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님

by fallbaram posted Dec 10, 2013 Likes 0 Replie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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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유계시판에서 까지 자유를 이해하지 못한 의인처럼 행동하는 분 하나가 유행가 한곡을 삼키지 못하고 목에 걸렸습니다. 그 가시를 빼주고 싶은 맘에서 지난날의 이야기 하나 올립니다.

영남 삼육과 한국삼육에서 기숙사 사감으로 그 따뜻함과 성실과 신실함으로 이름이 익숙한 장 노님 (지금은 92세)  계셧습니다. 하루는 그분이 고등학교 기숙사의 바깥 모퉁이를 지나가고 계시는데 어느 학생이 유행가를 얼마나 구성지게 잘 부르는지 그분이 한참을 서서 듣고 계시다가 유행가가 꿑이나자 큰소리로 아멘! 하시면서 창문으로 방을 들여다 보며 "아무개 형제! 그 찬미가 몇장인고?" 라고 물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그당시에 그분의 인품을 대변하는 아름다운 얘깃거리가 되었습니다. 유행가를 찬미가로 삼킬 수 있는 그 인품!

프리지아님의 그 곡들이 술술 우리목으로 넘어간다 해도 영생에 지장은 없을겁니다.

그것을 삼키지 못한 분의 영혼이 애처롭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까달음이니라"

"자 이제 가자 율법의 그 거친 광야를 건너서 십자가에서 이미 처리하신 모든 형태의 사람들과 보듬고 업고 손잡고 가자!"


프리지아님의 그 향기 좋아하는 분들이 이곳에선 구름떼 같이 몰려드는것 처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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