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3.28 15:06

코미디야 코미디-2

조회 수 281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미디야 코미디-2

 

 

명예 훼손죄로 내가 경찰서 검찰청으로 들락 거리던 때

경찰서 담당 팀장이 이랬다

“두 분 이리 와 보세요

한 분은 교회의 목사이시고

한 분은 교단의 이름 있는 장로님이신데

내가 보기에는 아무 거소 아닌 것으로 이러시면 어떻합니까?

내 집사람도 교회 다니는데

교인들이 이런 사소한 문제로 이곳에서 이러시면 되겠습니까?

내가 중재를 서 줄테니 없던 것으로 하고 여기서 화해하세요“

 

 

네 그러지요

 

 

상대편 목사 왈

절대로 화해 안 합니다

이 사람 벌주십시오.

 

 

그래서 화해가 깨졌다

 

 

며칠 후 검찰청에서

이 사람 벌주는데 동의하십니까?

네 하고 지장 찍었다

 

 

몇 달 후 합회가 나서서 화해시킨다고 행정위원회에 갔다

거간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그곳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가 등장했다

“나는 벌주라고 말 한 적 절대로 없습니다”

“앵?”

그럼 누가 거짓말 하는 거냐?

물론 목사의 언어는 성경이라 믿는 장로들까지

내가 거짓말 하는 녀석으로 점 찍혔다

그런데 그 경찰서에서 바로 전까지

합회의 총무부장 다른 목사 두 분이 있는 자리에서도

그런 이야기 실컨 하고서 말이다

 

 

목사가 교인을 고발해서 XX법원으로 갔다

젊은 여자 판사가 조서를 한 참 뒤적거렸다

목사 왈

“이 사람 국고를 횡령했습니다 벌주십시오”

이 빌어먹을 교단

자기 교인을 국고 횡령으로 벌 하란다

그런데 말이다

그 재판이 어떻게 됐을까?

벌을 받았을까?

그것도 유야무야 합회의 중재로 끝났다

 

 

다음 글은 전직 목회자로서 드린다

왜 때려죽이고 싶은 마음 드는 교인들 없겠어?

자그마한 일로 합회장에게 침소봉대해서 욕하는 교인들도 있는데

탁 한 대 때려 주고 싶은 녀석들 있지

그건 사실 아닌가?

그런다고 그러는가?

기도하고 용서하고 그것 말없이 해결하고

없던 것처럼 기쁘고 즐겁게 노는 것이 신앙 공동체 아니던가?

 

 

그럼 너는 왜 지나간 이야기 까냐?

그 이유는...

 

 

며칠 전에 내가 아는 장로가 전화를 했었다

죽을 맛이라고

그 목사에게 당했다는 거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내가 그렇게 당하고 있을 때 너희들 내가 잘못 한 줄 알고

내게 전화 한 마디 안했지?

꼴좋다 하고 웃어 줬다

 

 

한 번 재미 본 사람은 자주 한다

내가 말하는 것은 고발을 자주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자기 사유물인양 가지고 논다는 거다

교인들 국고 횡령했다고 고발하면서

교회 장부는 거머쥐고 안 내 놓는다

목사가 교회장부를 거머쥐는 일이 가능하냐고?

그렇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아는 다른 목사도 그래서 교회가 시끄럽다고 야단이다

지금은 그만 뒀지만....


코미디 구경한다고 일요일 티비 앞에 앉아 있을 일 없다

이 게시판 구경하면 코미디 쌔빗고

교회 형편 들어 보면 그게 다 코미디야 코미디

물론 안 그런 교회에게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집사람이 그런다

“여보 이런 소리 안 듣고 사는 교인들 행복하겠수”

물론 행복할 거다

그 행복 오래 갔으면 한다

코미디 안보고 사는 행복 그게 인간세상인가? 천국이지...

