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5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글쓰기의 한계-더 늙으면 이것도못한다-

 

 

내가 “부시와 이 장희”란 글을 쓰기 위해서

MBC 의 황금어장이란 프로그램을 700원을 주고서 다운을 받았습니다

전에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어디서 봤는지가 영 아물거려서

그것 찾느라고 어젯밤 12시까지 고생했네요.

 

 

여기(카스다)서는 지워졌지만 다행이 민초스다에도 올려놨기에

고생해도 건지기는 했습니다

(요즘 내 홈을 폐쇄하기 위해서 저장을 삼가기에 그렇습니다)

 

 

글 하나 쓰려면 나일 먹어서인지 힘이 보통 드는 게 아닙니다

50-60대에는 장난처럼 글을 썼는데 이젠 그 시대가 지나갔습니다

기억력도 가물거리고 힘도 부치고

장난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글이 지워지면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지만

속은 부글거립니다

그렇다고 어쩌자는 것 아닙니다

그냥 속이 그렇다는 내 심정의 표현일 뿐입니다

 

 

내가 속한 교단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마음 없었다면 이곳에서 이런 짓거리 안합니다

날보고 교리 전부 다 믿지 않는다고 악을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나 역시 그런 교리 가르치는 것을 본 적도 오래 되었고

우리끼리만 알고 있는 교리였다는 것을 벌써부터 알기에

이젠 그런 이야기는 되도록 삼가려고 하는데

자구 건드리면 또 하긴 할 겁니다

저들 말처럼 이젠 그런 글 올려 주기나 할 것 같으냐 하지만

그러면 할 수 없이 제3의 장소로이동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 제3의 장소로 가져간다는 게 여간 고통이 아닐 겁니다

그래서 못 가져갔는데 자꾸 지우고 욕을 하면 갈수도 있다는 것을

감히 밝혀 드립니다

지우는 것으로 만사형통으로 생각하신다면 정말 잘못된 겁니다

 

 

이야기를 돌려서

나는 성경을 연구하면서 배경사에 관심을 많이 가집니다

구약은 물론이고 예수께서 하셨던 그 말씀이 어떤 경우였나를

연구합니다

내가 연구한 것이 맞다고 여겨질 때는 전율합니다

2000년 전에 그래서 이런 말씀을 하셨구나...

그래서 나는 성경 가운데 4복음서를 제일 많이 읽습니다

월전에 서울에서 어느 목사님과 점심을 먹으면서 내가 그랬습니다

“목사님 나는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줄줄 읽은 것은

두 번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랬더니 그 목사님이 “장로라는 사람이 성경도 안 읽는가?” 하는 식으로 보더군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그렇게 통독형 성경 읽기를 하지 않습니다

읽다가 막히면 며칠을 걸려서라도 답을 얻고 지나갑니다

그러니까 1년 1회라는 개념으로 읽지를 못합니다

어떤 때는 몇 년에 한 번 읽습니다

그 대신 신약은 부지런히 읽어요

 

 

한번은 요한복음으로 1년을 씨름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느낀 겁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히4장 12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가

날 보고 하신 말씀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생명을 단축시키는 행위라고 믿습니다

어느 목사님이 전화해서 그럽니다

“영감 그만해요 그러면 오래 못 살아요”

 

 

정말 오래 살기 싫은데

지금껏 살았으면 수를 다한 것으로 여기는데

내가 아파서 기동을 못하면 그냥 버려라 하기도 합니다

링거 꽂고 병상에 누워 있는 하염없는 나를 기억하기조차 싫습니다

내 신조는 걸어야 인간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직립의 동물이 되게 하셨다

나는 그렇게 믿습니다

걷지 못하고 누워있으면 산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마찬가지로 나는 생각합니다

 

 

