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322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드 직격탄’…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먹구름’

상점들, ‘폐업’ 위기…중국인 단체관광객 예약도 ‘뚝’

지난 18일 오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오후 1시에 중국 청도를 출발한 한중정기카페리가 도착했지만, 썰렁한 모습이다. (변이철 기자)
‘사드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중국 단체관광객의 주요 입국 경로인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국제여객터미널 내 상점들은 매출 급락으로 ‘폐업 위기’에 내몰리고 있고 국제 카페리 선사들도 중국인 여행객 급감으로 대책 마련에 애쓰고 있다. 

◇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썰렁’…보따리상, ‘거지 떼 발언’에 분통

지난 1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중로에 위치한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중국 청도에서 출발한 위동페리가 이날 오후 1시에 도착해 오후 6시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여객터미널은 한산했다. 

평소 여객터미널 앞마당은 중국을 오가는 보따리상과 배송업체 직원들,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지만, 이날은 채 50여 명이 되지 않았다.

한 보따리상(63)은 “송영선 전 의원의 ‘거지 떼’ 발언으로 중국 내 분위기가 매우 험악해졌다”면서 “정치인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방송에서 그런 모욕적인 말을 내뱉을 수 있는지 참으로 한심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국 세관이 최근 한국인 상인들에 대한 통관 절차를 아주 까다롭게 진행해 타격이 크다”고 말했다.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내 상점들도 중국 단체관광객 급감으로 폐업을 걱정해야 할 처지로 전락했다. 

출국장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주방생활용품 매장을 운영하는 윤영매(40·여) 사장은 “사드 문제가 불거진 이후 매출이 1/10로 떨어졌다”면서 “1년에 관리비와 임대료만 3,000만 원을 인천항만공사에 내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아예 장사를 접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내 상점들도 중국 단체관광객 급감으로 폐업을 걱정해야 할 처지로 전락했다. (변이철 기자)
◇ 상점들, 매출 ‘급감’…“이대로 가면 폐업할 판” 

이런 상황은 화장품 매장과 편의점, 전기밥솥 판매장, 구내식당 등도 마찬가지였다.

인천시의 우수 뷰티상품 공동브랜드인 ‘휴띠크’ 매장. 중국인 점원 춘리(35·여)씨는 “오늘 화장품을 구매한 중국인 관광객은 한 명도 없었다”면서 “이는 분명 사드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곳에서 만난 중국인들도 한국의 사드 배치 문제로 중국 내에서 ‘한국제품 불매운동’과 ‘반한(反韓)’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성균관대 의상학과에서 3년째 유학 중인 양이(24·여) 씨는 “한국의 사드 배치는 기본적으로 미국이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중국인들이 애국주의적 경향을 띠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중국내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돌연 취소됐다. 

중국 측은 심한 폭우 피해를 이유로 내세웠지만, 사드 배치와 관련해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또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는 CCTV 등 중국 언론매체들도 한국 화장품에 대해 연일 부정적인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도 온라인 상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를 비판하며 '한국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자'는 등의 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인천과 중국 청도를 오가는 위동페리가 지난 18일 오후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정박해 있다. (변이철 기자)
◇ 한중 카페리 선사 “9월 이후부터는 예약 절벽”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급감하면서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카페리 선사들도 비상이 걸렸다.

인천과 중국 천진을 오가는 진천페리의 경우 정원은 800명이다. 하지만, 성수기인 8월에도 좌석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 22일과 26일 천진에서 출발한 카페리에는 각각 300명과 340명이 탑승했다. 이는 성수기에 평균 약 700명 이상의 중국 관광객들이 탑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앞으로가 더 큰 문제이다. 중국 회사가 대주주인 진천페리의 한 관계자는 “현재 10월까지 예약된 중국 관광객은 약 300명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예년에 비해 1/10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드 문제가 잘 해결되기를 가장 바라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는 중국인 여객 수요가 넘쳐 한국인 여행객 모집은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이 부분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 발표 이후에도 중국 국민들의 한국 관광 러시는 계속됐다”는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하지만,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 방문은 비자발급과 교통편 예약 등의 문제로 보통 2개월 전에 결정된다. 

이 때문에 ‘사드 리스크’의 본격적인 여파가 미치는 것은 9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인천의 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는 9월 들어 예약된 중국 단체관광객들 가운데 약 70%가 취소됐다.

이 여행사 대표는 “중국 내수 경기 침체에다 사드 악재까지 겹쳐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면서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9월 이후에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을 보기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 ?
    소리없이... 2016.08.20 18:45

    저 정도 갖곤 눈도 하나 깜짝 안한다요.

