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3.06.11 00:11

기도하고 결의하듯이

조회 수 2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도하고 결의하듯이

예전에
집행부 힘깨나 있던 지도자들
자기 생각대로 안 되면 기도하고 찬미하고
그리고 또 설득하고
그래도 안 되면 또 기도 시키고 찬미 부르게 하고
그래서 지겨워서 손들어 준 것 많았다
얼마나 신앙적이냐?
그런가?

국회에서 여야가 싸운다
만약에 다수결 원칙에 의해서 싸우지 않고
표로서 결의하고 만다면 어찌될까?
다수당은 문민독재에 젖어서 국민들 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겠지
그런데 사람들은 국회가 조용해지기를 바란다
그놈의 싸움만 하는 국회라고 말한다
국회의 기능 중 소수자를 위한 기능이 싸움인 줄은 모른다
기막히는 것은 자기네들이 소수자로 전락할 것이라고 놀란 정당이
합의체로 개정하고 나니 다수당이 되었는데 저들이 발의하고 만든 그 법에
올무가 되어 버린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나라 간의 외교 문제는 전문가가 풀어야 한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그런 전문성을 가진 집단이다
그런데 항상 다른 나라에게 밀린다
왜냐하면 외무고시와 저들자식들 특채로 뽑힌 직원들에게는
전문성보다 몸보신이 먼저라는 것이 상식화 되었기에 그들 항상 밀린다
통일부는 북한에게 밀려서 국민들 얼굴 찌뿌리게 한다
벼랑 끝 전술에 항상 당하기 때문이다
당하고서는 북한 나무란다
왜 우리는 그런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없을까?
그런 전술을 구가하는 무리에게는 그 보다도 더한 전술을 개발해야 하는데
우리는 대강 생각하고 나서는 모양이다
만약 북한과 회담 때 우리가 좀 양보를 받아오면 언론들이 북한을 깔본다
그러니까 북한은 더한 전술을 구사하는 것 같다
이번 개성공단 사건도 언론이 꼬이게 한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씨 가족의 돈 줄인 개성공단은 손 못 대겠지 하고 비아냥대다가 당한 케이스이다
그런 무책임한 언론 때문에 그 언론의 비위를 맞추려는 정치가들 때문에
국민은 개 고생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데 정상간의 대화는 언제나 화기애애하다
그 이유는 싸울 것은 아랫사람들이 다 싸워 놓고 정중하게 도장만 찍게 했고
그리고 거기서 싸우면 나라꼴이 말이 아니니까 서로 참는 것이다
실무자 선에서 거론하지 않은 문제는 거의가 손대지 않고 넘어간다

우리 중에는 이런 간단한 것도 이해 못하는 분들 있다
북한에게는 무조건 이겨야 하고
국회에서는 조용하게 다수결로 언제나 표결해야 하고
교회에서는 직원회에서 싸우지 말고 기도로 해결해야 하고
합, 연합회에서는 윗 분들이 가져온 것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겠냐 하면서
손들어 주면 될 것이라고 믿는 순진한 분들 계시다면
조금 생각을 바꾸시면 좋겠다

모두들의 의견이 틀리고 그리고 조율해야 할 것들이 산재한 세상이다
그것을 단도직입적으로 해결할 생각이라면 제왕적 왕조시대에나 가능하고
그 시대에도 “아니되옵니다”라고 목숨을 건 신하가 있으면 그것도 불가능하다는
간단한 이치도 알았으면 한다

