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합회의 인정을 받기는 싫고 재림교회는 되고 싶고.

by 로산 posted Apr 26, 2012 Likes 0 Repli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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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합회의 인정을 받기는 싫고 재림교회는 되고 싶고..


한국의 재림교회는 하나다
지지고 볶아도 하나다
그 교회가 합회에 소속되고
재림교회 규정을 따르면 하나에 속한다
그런데 그 교인들 모두가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살아가지 않는다


어떤 이가 올렸듯이
돼지고기 공개적으로 먹으면서 다니는 교인들도 있고
내가 아는 교회는 온 교인들이 술까지 마시면서도
재림교인으로 살아간다
그런 것으로 재림교인 재림교회 판단하는 시대가 지났다


내가 교리를 잘 지켜야 교인 되는 것도 맞다
그런데 그 교리와 함께 중요한 것이 있는데
재림교회 내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스스로 뭔가를 하고 싶어한다
자기 자랑하는 사람들 보면 거의가 스스로 이루려는 것 때문이다
뭘 이룬다는 말인가?
내가 뭘 해야 직성이 풀리고 그런데 그 이룬 것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적에는
매우 곤혹스러워 한다
성경은 이런 경우를 매우 정확하게 이야기한다
마 6: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런데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일에는 상대가 있기 마련이다
자랑하고 싶지 않은데 알려야 할 사항이 있어서 그렇게 할 수도 있다
교단이나 교회가 통계를 내는 경우와
그리고 교회 지남에 알리는 경우 같은 것이다
그것은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공중이 하는 것이다
공중이 할 때는 이루려는 것이 아닌 것이지만
내가 떠벌리고 다닐 때는 왼손 오른손 정도는 기본을 알아야 한다


아래 글은 내가 졸개라고 불렀더니
그는 자신을 졸개가 아니고 협력자며 가족이라 했다
그분의 글이다


“아니 한국 연합회에서 인정하지 못해
독립목회하면서도 끊임없이 교단과의 하나를 위해 기도하던 종“

왜 한국연합회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는가?
내가 전에 참 어려운 일을 겪었다
사업이 쫄딱 망해서 죽음직전까지 갔었다
그 당시 교회를 조금 쉬었다
안식일만 되면 혼자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것 절대로 못할 짓이었다
사람이 공동체를 벗어난다는 것은
로빈슨 크루소가 되어 보지 않으면 이해 못할 것이다
왜 한문에 사람인(人)자를 서로 맞물려 있게 만들었는지
옛 사람들의 지혜가 탄복스러웠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여인과 하나가 되는 것을 좋을 호(好)자를 사용하는 것
그 좋을 호자가 남자와 여자가 맞붙어 있다는 것을 차츰 이해했다
그래서 독립교회가 힘들다
나도 한 동안 그런 교회를 꿈 꾼 적이 있다
그런데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좋은 것 나쁜 것을
같이 보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그런 생각 버렸다


재림교단처럼 하나인 유기체는 더욱 그러하다
그런 유기체가 싫은 사람들은 자기 교회를 하나의 교단으로 등록한다
그러다보니 개신교회는 교단이 수 백 개가 된다
재림교단이 그렇게 유지하는 교단이 아님을 나는 감사한다


그 사람의 글이 계속된다


“한국 연합회에서 그 당시 항의했고 뭔 서류인지 요구했다 들었습니다
그 합회 끄덕도 않고 그들 규정과 룰대로 했습니다.“


한국연합회가 왜 항의를 했을까?
그렇게 일을 잘 하고 있는데 왜 연합회가 방해(?)를 할까?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지어주고 사택까지 지어주고 목사 봉급까지 대어 주고
4년간 봉사까지 해 주고 각종 의료품과 옷가지까지 대 주고
그런 좋은 일을 하는 분을 왜 한국연합회가 째까닥 인정하지 않았을까?
같은 재림교회인데 왜 그 나라에서 인정하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인정하려 들지 않았을까?
그럼 누가 틀렸다는 말인가?


왜 아무도 이런 문제는 짚어보고 넘어가지 않으려 하는 걸까?
개나 쇠나 복음 전한다면서 목사 인정해 주라 하면 될까?
대총회에는 평신도 목사제도가 있다
그 제도를 한국에서 할 건지 말 건지를 결의할 때 나는 반대했다
목회를 전업으로 하지 않을 경우 그 분의 사업체에 문제가 생기면
교단까지 욕을 먹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앞서 말했듯이 이 교단은 개신교와 달리 하나이기 때문이다
밖에서 아무리 내가 교리 잘 지키고 어쩌고 떠들어도
교단 소속을 원하지 않으면 소속이라 말 할 수 없다
개혁파 보라 강 목사의 생애의 빛 보라
교단에서 급료를 받지 않으면 아무리 떠들어도 그건 말짱 도루묵이다
그게 우리 교단의 룰이다


한국연합회가 왜 항의 했으며
그곳 합회는 왜 저들 규정과 룰(?)대로 했을까?
그러면 두 곳 중 하나는 그 규정을 잘못 적용한 단체며
하나는 바르게 집행했다는 말이다
그럼 바르게 집행한 곳이 한국연합회일까 아니면 그 섬나라 합회일까?
그건 이 글을 읽는 여러 네티즌들이 결정해 보시기 바란다

그곳에 가면
한국에서 목사 하다가 사표내고 다른 일 했는데
돈을 벌어 다시 목사를 하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용납을 하지 않는데
그 섬나라에서는 인정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한국의 개신교회에서 개혁한 목사님도 있었다
그 사람들은 그곳에 상주하면서 목회를 한다
비행기 타고 다니면서 하나는 있기, 하나는 없기, 하는 식으로
소속 비소속등으로 위장하지 않는다


한 집안에 아들들이 여럿이면 이런 아들도 있고 저런 아들도 있다
어떤 아들은 순종 잘 하는데 나 같은 아들은 한 번씩 삐딱선을 탄다
그래도 아들은 아들이다 서자도 아니고 입양해 온 아이도 아니고
모두가 우리들 새끼이다
우리들 중 아무도 개혁파가 우리 새끼들이란 말을 안 한다
그들 족보 우리들 교회에 둔 사람들 제법 있다
우리들 하고 같이, 같은 목사로부터 침례도 받았다
그런데 어떤 이만이 유독 내가 왜 니들 새끼 아니냐 한다
난 섬나라에서 인정받은 사람이야 한다
그런데 그 섬나라가 한국연합회의 질의를 정식으로 거절했다
저들 마음대로 한다고 떠벌렸다. 그래서 거기 있는 한 우리 새끼는 아니다


내 홈에 오면 개혁파 박 아무개 선교부장이 자주 들락거리면서
저들 교리 적는다
나는 안 지운다
배울 점도 있기 때문이다
저들 하는 것 보면 같은 교리 가지고 있으면서 왜 송곳 신앙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될 때도 가끔 있다
그것 옛날 내가 다 해 본 것이라서 말이다


이런 일이 있을 것 같아서
내가 10여 년 전에 그토록 우리 안으로 오라했건만
돌아온 것은 원망과 욕뿐이었다


재림교회
보기보다 관대하다
안식일 지키고 십일금 바로 보내면 절대로 넌 아니야 하지 않는다
자기 교회가 십일금 스스로 사용하고 싶으면 절대로 내 새끼는 아니라고
교단은 못을 박는다
간단한 거다
그것도 쉽게 이해 못하면 “말하는 것도 어린아이” 같다는
바울의 권면을 귀담아 새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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