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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09:26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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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 십자가에 대한 내용을 듣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십자가를 얘기하면 회개에 대한 선포가

자동으로 등장해야 하기때문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노라"고 외치신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문제를 즉각  해결함으로 

삶과 죽음을 결정 지워 주셨으며  새언약을 피로 세우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생생히 보여주는 십자가는,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피로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뿐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 세상을 대하여 못박힌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 사도바울의 심장에 자랑할 것이 십자가만 남은 체험을 우리도 해야 합니다.

그는 십자가를 자랑하다가 언제나 핍박을 받아야 했습니다.


성품의 변화, 성화의 단계별 열매, 그리고 경건한 삶...

아름다운 성도들의 구별되고자 하는 영적 욕구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복음과 상관없이 전통으로 답습되어진 우리네 규율

그리고  화잇여사의 주옥같은 글귀들은 

읽기만해도 깊은 영성을 갖게 해 줍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 지독한 악한 본성으로부터,

파멸하여 조각조각 찢겨져 유황불에서 불타고 태워져도 

없어지지 아니할 우리의 찌꺼기같이 눌러 붙어있는 죄성을 소멸할 능력이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알아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십자가외엔 허락치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할리우드 배우 몇을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큰 부자인 사람 몇을 압니다.

그들이 초대했던 식탁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올개닉 음식과 고급스런 접시에 셋팅된 음식들은 저보다도 지위가 높아 보였습니다.

깨끗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그 정도의 생활 수준은 되어야 

건강을 지키며 살 수 있겠다고도 비꼬아봅니다.


십자가는 초라하지만  위대합니다

주님은 가난하셨지만 천국이 왕국입니다

먹는것이 달라도 이방에게 구원을 주셨습니다

심판주이시지만 아무도 정죄하지 말라 하셨고

나는 전에 죄인이었지만 이젠 의인입니다.


이 모든것이 십자가로부터 왔으며

십자가가 요구하는 것은 단 한가지 "회개하라"는 것 뿐입니다.

그외의 것은 책임지시는이에게 맡기는 믿음이 요구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조건이 돼지고기를 먹지않음이 아닌 것처럼

자신은 계란도 멸치도 먹지 않는다고 성도를 미혹하면서 복음을 왜곡하는 

그 늙은 영감목사를 저는 경멸합니다.


강단에서 회개를 말하지 않고

복음이 아닌것을 계속 주입시키면  버림받습니다

이상한 변명 구실을 해대며 떼어버린

교회당의 나무 십자가 내 가슴에 매달고 

얼마남지 않은 듯 촉박한 시대에

회개함으로 의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것만이 십자가의 요구입니다.


나머지는 천국에서, 

우리가 하고자 했던 것 처럼 경건히 살 것이며

우리가 원했던 만큼 구별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십자가없이 부활이 없는 것처럼

회개의 통회자복없이 천국은 없습니다.


십자가를 말하지 않는 자는 

예수의 영이 없는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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