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11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어제(1)는 만우절이었습니다만우절은 거짓말을 해도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일년 중 유일한 날입니다공식적인 국가 공휴일은 아닙니다만 세계 여러나라에서 이 날을 기념하고 즐기고 있습니다물론 그렇다고 악의적으로 거짓말을 해서는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자칫 사안에 따라 법에 의해 처벌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나라의 경우 만우절에 119 112로 장난 전화를 거는 사람들이 많아 경찰 관계자들이 큰 골머리를 썩기도 했습니다.

만우절에 자주 벌어졌던 이 해프닝은 이후 장난전화에 대한 처벌기준이 강화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그래서인지 만우절 허위신고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입니다경찰의 지속적인 홍보와 처벌기준 강화가 크게 작용한 결과이기도 하고단순한 호기심과 장난에서 비롯된 허위신고가 다른 시민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자각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77DBB4E551C5D46366DC2



그래서일까요예전에 비해 만우절의 풍경이 많이 바뀐 듯 합니다과거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황당한 거짓말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그 중 지난 2003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인구에 회자되는 역대급 거짓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당시 MBC는 빌게이츠 회장이 피살되었다는 소식을 긴급속보로 전했습니다그러나 이는 CNN 웹사이트에 올라온 만우절 거짓말을 MBC 측이 확인절차 없이 방송에 내보낸 것이었습니다그 결과 코스피 지수가 순식간에 급락하는 등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는 파문이 일어났습니다만우절 거짓말이 한 국가의 주식시장을 들었다 놓은 황당하고 아찔한 순간입니다십 수년이 지난 오늘 이 희대의 해프닝을 그나마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서 퍽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어제 이와 유사한 장면을 목격하고 극심한 감정의 흔들림을 느껴야만 했습니다애타게 기다리던 소식을 마침내 듣게 되었다는 희열이 일순간에 무너져 내리며 또 다시 황망한 허탈감을 맛봐야 했습니다언론의 오보인지 아니면 정부의 연막인지는 모르겠지만아무리 생각해 봐도 십 수년이 지난 어느날 이 해프닝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이것이 다름 아닌 세월호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25514D49551C5CE70E4729



어제 한 언론은 정부가 마침내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했다는 반간운 소식을 전했습니다기사를 접하는 순간 만감이 교차했습니다세월호 선체 인양 소식은 세월호 참사로 고통받고 있는 유가족들은 물론이고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는 일반시민들이 오매불망 기다리던 소식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시지탄이기는 하지만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결정한 정부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얼마 뒤 정부가 해당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는 해명자료를 배포했기 때문입니다해양수산부는 어제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발표했습니다정부의 발표로 선체 인양의 꿈에 부풀어 있던 유가족들과 기대감에 젖어 있던 시민들은 크게 낙담해야 했습니다.

이날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에서 지난해 11 11일 발표한 대로 '선체처리를 해역여건선체상태 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와 실종자 가족전문가 등의 의견수렴 및 공론화 과정을 거쳐 중대본에서 결정하겠다'는 당초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현재 세월호 선체 처리 기술검토TF의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기술검토가 진행 중에 있는 단계이며선체를 인양하기로 결론을 내린 바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언론의 선체 인양 결정 발표와 정부의 해명 보도자료가 하필이면 만우절에 일어난 것이 참으로 얄궃기만 합니다.



221C2F50551C5D84335817



만우절에 일어난 세월호 선체 인양을 둘러싼 해프닝은 언급한대로 크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첫째 해당 언론사가 오보를 냈을 가능성과 정부가 관련사실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그것입니다그런데 언론사의 오보라기 보다는 정부가 연막작전을 펴고 있을 가능성이 훨씬 더 커 보입니다. 단순히 언론사의 오보로 보기에는 기사의 내용이 매우 사실적이고 구체적이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사는 여권 고위관계자와 정부 고위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함께 실었습니다그들은 "정부가 인양에 대한 기술적인 문제와 국민여론 등을 종합해 인양을 위한 막바지 실무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인양 방식과 예산 등 세부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여권과 정부 고위관계자의 확인까지 거쳐 내보낸 기사라면 사실 관계가 이미 명확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러나 정부는 해당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정부는 왜 선체 인양 계획 발표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일까요우리는 해당기사의 처음과 말미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기사는 정부가 빠르면 세월호 참사 1주년인 오는 16일 인양 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그러나 한편으로 재보선 변수 때문에 그 이후로 미룰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사의 말미에는 이런 내용도 나옵니다여권 내부에서 '세월호를 인양하지 않고 내년 4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을 경우 내년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고 있다' '정부의 인양 방침 발표로 세월호 관련 논란이 수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이를 정리해 보면 결국 정부가 선거전략적 차원에서 선체인양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해 집니다.



256B2D4D551C5DED0170B0



선체인양을 둘러싸고 정부여당은 그동안 여러차례 말을 바꾸었습니다. 그들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 여론이 비등해지고실종자에 대한 구조작업에 난항을 겪자 수색 종료와 함께 인양 가능성을 거론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세월호특별법이 타결되고 실종자 수색이 종료되자 일순간에 손바닥을 뒤집었습니다시간과 선체 인양비용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인양과정에서 추가 희생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인양을 하지 말자는 쪽으로 선회한 것입니다하나의 사안에도 이렇게 수시로 말과 입장이 뒤바뀌니 저들의 변죽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참으로 난망하기만 합니다.



