431 형님! 오랫만입니다. - (목사님 왈!) 5 fm 2016.01.07 366
15430 형님 지 는 개떡도 안 만들면서. 14 박성술 2012.09.21 1835
15429 협오범죄가 이미 통과되서...... 9 오랜만 2014.11.28 544
15428 협박으로만 듣던 고소를 실제로 당해보니... 16 file 최종오 2016.07.12 400
15427 협박성 종말론 8 김균 2013.04.30 2410
15426 협박 7 협박쟁이 2014.07.21 596
15425 혈변이 나오는데... 7 홀애비 2013.12.19 1843
15424 현직판사 “FTA, MB 뼛속친미”…<조선> “법복 벗어라”...네티즌 “개념 판사…<조선> 오만방자, 도 넘었다” 조중동 2011.11.25 1488
15423 현직 부장판사 정치편향 댓글 상습작성 논란 1 허물 2015.02.11 299
15422 현직 부장판사 세월호 특별법 지지 2 진실 2014.08.25 653
15421 현직 부장판사 “원세훈 무죄는 궤변” 2 지식인책무 2014.09.12 472
15420 현직 군장교, 교회에서 “사회 곳곳에 위장간첩 침투” 그리스도 2015.11.08 143
15419 현재권력과 미래권력 1 로산 2010.11.19 1460
15418 현재 한국시간 토요일밤 11:10분 SBS.co.kr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특집 방송이 진행 중입니다 1 세월호 2016.04.16 89
15417 현재 팽목항 폐쇄 박구네 헬기타고 온다네 1 국민 2015.04.15 226
15416 현재 총리는, 국민을 책임지는 총리가 아니고 대통령을 책임지는 직책이다! (헌법상 . . ) 대표님 2014.06.12 812
15415 현재 지구에 내려지는 이러한 강력한 재앙들은--- 김 죠앤나 2011.03.14 2799
15414 현재 재림 교회 예언 해석의 모순점: 1년은 360일인가? 아니면 365.25일인가? 27 김운혁 2015.10.15 256
15413 현오석부총리 박근혜 삼행시. 1 삼행시 2014.05.13 1024
15412 현업 언론인단체 “MBC 경영진, 위험천만한 불장난하고 있어” 만행 2014.11.04 515
15411 현실을 명확하게 파헤친 평화 방송의 열린세상 오늘 인터뷰 전문 전통矢 2013.01.03 1671
» 현실앞에서 무너져내리는 삼육교육 8 노을 2011.10.23 1621
15409 현실 바로 보기 1 file 김주영 2011.11.26 1088
15408 현미와 백미와의 대쟁투 ( 개혁파 계시판에 쓴 글 ) 1 purm 2011.02.21 2062
15407 현대판 "에서"는 재림교회인가? 8 김운혁 2014.12.04 499
15406 현대판 고려장 2 박성술. 2016.04.14 117
15405 현대진리가 무엇인가? 1 로산 2011.01.15 1195
15404 현대진리-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침(144000인) 파수꾼 2015.03.14 153
15403 현대진리 4 파수꾼과 평신도 2015.02.13 333
15402 현대인 로산 2012.06.13 2344
15401 현대사의 굴곡 역사의굴곡 2014.04.11 843
15400 현대 기별 1 김운혁 2014.10.21 514
15399 현금은 이렇게 흐름니다 1 그림판 2016.04.21 102
15398 현금 수송 차량 발견… 거액 현금 수송중 4 완구 2015.04.22 237
15397 현각 스님과 개신교회의 헛발질 2 뉴스조이 2016.08.02 140
15396 현 재림마을의 사태를 보면서 3 YJ 2011.05.10 2222
15395 현 대한민국 정치 상황과 사회 상황에 대한 동영상 대담 칼 바르트 2011.08.06 1163
15394 혁명의 도래? 김원일 2011.12.23 1056
15393 혁명의 교리문답-미하일 바쿠닌 2 백근철 2014.02.19 1442
15392 혁명은 아름답다. 2 김원일 2011.02.11 1637
15391 혁명 1세대의 사망 소식들 로산 2011.11.07 1051
15390 혁 님, 맞춤법 5 왈수 2014.04.17 1026
15389 혁 님 맞춤법 -2 5 왈수 2014.04.17 812
15388 헷갈리는 나 김종식 - 헷갈리지 않는 사람 나와라..... 3 김종식 2011.09.09 2107
15387 헬조선에서 반란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 31 김원일 2015.10.01 331
15386 헬조선', 기독교-월남자 동맹의 합작품. [독서통] <대한민국은 왜?> 펴낸 김동춘 교수 2015.11.03 1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