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마음

by 무실 posted Mar 20, 2015 Likes 0 Repli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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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 / 이기철 (1943~)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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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마음은 삼월을 노래하고

민초에는 꽃과 나비가 날아들었는데

봄이 시작되는 첫날

오늘 또 눈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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