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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부터  교회나 학교에서 귀에 못 박히도록 들은 기별(?)이

바로 "재림이 가깝고 심판이 가깝다" 이다.

그런데, "재림이 가깝고 심판이 가깝다"는 것, 이게 우리가 전해야 될, 공부해야 될,

그렇게 중요한  "기별" 인가  ?

 

교회를 학교에 비유한다면,

 

제대로된 학교는,

본질적으로, 공부가 얼마나 즐거운 것인지 가르쳐 주고,

학문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상급학교- 대학 등에 진학해야 겠다는꿈을 키워주는 곳이다.

 

정작 공부가 왜 재밌는지, 왜 해야 하는지도 아직 잘 모르는 학생들에게

 

"입시가 1260일 남았다",

"갑자기 정전이 되어 암흑일이 된 걸 보니 입시가 얼마 안 남았다"

"2300일 끝에 출제자가 연락 끊고 호텔에 들어 갔으니, 정말 입시가 얼마 안남았다" 고

 

경각심만 계속 불러 일으키는 곳은....

제대로 된 학교가 아니다. 사이비 학교다.

 

공부가 즐거우면 누가 말려도 한다.

시험 날짜가 언제인지, 큰 관심도 없다.

입시라는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물이지, 목적이 아니다.

 

정작 가르쳐야 할 것은,

학문의 즐거움이다.

 

제대로된 학교라면 수학을 가르쳐 주고

수학문제를 시험에 내야지,

"입시 날짜가 가까운 이유를 5가지 써라"는 문제를 내는 학교는

정상적인 학교가 아니다.

 

카운트 다운 자체는 교육의 목적도 내용도 될 수 없다. 

반복된 경고음은 청각 피로만 부른다.

젊은 학생들은 학문에 대한 흥미를 잃는다.

 

시간에 대한 강박만 남고

학교에 정 붙이기 힘들어진다.

 

그러다가,

예상보다 수능 날짜가 더뎌지고, 늦춰지면

아예 공부를 때려치고 만다.

과정이 즐겁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 ?
    로산 2012.07.05 10:43
    100년 즉 1 세기를 넘긴 종말론은 가지가 다해 가는 겁니다
    그래서 노아의 기별도120년이었습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젠 발상을 전환해야재림교회도 살아남고
    영원한복음의 가치를 가지게됩니다
  • ?
    고바우 2012.07.05 14:30

    종말론의 폐혜로 인하여

    신앙의 즐거움과 행복은 사라지고

    잘 알지도 못하는 준비, 준비만을 외치는 기현상만 생겼습니다.

     

    현재 구원을 경험하지 못하면

    장차 받을 구원을 알지도 못하며 그렇다면 당연히 그런 방식의 구원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구원을 보상차원으로 생각하는 한...종말론은 굉장히 매력적인 것이 되니 버릴 수가 없는 것이 아닐까요?

     

    죽어라고 공부한 아이가 대학에 가면 공부를 손에서 탁하고 놓아버리는 것으로 이해되는 구원이란...

    종교의 심각한 왜곡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도마123 2012.07.05 15:43

    아멘입니다.

    감사합니다

  • ?
    병맛 2012.07.11 21:19

    확실히 예수재림은 30년내에 있습니다. 90%...   내나이 50대니 오래살아도 30년이상 살겠습니까??  시간이란 산자를 위한것. 죽은자에게는 시간은 의미없는것. 수많은 죽은 사람이 이미 재림을 맞이 한거죠!!  재림시기에 관한 논쟁은 무의미하고 월권이죠!!  시기는 하나님 일이니 쓸데없는 일에 신경 끄시고 목숨 붙어 있을때 잘사쇼들... 내일죽을지 모래죽을지 모르는 인생들이니... 살아서 재림맞이하는거나 죽어서 재림맞이하는게 뭐그리 다르다고... 말세때 세상이 어떻고 저떻고 핍박이 어떻고... 지금 사는 세상도 지옥이긴 마찮가지 지옥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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