북한이 대화하자 한다고 기다렸다는 듯이 단번에 달려가는 우리 정부를 나무라는 사람들
만약 그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기둥들이라면 나라는 벌써 거들 났을 것이다
여야가 진흙탕이 되도록 싸워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의 정신이다
싸우면서 양보도 받아 내고 서로가 바뀔 때도 생각해야 하고
국민들의 가려운 곳도 긁어야 한다
만약 여야가 한 통속이 되거나 나눠먹기 하거나 일방통행을 하게 되면 국민은 피곤해 진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거수기로 전락하면 그 끝이 어렵게 된다
치열하게 연구하고 그 결과로 말하고 간혹 있을지도 모르는 실패를 예방하는 것도 좋다
9개를 잘 하기 위해서 1개를 희생한다면 그 1개에 해당하는 무리는 슬프다
자기 마음에 들 때까지 마음에 없는 기도와 찬미로 마음을 상하게 하는 지도자....
기도와 찬미는 그럴 때 하는 것 아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75880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104886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120270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152156
9925 부산영도교회 그리고 부산서면교회 5 file 유재춘 2013.05.26 3675
9924 백악관 법률고문 4 백악관 2013.05.26 2693
9923 '댓글 여성 수사' 경찰 간부가 컴퓨터 데이터 삭제 그림자 2013.05.26 2404
9922 죽음의 조에 속한 선수들 중에서 김균 2013.05.27 2261
9921 사기를 친 이유? 한국연합회 4 고1 2013.05.27 3863
9920 이사벨은 무죄. 7 노알라 2013.05.27 2183
9919 너나없이 속 차리자. 1 김재흠 2013.05.28 2415
9918 내가 기도를 함께하길 요청하면 거절하고 내게 기도를 요청하면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상대 지경야인 2013.05.28 2152
9917 사랑이 식어질 때 김균 2013.05.28 2308
9916 000박사와 관련한 재림마을 공지 [퍼옴] 6 퍼온이 2013.05.29 2822
9915 It is well with my soul ( Chris Rice ) 1 serendipity 2013.05.29 2458
9914 가짜경력 만들어도 사기가 아니라면 .............. 7 고1 2013.05.29 2334
9913 찬양이나 유행가나 무아지경에 빠지는 표정들은 똑같았다 김균 2013.05.29 2266
9912 여기도 이런 인간들 있다 김균 2013.05.29 2270
9911 나를 너무 과하게 선전한 전도지 15 file 최종오 2013.05.30 3044
9910 교회는 호텔로 구원은 번영으로 교인은 동전으로! 아기자기 2013.05.30 2493
9909 경찰관과 아내 6 김균 2013.05.30 2372
9908 [평화의 연찬 제64회 : 2013년 6월 4일(토)] '평양 치과병원 개원 방문 보고’ 김수명 장로[미주삼육 국제의료봉사단(ASIMA) 회장] 김행선[미주삼육 국제의료봉사단(ASIMA) 부회장]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5.30 2723
9907 복 받고 싶어서 지키는 안식일. 벌 받기 싫어서 지키는 안식일 김균 2013.05.31 2323
9906 "비가 되어 내리는 시"- Rain of Poems 북인권 2013.05.31 2638
9905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천명(天命)"에 대하여 현민 2013.06.02 2299
9904 해월유록(海月遺錄)에서 발췌 / 하나님은 진인(眞人)에게 언제, 어떻게, 어떤 내용으로 천명(天命)을 내렸나 1 현민 2013.06.02 2260
9903 교회 그리고 남자의 권세 4 김균 2013.06.02 2198
9902 교계 게시판을 드나들면서. 1 김재흠 2013.06.02 2206
9901 비 바람이 치지 않고서야 생존이 가능하기나 할까? 1 지경야인 2013.06.02 2290
9900 그림자밟기 2 김균 2013.06.03 2223
9899 전도회를 하다 보니 이런 일도 다 있네? 2 최종오 2013.06.03 2248
