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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가 그리운 날은... 꽃마다 향기가 있듯 사람도 향기가 있지 어떤 이는 낙엽타는 냄새가 나고 어떤 이는 누룽지의 구수함이 배어 있고 어떤 이는 너그러운 웃음이 배어 있지 스쳐지나쳐도 꽃향기가 배인 사람 쳐다만 봐도 호수가 느껴지고 처음 만난 사람인데 남 같지 않은 사람 내 마음까지 차분하게 평화를 주는 사람 우연한 손 내밈에 손 잡을 수도 있고 몇 줄의 글만으로 상쾌함이 전해지고 한 마디 말 만으로도 편안함을 전해준다 살면서 문득문득 사람 냄새가 그리운 날 바둥바둥 세상살이 그냥 그냥 서러운 날 사람 냄새 그리워져 군중속에 끼어본다 사과향에... 국화향에,, 산뜻한 오렌지향에 사람들은 좋은 향에 세상은 활기차다 군중속의 고독인가 나의 향은 어디갔나..? 소박한 일상속의 솔직한 내모습은 도로 옆에 먼지 앉은 볼품없는 꽃 되었나 먼지 묻은 내 향기는 비가 와서 씻어주면 환한 웃음 지으며 다시 나를 찾으려나 다소곳이 미소띤 채 그냥 그냥 살고픈데 소박한 들꽃 내음 있는 듯이 없는 듯이 그냥 그냥 사람냄새 내 향이면 좋겠는데... 이제와서 돌아본 듯 바람앞에 부끄럽네 뒹구는 낙엽조차 제 향기 자랑하네... * 좋은생각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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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6 범죄행위-4- 10 로산 2012.11.03 1673
11405 신학자 목회자 전달 2012.11.03 1623
11404 관리자님께 고자질합니다 22 소크라테스 2012.11.03 2404
11403 장로님께 경고. 3 바이블 2012.11.03 1918
11402 "너 쟤 똘마니/패거리지?"와 "너 저 다른 필명 쓴 nom, 그 nom이지?"의 차이 3 김원일 2012.11.03 2859
11401 이 누리에서 가면(필명) 쓴 자와 쓰지 않은 자의 차이: 여기는 가면무도회와 안 가면무도회의 섞어 무도회다. 필명 건드리지 마라!!! 김원일 2012.11.03 1775
11400 유재춘님, 필리페님 뭐 하시나요?^^ 9 김민철 2012.11.03 1913
11399 소크라테스님은 프라이버시를 침해했는가? 5 플라톤 2012.11.04 1742
11398 느낀점.. 7 박희관 2012.11.04 1816
11397 이런 희대의 사기꾼을 본적 있수? 1 희귀종 2012.11.04 1588
11396 박진하 님, 여기서 이런 말 하시면 안 됩니다. 노란 카드 먹으셨습니다. ^^ 17 김원일 2012.11.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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