    개성공단 폐쇄도 그녀가 만든 써플라이즈 ㅋㅋ

  • ?
    타이포 2016.08.20 20:39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져.... ㅋㅋ

  1.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Date2014.11.30 By김원일 Views66469
    read more
  2.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Date2013.04.06 Byadmin Views95580
    read more
  3.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Date2013.04.06 Byadmin Views110913
    read more
  4. 필명에 관한 안내

    Date2010.12.05 Byadmin Views143003
    read more
  5. 오바마 “정치는 그냥 산수다”

    Date2016.08.28 BytalkVote Views1796
    Read More
  6.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Date2016.08.28 By개풀 Views1767
    Read More
  7. 청지기님과 생각있는 SDA님들께 2

    Date2016.08.28 By민초1 Views1628
    Read More
  8. 경고-세계적인 교회를 비방하지 말라!!!

    Date2016.08.27 Byfallbaram Views1750
    Read More
  9. 트럼프, "X 됐습니다" 성적 비속어 써가며 힐러리 공격 / YTN

    Date2016.08.27 By츄럼프 Views1648
    Read More
  10. 백신 접종(예방주사)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화학약품에 대한 계시.....

    Date2016.08.27 By2032(순) Views1637
    Read More
  11. 정말 이상한현상 기이한현상

    Date2016.08.27 By이른새벽 Views1642
    Read More
  12. 청지기님과 생각있는 SDA님들께

    Date2016.08.27 By민초1 Views1772
    Read More
  13. 민초1님에 대한 궁금증

    Date2016.08.27 Bygladiator Views1813
    Read More
  14. 경외서를 연구해야 하는가?

    Date2016.08.27 By김운혁 Views1892
    Read More
  15. 청지기님에게 - 이신칭의(15648번 글)에 대한 담론 의 담론

    Date2016.08.27 By청지기 Views1606
    Read More
  16. 청지기님에게 - 이신칭의(15648번 글)에 대한 담론

    Date2016.08.27 By민초1 Views1558
    Read More
  17. 급작스런 가을로의 환승이라니...

    Date2016.08.27 By소리없이... Views1644
    Read More
  18. 동주가 말했다 십자가라고...

    Date2016.08.27 By소리없이... Views1888
    Read More
  19. 민초1님의 글

    Date2016.08.26 Byfallbaram Views1852
    Read More
  20. 6대 DNA 교리들의 명암을 뚫어본다 (18) 예신문제 14 - 화잇과 예언의 신 문제 정리

    Date2016.08.26 By민초1 Views1942
    Read More
  21. 자전거 꽁무니에 막걸리병을 싣고

    Date2016.08.26 By산문시 Views1799
    Read More
  22. '대학은 같지만 길은 달랐던'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Date2016.08.25 By다른길 Views2014
    Read More
  23. 말틴 루터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와 셋째천사가 가르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무엇이 다른가?

    Date2016.08.25 By청지기 Views1734
    Read More
  24. 각 아재들 싸이트에서 조회수 추천수 난리 번개 친 사연에 뉴스까지 뜸.

    Date2016.08.25 By사연 Views1818
    Read More
  25. 가을이 오려는가

    Date2016.08.25 Byfallbaram Views1757
    Read More
  26. 아름답고 이뻐서... 진짜

    Date2016.08.25 By소리없이... Views1850
    Read More
  27. 영화 '터널'에 국민들은 왜 울컥하나

    Date2016.08.25 By사람 Views1690
    Read More
  28. 사드는 이제 무용지물

    Date2016.08.24 By국뻥카 Views1581
    Read More
  29. 2016년 서부연합야영회 음악회

    Date2016.08.24 By이태훈 Views1909
    Read More
  30. 최진기-북한 미사일 발사의 의미2

    Date2016.08.24 By팩스 Views1714
    Read More
  31. 강가의 아침 , 톱 연주 3곡

    Date2016.08.24 By눈뜬장님 Views1847
    Read More
  32. 최진기 - 북한 미사일 발사의 의미

    Date2016.08.23 By팩스 Views1729
    Read More
  33. 세계의 행진곡 대모음 ㅡ 기분 업에는 역시 행진곡이 좋네요.

    Date2016.08.23 By눈뜬장님 Views1665
    Read More
  34. 페북에서 자동으로 반복 포스팅 되는 글

    Date2016.08.23 By김운혁 Views1643
    Read More
  35. 초딩이 같은 심각한 질문 하나...

    Date2016.08.23 By소리없이... Views1956
    Read More
  36. 어른이 부른 동요 : 가끔씩 동심의 세계가 그립다.

    Date2016.08.23 By눈뜬장님 Views1678
    Read More
  37. 사드 반대운동 3곳으로 확산…김천이 가장 큰 변수

    Date2016.08.22 By국가대표 Views1585
    Read More
  38.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게시록 막장에 "악인"을 멸하려 유황불 내려오기 직전, 바울 그대는 이렇게 할 자신 있는가.

