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16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옛날 위생병원 사고가 났을 때

어떤 분이 내게 그랬다

이렇게 까 발려서 교단에 이익이 뭐가 있는가?

남들에게 교단 위신만 추락하는 것 아닌가?“

 

그분은 이런 사고가 난 것에 분개하기보다

이런 사고가 났다고 떠들어서 교회에 무슨

하나님의 사업에 무슨 이익이 있는가? 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

여기서 그런 이야기 하는 분들 다시 생겼다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다면서 이런 말 하는 것 보면

웃음부터 난다

난 이해관계가 있어도 이런 일이 생겨서 안 된다

이런 일 생기면 교단적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지나가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여러분들 왜 그러시나?

지난 이야기를 까발리니 재림교회사를 쓴 사람의 글로서

방향 전환을 하려고 한다

역사는 진실되지 않다

역사는 사관의 주관과 집권자의 횡포에 의해서 기록된다

재림교회사야 이조실록보다 더 못한 기록이다

철저하게 숨길 것 숨긴 기록이다

그런 의미로서 허시모 사건은

얼시구나 좋다

그렇게 된 거 로구먼

아무 죄도 없는 허시모를 발가 벗겼구려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온다

 

이영린 / 한국재림교회사 201

"1925년 봄에 허시모의사가 순안 병원 원장으로 내한하였다

...그러나 호사다마라는 격으로 부득이한 사정이 생겨 192612월에 귀국할 수밖에

없었음은 본인이나 교회를 위하여 적지 않은 손실이었다"

 

그런데 내가 한국재림교회사를 배울 때

이 구절을 이영린교수는 상세히 설명을 해 줬는데?

그 이후의 책들은 이 사건을 덮기 바빠요

최태현 목사 순교도 그 하나요

잡혀간 이유는 덮자 그건 무조건 일본이 한국교회를 없애기 위한 것이다 라고...

 

독일의 예를 보자

순결을 그토록 강조하던 교단이

절체절명의 순간이 오면

교단을 위해서 라는 문구로 포장하고

순교를 저버린다.

그래서 지금 개혁파에게 그토록 당하고 있지 않는가?

 

최한철/

김명섭 소년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한번도 아닌 수차례 사과 도둑질을 했다.

그중에 한명(대표)만 잡았으니, 대충 생각해도 그 아이는 매우 불량했을 것이다.“


12살 먹은 애가 불량했으면 얼마나 불량했을까?

12살이면 소학교 4-5학년인데 말이다

강도짓을 했을까? 아니면 가난한 친구들하고 서리를 했을까?

나도 그 나이 때 서리했는데

아니 그보다 나일 더 먹고도 서리했는데?

 

허시모 의사가 한국어를 몰라서 임신일 간호사의 말을 그대로 들었을까?

동책 201쪽에

"폴트랜드 위생병원에서 근무하던 유능한 의사로서 얼마 동안 어학을 공부한 다음에"

한국어를 일부 공부하고 왔다는 말이다

 

우리는 지도자들의 비리나 잘못에 대하여 지나치게 관대하다

그래서 그런 비리나 잘못이 그치지 않는다

답습하고 또 눈감아 주고 이런 궤도 이탈의 행위가

잠잠해지려면 또 일어난다

여러분들이 속해 있는 합회마다 대형사고 다들 일어나는데

여러분들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냥 서로 좋은 게 좋다고 덮어 주기 때문이다

 

허시모 사건도 좋은 게 좋다고 덮어주는 글을 재림교회 사가들이 쓴다

전문직인 사가가 쓴 것이니 맞을 것이라 생각한다

초록은 동색이라는 것을 모른 채 말이다

문제가 생기면 지도자들 얼굴에 먹칠한다는 관념만 가진다

그래서 어쩔 건데? 하는 것이다

지나간 사실 들쳐 내서 뭐 할 건데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내년쯤 일요일 휴업령 나 봐라

다시 교회 팔아먹는 넘

재정 사고치는 넘 많이 나올 거다.

일휴가 내리면 정신 차린다고?

에이 자기가 하던 사업 도망가기 위해서 접을 넘 어디 있을 것 같으냐?