9898 내가 평생 살아 온 만화 같은 교회 18 김균 2013.06.03 2595
9897 종은 상전이다 김균 2013.06.04 2328
9896 한국 대중탕에서 겪은 봉변. 김재흠 2013.06.04 2526
9895 답 달아보세요-최종오 목사님글을 읽고 8 고1 2013.06.04 2563
9894 친구와 이별을 하며서 2 김종식 2013.06.04 2964
9893 평생을 교회에 헌신한 자들의 고백이.. 1 노알라 2013.06.04 2719
9892 침례교회 권사님이 출석하다. 2 최종오 2013.06.05 2287
9891 여기는 이단 김밥집...빌어먹을 이단 논쟁이 한 사람의 가계를 망쳤다 3 김균 2013.06.06 2468
9890 이번 개성공단 관련한 북한 정권 제의에 냉정하자. 2 김재흠 2013.06.06 1828
9889 [평화의 연찬 제65회 : 2013년 6월 8일(토)] '재림교인은 참 그리스도인가?’ 김동원[동문교회 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6.06 2026
9888 그대들이 존경하는 보수의 보스는 바로 도둑이었다 10 김균 2013.06.06 2413
9887 이단 대총회장에대한 강력한 경고 2 산죽 2013.06.07 2406
9886 민주화 좋아하는 김균 장로. 5 콘티코 2013.06.07 2385
9885 진정한 민주화는 교회로부터. 콘티고 2013.06.07 2307
9884 전두환, 그를 찬양하는 것도 범죄다 김균 2013.06.08 2119
9883 중국은 44조원으로 중남미 운하권 딸 때 우리는 25조원 가량으로 4대강에 시멘트 발랐다 김균 2013.06.08 2403
9882 한국전 참전 용사인 성도에 축복 기도. 3 김재흠 2013.06.08 2258
9881 유다, 가룟인 2 김균 2013.06.09 2092
9880 케네디 대통령을 살린 안식일교인들 1 김주영 2013.06.09 2581
9879 천국론. 1 김재흠 2013.06.09 2479
9878 뻔뻔함. 12 사이비 2013.06.09 2329
9877 북한의 회담제의, 늘 그렇듯 말장난이다 5 김재흠 2013.06.09 2271
9876 참 좋았던 그 교회가 참 나쁜 교회로 추락하다 (토착비리와 금권로비 파워) 7 이동근 2013.06.10 2269
» 기도하고 결의하듯이 김균 2013.06.11 2134
9874 묵묵무답 하늘, 지맘대로 행정 기분이다 2013.06.11 2211
9873 김균 장로님의 만화 같은 교회 ... 글 표현이 멋있습니다. 1 이동근 2013.06.11 2245
9872 원세훈 불구속 기소 …표창원 “朴, 내겐 대통령 아니다” 2 국정원 2013.06.11 1712
9871 남북 당국 회담 보류, 꼬리에 불붙은 평산개 꼴이었다. 3 김재흠 2013.06.11 1733
9870 북한 통전부장관은 우리나라 국정원장 통일부 장관 합친 부총리급이란다 이 영감아 3 김균 2013.06.11 1981
9869 나체 만들기와 여명 띄우기 6 김균 2013.06.12 1957
9868 남녀 관계에서 본 여자목사 문제 김균 2013.06.12 2301
9867 박성술님께: (참조하십시요) 7 hm 2013.06.12 1975
9866 박 대통령, 똑 부러지게 통치한다. 5 김재흠 2013.06.12 1926
986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창 3:15) 김균 2013.06.12 2375
9864 박대통령의 무식. 6 다까기마사오 2013.06.12 1860
9863 바보야, 대립을 위한 격지랄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정 격정이야! 4 아기자기 2013.06.12 1895
9862 형제의 분노. 3 풍산교회 2013.06.12 2498
9861 격 격들 하는데... 바끄네 2013.06.12 2194
9860 나 밥 먹고 있으니까 1 김균 2013.06.13 2321
9859 돈을 어디다 바쳐야 하나? 1 김주영 2013.06.13 2202
9858 그리스도를 잃어버린 그리스도인. 2 풍산교회 2013.06.13 1759
9857 여자 남자, 그 첫째 =여자는 계수하지 않았다= 김균 2013.06.13 2291
9856 [평화의 연찬 제66회 : 2013년 6월 15일(토)] '민족을 위해 기도합시다’ 박문수[은퇴목사, (사)평화교류협의회 상생협력대표]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3.06.13 1740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