    Date2016.08.22 By김원일 Views1746
    Read More
  39. 금음체질에는 왜 전쟁광이 많을까 ?.......말세의 음식

    Date2016.08.22 By2032(순) Views1637
    Read More
  40. 처음시작은 이 기본부터

    Date2016.08.22 By하주민 Views1573
    Read More
  41. 이영표 선수 간증

    Date2016.08.22 By어떤친구 Views1716
    Read More
  42. to live without your love

    Date2016.08.22 By김균 Views1751
    Read More
  43. 죄의 용서와 도말, 조사심판에 대한 재림교단적인 오해와 이 상구박사님의 오해

    Date2016.08.22 By청지기 Views1781
    Read More
  44. 구원에는 세 단계가 아니라 세 국면이 있다.

    Date2016.08.22 By민초1 Views1713
    Read More
  45. 이루어야할 구원, 남아있는 구원/박영선 목사

    Date2016.08.22 By의문 Views1663
    Read More
  46. 특별히 스다 눈장님만 읽어 주세요 - 구원이란 ?

    Date2016.08.21 By민초1 Views1748
    Read More
  47. (아랫글의 속편) 떠나면 이렇게 된다. 정말 빌어먹을 지성소 아닌가.

    Date2016.08.21 By김원일 Views1891
    Read More
  48. 우리가 어떡해야 뒈지지 않고 영생을 얻을 수 있을까, 지성소 어쩌고 지지고 볶는 사이 예수는 얼마 전에 이렇게 나타났다.

    Date2016.08.21 By김원일 Views1723
    Read More
  49. ♪♩ 이젠 스다들(SDA)을 쪼다들이라 부르리 ♪♩

    Date2016.08.21 By민초1 Views1714
    Read More
  50. 진리님께 드리는 답변 - 초막절을 누리자!

    Date2016.08.21 Byleesangkoo Views1686
    Read More
  51. 이상구박사님께 드리는 글

    Date2016.08.21 By진리 Views1752
    Read More
  52. 콘서트하니 생각나는 에피소드 하나 ...

    Date2016.08.21 By소리없이... Views1737
    Read More
  53.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분풀이 하고

    Date2016.08.21 Byfallbaram Views1775
    Read More
  54. "성주'외부세력' 보도 거부해서 무너져가는 KBS가치 지켰다" ...... 13년 만에 열린 KBS 전국기자협회 비상총회, "외부세력 결국 입증안돼, 징계시도 중단하라"

    Date2016.08.20 By무이 Views1671
    Read More
  55. 하늘에 죄가 있다는 논리는 또 뭐냐?

    Date2016.08.20 By김균 Views1725
    Read More
  56. 8월 끝즈음

    Date2016.08.20 By박성술. Views1756
    Read More
  57. 더 힘들어질 살림살이

    Date2016.08.20 By망쪼 Views1529
    Read More
  58. 러시아- GMO 농산물 경작 금지법 통과

    Date2016.08.20 By자연식품 Views1565
    Read More
  59. 노래 한 가락만도 못한 교리 논쟁을 하는 빗나간 일꾼들을 보면서.....

    Date2016.08.20 By아침이슬 Views1710
    Read More
  60. ‘사드 직격탄’…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먹구름’

    Date2016.08.20 By스파크 Views1322
    Read More
  61. 조용필의 노래 한 가락만도 못한 교리 논쟁들.

    Date2016.08.20 By김원일 Views1593
    Read More
  62. 귀신의 가르침

    Date2016.08.20 By김균 Views1496
    Read More
  63. 일의 결국을 들었으니..... 구원은 계명을 지켜서이다

    Date2016.08.20 By김균 Views1471
    Read More
  64. 무지(無知)보다 더 무서운 건 막지(莫知)예요.

    Date2016.08.20 By莫知 Views1337
    Read More
  65. 하나님 동네에 아직도 못 들어간 그대에게

    Date2016.08.20 By김원일 Views1624
    Read More
  66. 중세 스콜라 철학자들... 바늘끝에 천사 몇명이 앉나 목숨걸고 싸우듯.

    Date2016.08.20 By한때안식교인 Views1653
    Read More
  67. ‘좀 놀아본 언니들’이 더 많아졌으면 해요

    Date2016.08.20 By오빠 Views1481
    Read More
  68. 마레와 카존에 대하여

    Date2016.08.20 By김운혁 Views1497
    Read More
  69.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현악 5중주 ' 보케리니

    Date2016.08.20 By전용근 Views1349
    Read More
  70. 전용근과 함께 걷는 음악산책 ' 몰다우 강' 스메타나

    Date2016.08.20 By전용근 Views1444
    Read More
  71. 성경이 옳다면 재림교인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 ! ?

    Date2016.08.20 By청지기 Views1699
    Read More
  72. 성경이 옳다면 재림교인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 ! ?

    Date2016.08.19 Byfallbaram. Views1570
    Read More
  73. 성경이 옳다면 재림교인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한다. ! ?

    Date2016.08.19 By민초1 Views1504
    Read More
  74. <재림후 천년기>동안 하늘에서 바쁜 이유

    Date2016.08.19 By바쁘다 바빠 Views15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