조금 더 기다려 보자

점쟁이 점치듯이 미래를 자기 수준으로 직관한다고 여길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허시모 사건은 팩트다

초산은을 발랐건 질산은을 발랐건 바른 것은 사실이다

병원에 그런 약품이 없다고? 누가 그래?

퍼세식 화장실에서 구대기가 기어 나오고 냄새가 천지를 진동하는데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적응한단 말인가?

허시모 사건은 먹물로 됴적이라 쓴 게 아니라는 거다

먹물 이상의 물질을 사용했다면 그건 법적 문제 이전 도덕적 문제이다

간호사에게 뒤집어 씌어서도 안 되는 문제이다

한국어를 배우고 온 의사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야 한다

허시모 사건을 말한 강사 선생님은

3국에 선교사로 가는 사람들에게 잘 한 교육이다

우리보다 못하다고 깔보고 중국을 다닌 우리교인들 내가 안다

저들에게 돈 몇 푼 집어주고 갈 때마다 가방 모찌 시킨 목사도 내가 안다

뭐가 다른데?

입으로만 예수 가르치지 말고 행동으로 예수 가르치면 어디가 덧나는가?

허시모 사건은 오늘 우리가 제3세계에 선교한답시고 일부가 행하고 있던

바로 그 행위 중의 하나일 뿐이다

천국 가서도 가방 모찌 데리고 다닐라 조심하라는 지난날의 교훈이니

잘 새겨들으시라.

 

  • ?
    불초 2014.10.29 21:36
    이하동문 아멘입니다
  • ?
    끄끄끄 2014.10.30 00:50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흉보는 격 ㅋㅋㅋ
  • ?
    김균 2014.10.30 02:09
    미친 개고기 삶아 먹는 소리
    ㅋㅋ
  • ?
    파파 2014.10.30 12:02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앞에서나 보이는 곳어서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양심이 정직한 사람을 일걷는 사람입니다
  • ?
    김균 2014.10.30 22:50
    행정자들 별로 정직하지 않아요
    숨겨야하니까요
    교단의 위해 숨기고
    사돈을 위해 숨기고
    친구를 위해 숨기고
    목사들 위신 위해 숨기고
    그러다보면 정직하려고해도 못해요
  • ?
    최영수 2014.10.30 15:27

    삭제.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36649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3. No Image notice by admin 2013/04/06 by admin
    Views 53664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4. No Image notice by admin 2010/12/05 by admin
    Views 85451 

    필명에 관한 안내

  5.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토요일 안식일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표기법

  6. 헬라어 (Greek)를 잘 아시는 분에게 . . . (조회 56-수정) . . (김균 장로님 참조 바람)

  7. No Image 08Oct
    by 예언
    2014/10/08 by 예언
    Views 510 

    헤아릴 수 없는 해를 끼치는 목사

  8.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9. No Image 16Feb
    by 대표
    2016/02/16 by 대표
    Views 89 

    헛 교수 정들겠다.

  10. 험한세상에 다리가 되어

  11. 험난한 길을 선택한 인간은 길을 가면서 자신의 욕망을 버리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고..

  12. 헐만 케인의 대장암 완치 이야기

  13.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 수준의 저열함을 드러내다

  14. 헌법과 유신헌법 형사소송법과 긴급조치

  15. 헌금의 종류

  16. 헌 신발

  17. 헉!!! 이 염천에 이게 왠 대박 !!!

  18. 헉 ~~ 충격입니다

  19. 허형만 목사님을 생각하며

  20. 허형만 목사님께 드린 이메일

  21. 허허허 문창극이 총리라네…

  22. 허허 여기 글을 보니.

  23. 허주님께 답 ( 좋은 책 )

  24. No Image 22Nov
    by 빈배
    2010/11/22 by 빈배
    Views 1668 

    허주님 보세요 - 허주 사랑

  25. 허위사실 유포녀....구속 수감할 일만 남았다

  26. 허위를 반박하지 않으면 진실이 된다

  27. No Image 26Oct
    by 안식교의더러운전통
    2014/10/26 by 안식교의더러운전통
    Views 2850  Replies 56

    허시모,왕대아,이히만선교사로 시작된 한국 안식교단의 더러운 전통(우웩~~~구역질)

  28. 허시모 사건의 진실(카스다 펌 글)

  29.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카스다 글 "허시모 사건의 진실"을 읽고)

  30. 허시모 사건에 대한 내 생각

  31. 허수아비-이정하

  32. No Image 25Mar
    by 필리페
    2012/03/25 by 필리페
    Views 1497 

    허무개그.

