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너와 나의 이해관계

by 김주영 posted Apr 25, 2012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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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톨릭은 최근에

"종교 자유 관측소 Obervatory on Religious Freedom"  이라는 기구를 만들기로 했다.


말세가 되니 별 일이 다 있다 :)


로마 시장을 비롯해 교황과 비롯한 바티칸 관리들의 협조를 얻어 생긴 이 기구의 본부는 

로마에 있다. 


http://www.speroforum.com/a/PLMPXHUKIS18/70559-Italy--Asia---Observatory-on-religious-freedom-in-Rome-against-fundamentalism-and-relativism



종교자유를 옹호하는 본산이 되겠다는 이 기구는

사실 그 목적이 

기독교신앙의 자유를 옹호하겠다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세계 각처에서 

세속주의, 이슬람 정권들의 전횡등으로

기독교(카톨릭) 가 '핍박' 받는 사례들이 생겨났으니

이를 시정하고 (나의) 종교자유를 옹호해야겠다는 속셈이다. 


나의 자유를 역설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자유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아직도 '카톨릭 밖에는 구원이 없다' 고 공언하는 교회가

과연 

다른 개신교들이나, 몰몬, 여호와의 증인들은 물론

회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

혹은 세속주의 무신론까지

모든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옹호하는 단체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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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러나 고약하다. 


지금까지 종교자유 옹호의 기수는 안식일교회였다. 

국제종교자유협회 International Religious Liberty Association 는 

안식일교회가 만든 기구다. 


IRLA의 홈페이지

http://irla.org/


지금 IRLA 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7차 세계 대회를 열고 있다 (4월24-26)


세계각국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역사상 종교자유에 관한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라는 이 대회의 주제는

세속주의와 종교자유 라고 한다. 


이 대회에 관한 

IRLA  총재 잔 그라쯔 (물론 안식일교인) 의 말


http://news.adventist.org/archive/videos/2012/04/20/religious-liberty-upcoming-religious-liberty-gathering-largest-on-rec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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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정리해보자. 


역사적으로 카톨릭은 

종교와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대표적인 세력중 하나였다.

(오죽했으면 종교개혁자들이 적그리스도라 그랬을까)


세계 정치 구도와 문화가 달라지니

21세기의 카톨릭은 '나에게 자유를 달라' 고 엄살? 을 떨어야 할 처지가 되었다. 


안식일교회는 

19세기 미국의 일요일 휴업령의 위협을 통해

종교자유의 선봉을 떠 맡았다.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 안식일 문제로 불이익을 당하는 교인들을 옹호하는 것이

우리 종교자유부서의 급선무였다. 


지금 안식일교회는 세계적인 교단으로서

나의 자유뿐 아니라 타종교의 자유도 옹호해야 하는 입장이다. 


게다가

이제는 저 카톨릭이 

이제 종교자유의 선봉이 되겠다고 나서고 있다. 


복잡미묘한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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