  • ?
    루비 2012.03.28 15:50

    뻑 하면 루비라네 덴장

    짐. 막 카에 갔다 반달님의 댓글을 보고 웃음이 나와 죽다 살아돌아옴 

    암튼 반달님이  넘 귀엽게 말씀하셔서 ~  사랑스런 나의 할배들 ^^

    맨 위 구절은  거짓말님의 글을 보고 한마디 여기다 추가 했습니다요 오해 없으시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45693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75201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90367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122374
12795 대가들이 노는 방법 3 김주영 2012.03.24 2384
12794 [필리페]님에게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양순석님:) 반달 2012.03.24 2147
12793 * 김주영님 & Lambert Lee님께, 감사해요!! * . . 동영상 올리기 - 성공했습니다. (Beethoven Symphont No 9) 2 반달 2012.03.24 2247
12792 Thaïs: Méditation from "Thaïs", Sarah Chang 19 2012.03.24 1824
12791 한국인 급한 성질 Best 10 , 공감 100% `大폭소` 6 로산 2012.03.24 2344
12790 * * * 어느듯 . . 세상이 꺼꾸로 되였구나 * * * (1.5세님/아시는 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 반달 2012.03.25 2131
12789 이북방송 입니다. 동무 2012.03.25 2302
12788 부시와 고한실-1 1 로산 2012.03.25 2051
12787 우리가 살고 있는 엿 같은 세상-blue gate 로산 2012.03.25 2058
12786 천벌 받을 x들!!!!!!!!!!!!!!!!!!!! 유재춘 2012.03.25 1682
12785 한국연합회 발표문을 보면서...(고00 건) 2 필리페 2012.03.25 2819
12784 저 따위를 보고 날 보고 침묵하라고? 유재춘 2012.03.25 1620
12783 온몸이 벌벌 떨려 죽을 것만 같다!!!!!!!!!!! 2 유재춘 2012.03.25 1854
12782 천벌 받을 x들!!!!!!!!!!!!!!!!!!!!!!!!!! 유재춘 2012.03.25 1756
12781 20세 미육군대령, '확인'됐다고? 1 유재춘 2012.03.25 2488
12780 닭똥같은 눈물이 흐른다 유재춘 2012.03.25 1915
12779 유재춘이라는 사람 뭐하는 분인지 궁금하네 2 동산 2012.03.25 2498
12778 허무개그. 필리페 2012.03.25 2133
12777 kasda.com!!!!!!!!!!!!!!!!!!!!!!!!!!!!!!!!!! 유재춘 2012.03.25 3765
12776 ㄱ00 건 연합회 발표문. 필리페 2012.03.25 3098
12775 엄덕현 목사! 답변 바란다 유재춘 2012.03.25 2620
12774 부시와 고한실-2 2 로산 2012.03.26 2686
12773 [충격 영상] 멕시코 FTA에 의하여 멕시코는 어떻게 되었나? FTA 2012.03.26 2709
12772 고00님과 기시 노부스께의 관계? 필리페 2012.03.26 5638
12771 부시와 이장희-3 로산 2012.03.26 2595
12770 벌새님, 관리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 5 보다 보다 2012.03.26 2476
12769 마귀가 별 건가? 로산 2012.03.26 2684
12768 여러분 10분만 투자해 보십시오. 대박 납니다 2 로산 2012.03.26 2403
12767 우리를 잡아 줄 자들 로산 2012.03.26 2383
12766 참다참다님 그리고 관리자님 2 유재춘 2012.03.26 3129
12765 오늘 아침 시선집중에서 로산 2012.03.26 2574
12764 글쓰기의 한계-더 늙으면 이것도못한다- 로산 2012.03.26 2866
12763 내가 하버드에 가지 않은 이유, 어쩌고 하며 글을 올렸는데 사실 그 제목 자체가 웃기는 제목이었다. 9 김원일 2012.03.26 3322
12762 원/한/이 /맺/히/면/ 1 태양의신부 2012.03.26 2549
12761 우리 찬미가에는 없는 노래 5 김주영 2012.03.27 4296
12760 마누라 잘못만나 개고생하는 울 신랑 필리페... 13 필순이 2012.03.27 3388
12759 아이고 내 예쁜 새끼 석아--미세스 필께 3 김원일 2012.03.27 2610
12758 유시민 "손수조, 순수한 청년으로 직장생활 하거나…" 4.11총선 2012.03.27 2314
12757 필리페님 로산 2012.03.27 2725
12756 필순이님 로산 2012.03.27 2395
12755 죽지 말고 살아 돌아오라. 필리페여 필순이여 로산 2012.03.27 2930
12754 구원,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1 로산 2012.03.27 2071
12753 모임 장소 공지입니다 3 로산 2012.03.27 3031
12752 김순신? 3 김주영 2012.03.27 3231
12751 방금 내가 동남가주 합회장에게 보낸 이메일 2 김원일 2012.03.27 2811
12750 반란은 좋은 것이다. 반란하자, 우리! 3 김원일 2012.03.27 2526
12749 아하 울신랑 필리페가 이런 심정이였겠구나 12 필순이 2012.03.27 3355
12748 김순신 장군의 개뼈다귀 같고 지 랄 맞은 논리 6 김원일 2012.03.27 3154
12747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3 19 2012.03.27 2603
12746 다시 한번 필립페- 필순 님에게 (수정) 김주영 2012.03.27 2565
12745 ~ ~ 인생이 쓰면 ~ 술도 쓴법이다. 3 인생 2012.03.28 4344
12744 필리페님과 필순님. 1 허주 2012.03.28 2559
12743 제1회 평화교류상 수상(이석진 장로. 정동희 사모 ) 축사 및 기도와 독서와 토론을 통한 평화에 대한 성찰 평화교류협의회 2012.03.28 2924
12742 "이상득·최시중이 BBK 기획입국설 배후" MB 2012.03.28 2612
12741 공개사과 2 file 최종오 2012.03.28 2901
12740 카스다와 이 누리를 잘못 비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1 김원일 2012.03.28 3018
12739 BBK의 진실.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를 마칠 수 있을까? 서프라이즈~! 2012.03.28 2732
12738 BBK 가짜 편지 쓴 신명 씨 "홍준표가 진실밝혀야" 서프라이즈~! 2012.03.28 2314
12737 이 곳이어디메요? 1 qndjrtl 2012.03.28 2707
12736 주여~~~! 스데반 2012.03.28 2929
12735 지경야인님.....돌베개님...... 깃대봉 2012.03.28 2853
12734 코미디야 코미디-1 10 로산 2012.03.28 2610
» 코미디야 코미디-2 1 로산 2012.03.28 2814
12732 사자가 들어가는 직업 허주 2012.03.28 4093
12731 전설 따라 삼천리~~~ 2 김주영 2012.03.28 2760
12730 * * 로산 할배님을 그래도 사랑합니다 * * (김순신님: 거짓말님) 삼천포 2012.03.28 2938
12729 내 글에 댓글 단 분들에게 14 로산 2012.03.29 4063
12728 [악령]에 관해서 . . . 해답이 있는가?? . . (김순신님께 드립니다) 반달 2012.03.29 2872
12727 snj님이 쓰고 지운 박진하 목사님에 대한 글. 아침햇살 2012.03.29 3294
12726 한 개인의 과거와 신상에 관한 글 삭제했습니다.--수정 1 admin 2012.03.29 2927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