관련글 ▶ 세월호 인양논란에 담긴 불편한 진실 (클릭)



벌써 1년입니다침몰의 정확한 원인과 책임소재가 아직까지도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반쪽짜리 특별법은 예상대로 '누더기 특별법'이 되어 버렸고특위는 시작도 안했는데 배터리가 방전되어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입니다이 와중에 9명의 실종자는 여전히 차디찬 바다 속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실종자의 가족들은 이제는 유가족이 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합니다세상에 이보다 더 기구하고 애절한 소원이 또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풀리지 않는 많은 의혹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일각에서는 이와 관련한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의혹들과 음모론이 가라앉지 않는 것은 정부와 집권여당이 보여주고 있는 이해하기 힘든의뭉스러운 행동 때문입니다불신은 절대로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세월호 참사 당일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통령과 정부여당의 행태는 비정상적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것들의 연속입니다세월호 인양을 둘러싼 언론과 정부간의 이번 해프닝도 그 연장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따라서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한 의혹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선체는 반드시 인양되어야만 합니다



2666914D551C5E733BE32E



필자는 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해 이념이나 티끌만큼의 정치공학조차 개입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믿습니다그것이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우리사회가못난 어른들이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이며2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첫걸음입니다정부는 하루라도 빨리 세월호 선체 인양을 추진해야 합니다행여 이를 정략적 차원에서 이용하려 한다면 국민들의 거센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펌 아고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6451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93538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109014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140976
4255 2015년 3월 25일(수)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된 이야기들 1 바밤바 2015.03.24 1271
4254 윤회설-돌고도는세상 5 fm 2015.03.25 991
4253 정말 그것 원해? 1 아침이슬 2015.03.25 1004
4252 2015년 대 총회를 앞두고 100일 (3월25일~7월11) 기도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실 2015.03.25 1185
4251 도올특강 - 종교란 무엇인가 고인돌 2015.03.25 1233
4250 자급선교사로 가난한 것이 사람들에게 접촉하는 수단이 됩니다 예언 2015.03.25 1099
4249 진중권 vs 일베대표 간결 명장면1 후레 2015.03.25 1286
4248 아담이 <하와가 준 선악과를 먹을까 말까 너무나 크게 고민>하고도 결국 먹은 이유 예언 2015.03.25 1194
4247 새 배너를 보내어 주신 아제리나님 감사합니다! 3 기술담당자 2015.03.25 1125
4246 미 육군-합참의장 MD전략 백지화 요구, "사드 배치 신중해야" MD 2015.03.25 1132
4245 <붉은 달>의 예언이 1780년에 성취되어야 하는 이유 1 예언 2015.03.25 1511
4244 김창옥 오종철의 만사형통 시즌2 - 25강 나는 행복한가? 1 옥이 2015.03.25 1287
4243 창간 10주년 [대한민국 67년: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자유통일] 오늘 국부 탄생 140주년, 천안함 5주년…기막힌 우연? 멕시코 2015.03.26 1238
424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가보트 변주곡' 장필립 라모 전용근 2015.03.26 1112
4241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지붕위에 바이올린' 보크 1 전용근 2015.03.26 1255
4240 제1부 38평화 (제21회) : 평화의 네트워크를 위한 ABC: 21세기 예수의 제자들의 네트워킹 방법 II. 유재호 (사단법인 국제구호개발 이사)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59회) : 위대한 족적을 남긴 로널드 엘든 와이어트(Ron E. Wyatt) 의 생애. 김홍주 (역사학자, 은퇴목사) file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26 1173
4239 복종(중고) 하주민 2015.03.26 1041
4238 Who am I 2. 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 2부(한명기) 한 명Lee 2015.03.26 1224
4237 Who am I 2. 임진왜란, 과거를 징계하여 훗날을 대비하다 1부(한명기) 한 명Lee 2015.03.26 1232
4236 “심장수술 위해 한국 찾는 ‘아넷’을 도와주세요” 남편 사망 후 두 아이마저 생이별 ... 수술비 2000만원 ‘막막’ 1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27 1126
