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이제는 이용하고 버리겠다는 미국

by 배달원 posted Oct 24, 2014 Likes 0 Replie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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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냉전 시기 미국에게 있어 한국의 존재는

일본을 방어하기 위한 존재 였으며, 이에 따라 많은 차관이 공여되고 경제 지원이 있었던 것입니다

 

일본은 공산주의를 방어하기 위한 전선을 한반도의 휴전선으로 설정하고 

자신은 평화헌법을 넣어 군대 보유를 포기하고

경제 발전에 몰입하여 성공했던 것입니다

 

닉슨이 말했듯이, 베트남 전쟁은 자국인의 독립과 자존을 위한 투쟁으로 역사가 인식한다면,

한국전쟁은 미국이 점령지 일본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서 한반도에서 싸움을 벌이고

한국의 친일파 잔존세력이 이에 협력해서

자국민을 상대로 보도연맹 사건등 수십만명을 무참히 학살 탄압하여 

완벽한 반공진지가 구축된 역사로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시대가 변해서 한국이 미국에 군사적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네요

아래 기사보면 주한미군 감축하고 싶다고 합니다

 

한국의 근본부터 되돌아봐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렇다면 너희가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고 해야 합니다

그래야 미국이 한국에 들어올 생각을 하지요

 

지금처럼 바지 가랑이 붙들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윤병세 외교장관 "주한미군 감축은 먼 훗날 얘기"(종합)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2+2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케리 발언은 북한의 조속한 비핵화 촉구 의미"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존 케리 국무장관이 비핵화 실현을 전제로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북한이 조속히 비핵화에 나서도록 촉구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방미 중인 윤 장관은 이날 주미 대사관저에서 커트 캠벨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 대한 수교훈장 수여식을 마친 뒤 일부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주한미군 감축은 먼 훗날 비핵화가 실현되는 국면에서 논의될 문제"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몇 주, 몇 달간 상황이 발전해 북한이 비핵화 회담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비핵화 등에서 진전이 이뤄지기 시작하면 위협 자체가 축소될 것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의 미군 주둔 수요를 감축하는 절차를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졌다.

 

윤 장관은 또 북한이 억류된 미국인 제프리 에드워드 파울 씨를 석방한 것을 계기로 비핵화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북한의 태도에 큰 변화가 있다고 단정하기 힘들다"며 "미국 당국자들도 현 정책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0/23/0200000000AKR20141023057400071.HTML?input=1179m

 

 

닉슨 "한국전쟁은 일본에 관한 전쟁"

美정부문서, `한국전 참전'관련 닉슨 인식 드러내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에 미국이 참전하기로 결정한 것은 한국 자체보다는 일본의 공산화를 저지하는데 목적이 있었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10일 입수한 미국 행정부의 기밀해제된 자료에 따르면 닉슨 전 대통령은 40년전인 지난 1970년 9월 16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일리노이, 인디애나, 아이오와주 등지의 지역 언론인 60명에게 비보도(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행한 연설에서 이런 인식의 일단을 드러냈다.

 

자료에 따르면 닉슨은 당시 연설에서 "해리 투르먼 전 대통령이 한국전 참전 결정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관해 많은 논란이 있었을 때 나는 `공산주의자의 입장에서 한국전쟁은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미국은 반드시 참전해야 한다'는 세계 공산주의운동 전문가(휘태커 체임버)의 분석이 가슴에 와 닿았다"면서 "(한국전쟁의 성격은) 정말 그랬다"고 동의를 표시했다.

 

이어 닉슨은 "(한국전쟁 발발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되돌아볼 때 만일 한국이 무너졌다면, 당시 일본은 비록 미국에 대한 엄청난 경제적 의존도와 미국의 대일 방위보장에도 불구하고 공산주의에 경도된 아주 강력한 사회당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공산주의) 궤도로 끌려들어갈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다"면서 "한국은 (일본의 공산화 문제와 관련된) 존재였다"고 말했다.

 

닉슨은 한국전에 대해 이런 논리를 전개하면서 당시 미국내에서 논란이 한창이던 베트남전과 관련, "역사는 적어도 베트남전에 대해서는 베트남과 베트남 국민들이 전쟁에서 살아남아서 자신들이 원하는 정부 형태를 선택할 권리가 있는지에 관한 전쟁으로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전쟁과는 차별화된 해석을 내놨다.

 

다만 닉슨은 베트남전을 어떤 방식으로 끝내느냐에 따라 그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그것은 동남아시아, 태평양, 일본은 물론 일반적 의미에서 세계 평화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 국가단위로는 일본을 유일하게 지목했다.

 

닉슨은 "(베트남전 종전 방식이) 만일 베트남전과 같은 도발을 시도하려는 세력들을 고무시키거나, 미국의 실패로 해석되는 방식으로 끝나게 되면 그 영향은 엄청나고 치명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닉슨은 이듬해인 1971년 4월 20일 백악관에서 공화당 의회 지도부를 초청해 회동한 자리에서 일본 국민의 근면성과 능력을 유독 치켜세우면서 "일본을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닉슨은 "유럽에서 가장 능력있고, 역동적이면서도 활력있는 국민은 독일인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인"이라면서 "이 두 국민은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에서뿐아니라 미국이 세계 최강인데다 그들에게 국가안보의 우산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지금 우리 편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억 인구의 일본이 8억 인구의 중국 보다 2배가 많은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일본 국민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는 일본을 우리 편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재삼 주장했다.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00111070207565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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