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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어나

작심하고 시청했다. 


선교사로 파송되는 젊은이들에게

종교학을 강의하다니

다원주의가 어떻고, 

나도 이름 들어보지 못한 학자들의 책을 읽으라고 하고...


그런 강사를 불러다가 강의 시키고 

abn 에 올려 놓는  이 교회

참 많이 달라졌구나 

기뻤다. 


그의 강의를 처음부터 차근 차근 다 들으면

아마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과정 이수한 기분일 것 같다. 

이 얼마나 좋은 기회냐?


우리의 식견의 지평을 넓혀주는

패서바이 님에게 감사한다. 


  • ?
    글쓴이 2014.09.19 03:23
    여기 올라온 두번째 강의 시청하고 있습니다.

    제목: 재림교회는 사회를 긍정하고 있는가?

    7월 24일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다들 꼭 시간 내서 시청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 ?
    abn 2014.09.19 04:14


    주영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영상을 올리지 않아서 번거러움을 피하고자  제가 대신 영상을 올립니다.

  • ?
    글쓴이 2014.09.20 01:23
    이 강의에는
    제가 한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안식일을 지켜야 구원 받느냐?"
    여기에 대한 우리의 뭉그적거리는 대답^^

    꼭 백선생과 제가 짜고 치는 고스톱 같네요. ㅎ

    민초스다에서 벌어지는 많은 논쟁? 들은
    이 강의 나오는
    sect 와 denomination,
    교회가 공식적으로 표방하는 것과
    대중교인들의 신항/행습 사이의 차이,
    이런 것으로 설명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옳고 그르냐를 박터지게 싸우기 보다는
    한 걸음 물러 서서
    종교사회학이라는 tool 을 가지고
    cool 하게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tool 하고 cool 하고 rhyme 되네)
  • ?
    글쓴이 2014.09.20 01:29

    또한
    아직도 시기를 정하고 성경을 코드 풀듯 풀어 새 빛을 찾아 내고
    대총회에 청원한다는
    신학과 출신, 제 고교 대학 후배님 ^^

    백선생님 강의에 나오는 후테프같은 사람들


    또한 그런 주장을 성경을 인용해서 반박하려고 애쓰는 몇몇 분들

    '누구 해석이 옳으냐?'

    우리 교회 저변에 깔려 있는 어떤 popular religion 의 한 맥락이지요.

    우리의 기원이 거기 있었습니다. 


    교단은 공식적으로 더 이상의 코드 풀기나 시기 정하기는 끝났다고 하지만
    신자들 중에는 아직도 그 실날 같은 물줄기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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