  33. 허무 개그.

  34. No Image 13Nov
    by 꽃
    2014/11/13 by
    Views 525 

    허공속에 묻어야할 슬픈 옛 이야기

  35. No Image 13Jul
    by 내년또출마
    2016/07/13 by 내년또출마
    Views 74 

    허경영 후보의 19대 대선 공약

  36. 허경영 씨가 차기 19대 대선 후보로 공약을 페이스북에 발표했습니다.

  37. 허(虛)의 여유

  38. No Image 17Nov
    by 음악감상
    2014/11/17 by 음악감상
    Views 599 

    향수(Nostalgia): [이동원 박인수] , 트리플 오카리나 합주

  39. 향린교회가 주일학교 전도사님을 찾습니다.

  40. No Image 02Mar
    by 영화감독
    2012/03/02 by 영화감독
    Views 2048 

    향린 교회 (LA Glendale 소재) 2012년 봄학기 성서학당 개강

  41. 향기나는 대화법

  42.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43. 햐..

  44. 햐 ~~ 불로장생 불사조같이 력사에 길휘길휘 남을 진솔한 웃음

  45. No Image 25Feb
    by 헌재
    2015/02/25 by 헌재
    Views 304 

    햐 ~ 놀랠 노 짜다 순발력 하나 지기 주는구나!

  46.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데 집착하는 님들께-미련님 참조

  47. 행정위원들이 유명무실해서는 안된다.

  48. No Image 21May
    by 돌둘
    2015/05/21 by 돌둘
    Views 211 

    행정법원 “JTBC 다이빙벨 보도 허위사실 아니다”

  49. 행위에 촛점, 관계에 촛점

  50. 행위에 대해서 한마디 올립니다,

  51.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52. 행복한 삶을 약속하는 메시지 -퍼옴-

  53. 행복한 별 빛 내리는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봄 밤 ...

  54. No Image 20May
    by 김균
    2014/05/20 by 김균
    Views 773 

    행복한 고문님

  55. 행복하기

  56. No Image 01Mar
    by 1.5세
    2011/03/01 by 1.5세
    Views 1486 

    행복이라는...

  57. 행복 나누기

  58. 행복

  59. 행동하는 햄릿, 아름다운 별이 지다 -- 명문 추도사

  60. 행님아 님께

  61. 햇까닥한 허당깨 지게 작대기 헛매질 하다 자빠지는 소리

  62. No Image 18Jul
    by 김균
    2015/07/18 by 김균
    Views 263 

    핸드폰 한 개 해 먹었나?

  63. 핵심잃은 갈라디아 연구

  64. 핵발전소를 수출하면서 북한 핵을 벌벌 떠는 나라

  65. 해학과 감동의 어우러진 사무엘서 해설.

  66. 해피아와 핵피아

  67. No Image 29Jun
    by 현민
    2013/06/29 by 현민
    Views 1498 

    해월유록(海月遺錄)중에서...하나님의 나이 70세에 구세주를 낚다(찾다) 마치 문왕(文王)을 낚은 강태공처럼

  68. 해월유록(海月遺錄)중에서... 정감록(鄭鑑錄)이란?

  69. No Image 02Jun
    by 현민
    2013/06/02 by 현민
    Views 1498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천명(天命)"에 대하여

  70.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하나님은 진인(眞人)에게 언제, 어떻게, 어떤 내용으로 천명(天命)을 내렸나

  71. No Image 29Jun
    by 현민
    2013/06/29 by 현민
    Views 1660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정도령이 공자님 말씀대로 나이 50에 천명을 받았다는데...

  72.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도하지(道下止)"와 "정도령(鄭道令)"의 관계

  73. No Image 01Apr
    by 문 명
    2012/04/01 by 문 명
    Views 3034 

    해월유록 서문

  74. No Image 23Oct
    by 한국사
    2015/10/23 by 한국사
    Views 97 

    해외 한국사 교수와의 Interview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