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님 말대로 이리 좋을 수 있나.
로버트 프로스트가 당장에 나타날 것 같은 풍경이다.
아제님만이 할 수 있는 이 작업 그리고 품격
옥의 티라면.
영어 글자가 나무숲의 대부분의 등걸이 시작하는 라인 (나무 의자들이 보이는) 까지 내려 오고
왼쪽의 숲이 끝나는 싯점으로 그 글자를 옮기면 글자들의 오른쪽 끝이 오른쪽 숲의 시작점에 닿게 되고
언덕위의 집도 글자들에게 밀리는 느낌을 덜 갖게 될것같다.
그 언덕을 넘어가면 마지막 사무라이 탐 크루즈가 아젤리나의 집에서 저녁불을 지펴주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내나이 (?) 되봐.
잔소리가 이리도...
ㅋㅋㅋ
I am very sorry!
사실 민초스다글을 좀 선명하게 하려고 저렇게 만들었는데요.
위에 그림은 같은 폰트사이즈이지만 글씨 발란스가 안맞는 것 같고
아랫것은 폰트를 좀 더 작게 해봤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글씨가 덜 선명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