이 글도 지워질라

요즘은 시도 때도 없이 사라지더라

(웃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9975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47203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63005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94915
12795 대가들이 노는 방법 3 김주영 2012.03.24 1998
12794 [필리페]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양순석님:) 반달 2012.03.24 1776
12793 * 김주영님 & Lambert Lee님께, 감사해요!! * . . 동영상 올리기 - 성공했습니다. (Beethoven Symphont No 9) 2 반달 2012.03.24 1968
12792 Thaïs: Méditation from "Thaïs", Sarah Chang 19 2012.03.24 1528
12791 한국인 급한 성질 Best 10 , 공감 100% `大폭소` 6 로산 2012.03.24 2042
12790 * * * 어느듯 . . 세상이 꺼꾸로 되였구나 * * * (1.5세님/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 반달 2012.03.25 1900
12789 이북방송 입니다. 동무 2012.03.25 1974
12788 부시와 고한실-1 1 로산 2012.03.25 1806
12787 우리가 살고 있는 엿 같은 세상-blue gate 로산 2012.03.25 1763
12786 천벌 받을 x들!!!!!!!!!!!!!!!!!!!! 유재춘 2012.03.25 1378
12785 한국연합회 발표문을 보면서...(고00 건) 2 필리페 2012.03.25 2514
12784 저 따위를 보고 날 보고 침묵하라고? 유재춘 2012.03.25 1382
12783 온몸이 벌벌 떨려 죽을 것만 같다!!!!!!!!!!! 2 유재춘 2012.03.25 1574
12782 천벌 받을 x들!!!!!!!!!!!!!!!!!!!!!!!!!! 유재춘 2012.03.25 1432
12781 20세 미육군대령, '확인'됐다고? 1 유재춘 2012.03.25 2183
12780 닭똥같은 눈물이 흐른다 유재춘 2012.03.25 1576
12779 유재춘이라는 사람 뭐하는 분인지 궁금하네 2 동산 2012.03.25 2143
12778 허무개그. 필리페 2012.03.25 1767
12777 kasda.com!!!!!!!!!!!!!!!!!!!!!!!!!!!!!!!!!! 유재춘 2012.03.25 3474
12776 ㄱ00 건 연합회 발표문. 필리페 2012.03.25 2760
12775 엄덕현 목사! 답변 바란다 유재춘 2012.03.25 2396
12774 부시와 고한실-2 2 로산 2012.03.26 2368
12773 [충격 영상] 멕시코 FTA에 의하여 멕시코는 어떻게 되었나? FTA 2012.03.26 2468
12772 고00님과 기시 노부스께의 관계? 필리페 2012.03.26 5385
12771 부시와 이장희-3 로산 2012.03.26 2289
12770 벌새님, 관리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 5 보다 보다 2012.03.26 2239
12769 마귀가 별 건가? 로산 2012.03.26 2369
12768 여러분 10분만 투자해 보십시오. 대박 납니다 2 로산 2012.03.26 2173
12767 우리를 잡아 줄 자들 로산 2012.03.26 2129
12766 참다참다님 그리고 관리자님 2 유재춘 2012.03.26 2916
12765 오늘 아침 시선집중에서 로산 2012.03.26 2321
» 글쓰기의 한계-더 늙으면 이것도못한다- 로산 2012.03.26 2539
12763 내가 하버드에 가지 않은 이유, 어쩌고 하며 글을 올렸는데 사실 그 제목 자체가 웃기는 제목이었다. 9 김원일 2012.03.26 3077
12762 원/한/이 /맺/히/면/ 1 태양의신부 2012.03.26 2304
12761 우리 찬미가에는 없는 노래 5 김주영 2012.03.27 4029
12760 마누라 잘못만나 개고생하는 울 신랑 필리페... 13 필순이 2012.03.27 3205
12759 아이고 내 예쁜 새끼 석아--미세스 필께 3 김원일 2012.03.27 2302
12758 유시민 "손수조, 순수한 청년으로 직장생활 하거나…" 4.11총선 2012.03.27 2005
12757 필리페님 로산 2012.03.27 2496
12756 필순이님 로산 2012.03.27 2144
12755 죽지 말고 살아 돌아오라. 필리페여 필순이여 로산 2012.03.27 2638
12754 구원,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1 로산 2012.03.27 1826
12753 모임 장소 공지입니다 3 로산 2012.03.27 2712
12752 김순신? 3 김주영 2012.03.27 2969
12751 방금 내가 동남가주 합회장에게 보낸 이메일 2 김원일 2012.03.27 2523
12750 반란은 좋은 것이다. 반란하자, 우리! 3 김원일 2012.03.27 2233
12749 아하 울신랑 필리페가 이런 심정이였겠구나 12 필순이 2012.03.27 3016
12748 김순신 장군의 개뼈다귀 같고 지 랄 맞은 논리 6 김원일 2012.03.27 2845
12747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19 2012.03.27 2350
12746 다시 한번 필립페- 필순 님에게 (수정) 김주영 2012.03.27 2303
12745 ~ ~ 인생이 쓰면 ~ 술도 쓴법이다. 3 인생 2012.03.28 4034
12744 필리페님과 필순님. 1 허주 2012.03.28 2301
12743 제1회 평화교류상 수상(이석진 장로. 정동희 사모 ) 축사 및 기도와 독서와 토론을 통한 평화에 대한 성찰 평화교류협의회 2012.03.28 2648
12742 "이상득·최시중이 BBK 기획입국설 배후" MB 2012.03.28 2330
12741 공개사과 2 file 최종오 2012.03.28 2593
12740 카스다와 이 누리를 잘못 비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1 김원일 2012.03.28 2772
12739 BBK의 진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서프라이즈~! 2012.03.28 2433
12738 BBK 가짜 편지 쓴 신명 씨 "홍준표가 진실밝혀야" 서프라이즈~! 2012.03.28 2065
12737 이 곳이어디메요? 1 qndjrtl 2012.03.28 2440
12736 주여~~~! 스데반 2012.03.28 2666
12735 지경야인님.....돌베개님...... 깃대봉 2012.03.28 2648
12734 코미디야 코미디-1 10 로산 2012.03.28 2387
12733 코미디야 코미디-2 1 로산 2012.03.28 2547
12732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허주 2012.03.28 3793
12731 전설 따라 삼천리~~~ 2 김주영 2012.03.28 2519
12730 * * 로산 할배님을 그래도 사랑합니다 * * (김순신님: 거짓말님) 삼천포 2012.03.28 2661
12729 내 글에 댓글 단 분들에게 14 로산 2012.03.29 3871
12728 [악령]에 관해서 . . . 해답이 있는가?? . . (김순신님께 드립니다) 반달 2012.03.29 2546
12727 snj님이 쓰고 지운 박진하 목사님에 대한 글. 아침햇살 2012.03.29 3004
12726 한 개인의 과거와 신상에 관한 글 삭제했습니다.--수정 1 admin 2012.03.29 2711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