4235 국물이 있는 봄 5 fallbaram 2015.03.27 1153
4234 그리스도 유머 믿음 2015.03.27 1207
4233 김미경 특강 기분좋은날 말 잘하는 집안이 흥한다 1 그리스도인의 삶 2015.03.27 1274
4232 교인들은 매 안식일 설교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영원한복음 2015.03.27 1139
4231 백반 한 상에 단돈 1000원 백반 2015.03.28 1156
4230 목회자처럼 설교와 목양을 잘하시는 장로님을 만나다. 2 file 최종오 2015.03.28 1307
4229 노아홍수전에는 사람들의 지능이 뛰어나고 기억력이 좋아서 문자와 책이 없었습니다 3 예언 2015.03.28 1159
4228 “이명박도 당일 ‘천안함 파공으로 침몰’로 보고받았다” ... 이종헌 청천안함TF 행정관 증언 “첫날 청와대까지 올라온 보고는 좌초…조치도 사고로 대응” 1 처나남 2015.03.28 1192
4227 서울경기 채식식당 리스트 2015년 3월 10일판 (한울벗채식나라 ° °。) |작성자 사랑안에 2 채식나라 2015.03.28 2657
4226 [오늘과 내일/한기흥]리콴유 모델 ‘美中 외교’ 2015.03.28 1155
4225 “대통령 비판은 민주주의 국민의 기본 권리 아닌가요?” 움막 2015.03.28 1310
4224 인간으로서 하늘에 들어간 첫번째 사람 예언 2015.03.28 1172
4223 (퍼온글) 낫든 군인 80명을 상대한 5.18 공화국 영웅. ( 카스다의 박용근이란 분이 올린 글입니다. ) 조제경 2015.03.28 1225
4222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 - Cartoon video LA 2015.03.28 1065
4221 시민단체 "MB, 사저에 대통령 기록 열람 장비 설치" 1 블루진 2015.03.29 1195
4220 박성술님 질문에 정영근님은 답변을...KASDA. 4 idola 2015.03.29 1011
4219 한국 기독교 세상과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 한국교회 2015.03.29 1225
4218 재림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 최차순 집사 한국교회 2015.03.29 1257
4217 박근혜의 진짜 영어 실력 2 허영 2015.03.29 1271
4216 국물도 없는 마음엔 봄이 오지 않는다의 배경 fallbaram 2015.03.29 1147
4215 박성술님 질문에 정영근님이 올린 글...KASDA. 1 idola 2015.03.29 1274
4214 미국 국회의원이 <일요일에 강제로 교회가는 법률>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보면...머지않은 장래에 <일요일법>이 제정될 듯 하네요 1 예언 2015.03.30 1269
4213 법원 “대통령과 정윤회 만났다는 소문은 허위” 결론 ................ 그럼 세월호사고 발생 당일 7시간 반동안 박 대통령은 어디서 무얼 하고 있었나? 유경수 2015.03.30 1148
4212 꽃은 피어도... file 5월 2015.03.30 1198
4211 40 일 금식을 끝내고 6 file 김주영 2015.03.30 1219
4210 벙커1 도서전 특강,한명기 교수,왕과 아들 spring 2015.03.30 1100
4209 옛날을 그리며 Late night Serenade 3 김균 2015.03.30 1079
4208 약을 끊다 8 김균 2015.03.30 1303
4207 삼포영감님 2 fallbaram 2015.03.31 1243
4206 듣든지, 듣지 않든지 간에 <모든 사람>에게 진리를 전해야 합니다 예언 2015.03.31 1226
4205 킹제임스 성경의 결정적인 오류 하나 6 file 김주영 2015.03.31 1307
4204 임진왜란 1편(총2부) spring 2015.03.31 1045
4203 오늘이 아빕월 10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먹은 날 1 김운혁 2015.03.31 1235
4202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모차르트 바이올린 콘첼토 5번 ' 전용근 2015.03.31 1096
4201 제1부 38평화 (제22회) (3:00-4:30): 변화하는 북한. 김선만 (한국연합회 북한선교담당) / 제2부 평화의 연찬 (제160회) (4:30-6:00): 통일이 해답이다. 이경태 (한우리통일연구원 원장) (사)평화교류협의회[CPC] 2015.03.31 1035
4200 산 사람은 2 빠른 회복을.. 2015.03.31 1302
4199 박성술님이 Kasda에 던진 두 번째 질문? 1 idola 2015.04.01 1301
4198 패랭이꽃 / 이정순 serendipity 2015.04.01 1234
4197 남미 재림교회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남미교회 2015.04.01 1114
4196 새 교황에 예수회 출신 베르골리오 추기경 남미교회 2015.04.01 1076
4195 유투브에있는동영상을 다운받는 것은 저작권법에 걸리나요?? 아니오! // 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는 건 불법 아닌가요? 아니오~ 유튜브 공유 기능 이용하여 여기에 올리는 건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아요. 많이많이 올리세요. 즐겨라 2015.04.01 1234
4194 담 주 토요일 난 결혼합니다 13 김균 2015.04.01 1239
» 정부는 세월호 인양보도 왜 부인했나? 2 허와실 2015.04.01 1116
4192 뉴라이트를 박살낸 한국일보 서화숙기자 1 분별력 2015.04.01 1059
4191 예멘공습으로 대미종속벗어나는 사우디 허와실 2015.04.01 1237
4190 창백한 푸른 점 4 김균 2015.04.01 1183
4189 음률이 너무 좋와서... 3월1일 유관순 명동거리에 떴다네! 2 음악 2015.04.01 1111
4188 그래도 좋다고 할것이다 2 file 학생 2015.04.01 1187
4187 너 님께서나 나가 주시면... 1 file 감사 2015.04.01 1076
4186 죽어서도 버리지 못할 그리움 1 봄이오면 2015.04.01 1211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