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돌 던지면 김씨 아니면 이씨 머리에 떨어진다 했다.
내가 성장하던 시절 얘기다.
말세가 던지는 돌 내 머리 위에도 떨어졌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아프지 않은 걸 보니 안 떨어졌거나 별로 큰 돌이 아니었나 보다.
나는 김용민이라는 이름 오늘 처음 들었다.
그가 했다는 말, 몸서리칠 만큼 못돼먹은 말이다, 그가 정말 그런 말을 했다면.
그런데 그보다 더 못돼먹은 말은
구체적 증거 없이
모호한 표현으로 여러 사람 도매금으로 물 먹이려는 언어다.
어느 K씨가
"강간"이라는 표현까지 동원하며 미국을 테러하자고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지
구체적으로 증거를 제시하면서 분명히 밝히기 바란다.
말세? 당신 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득실거린다면
분명 말세다.
다행히도
당신 같은 사람보다는
정신 제대로 된 사람이 아직은 더 많다.
감사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