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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22:33

참꽃과 개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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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는 뭇 시인들이 시를 짓고 노래를 하고

꽃을 따서 화전도 만들어 먹고 두견주도 담아먹고

어린아이들은 달콤한 맛에 진달래가 피면 산으로 달려가 꽃잎을 한 움큼 따서먹는다

약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모양은 수수하지만 정이 있다

진달래가 지고나면 어김없이 비슷한 모양의 철쭉이 핀다.

모양은 더욱 화려하고 오랫동안 핀다.

그러나 철쭉을 노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시를 짓는 사람도 드물다

 

진달래는 참꽃이다

철쭉은 개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짜를 뜻할 거짓을 뜻할 때 앞에 수식어로 개자를 붙인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철쭉꽃에 어떻게 이런 험악하고 수치스런 이름을 붙여 주었을까?

철쭉 축제하는 고을에서 화 날법한 이름이다

 

그러나 양봉을 하던 저에게는 정말 찢어지는 가슴으로 철쭉의 저주에서 울고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 있었다.

양봉인 들은 진달래가 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진달래는 꿀이 나오기도 하고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그래서 진달래가 피면 진달래꽃에 꿀벌이 앉아서 수밀 작업을 하나 유심히 바라본다.

그리고 수밀작업이 이루어지면 환호성을 지른다.

올해엔 대박이다.

진달래꽃에서 꿀이 나면 아카시아 꿀이 대유밀이 된다고 한다.

또한 모든 꽃에서 꿀이 풍부하게 분비된다고 하니 양봉인의 소망을 알리는 좋은 꽃이다

아카시아 꽃이 필 때까지 최선을 다해 이동 양봉 준비를 한다.

진달래에서 꿀이 나오면 벌도 확연하게 잘 크고 사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진달래가 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제발 꿀 좀 나와 주길 바라는 간절함으로 진달래를 바라본다.

부드러운 꽃잎하나 따서 입에 물고 그 향과 달콤함을 음미하면서...........

그러나 철쭉 은 저주의 꽃이다

아름다움만큼 독을 품고 있다

철쭉에서 꿀이 나오면 양봉은 저주가 내린다.

진달래를 생각하고 더 아름답고 푸짐한 꽃잎을 입에 넣으면 씹다 말고 뱉어내고 한참을 고생하게 된다.

그런데 양봉인에게는 철쭉은 위선자의 대명사로 보이는 꽃이다

꿀벌이 철쭉의 아름다움에 꿀 냄새에 속아 접근하면 꽃받침에 끈적이는 끈끈이로 꿀벌을 날지 못하게 옭아매서 굶어 죽게 만든다.

초봄부터 열심히 수많은 공력을 들여서 키워 놓은 꿀벌들을 희망에 부풀어 아카시아 대 유밀을 위해 막 떠나려는 봉군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꽃

음녀의 달콤한 유혹처럼 수많은 꿀벌을 유혹하여 꽃송이 주위에 날개가 붙어서 날아가지도 못하고 굶어죽게 만드는 사악한꽃 철쭉

그 화려함이

독을 품은 아름다움이

꿀을 얻고 대신 수정을 시켜주는 벌을 잡아 죽이는 잔인한꽃 철쭉

모양은 번드르하고 화려하지만 진실이 없는 위선의 꽃

그래서 개꽃이다

꽃이 아니라는 말이다

꽃은 꽃이로되 개꽃이라니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들에게도 똑같은 이야기를 들려주리라 믿는다.

바리새인들이 얼마나 화려한 신앙을 했던가?

일주일에 두 번이나 금식하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십일조 잘 내고 기도 잘하고

오늘날 누구를 닮은 것 같지 않으십니까?

저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

우리에게 하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독사의 자식이라고 독을 품은 개꽃 같은 철쭉 같은 사람이라고 꾸짖는 모습을 봅니다.

어린 시절 금은 반짝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느 날 반짝이는 빛을 보고 가슴 두근거리며 달려갔더니 깨진 사금파리 조각에 얼마나 실망을 했었는지 모른다. 몇 번을 속고도 혹시나 달려갔던 기억처럼 개꽃을 먹어보려고 하다가 얼마나 고생을 하게 되는가?

진리가 여기 있다고 천국은 여기밖에 없다고 온갖 아름다운 수사로 말하면서 도무지 빠져나갈 수 없도록 찐득한 끈끈이로 붙잡아서 굶어 죽도록 만드는 거짓 가르침은 무엇인가

진달래의 자유를 버리고 화려한 듯 유혹하여 신앙은 이런 것이라고 눈에 확 띠게 피어있는 개꽃처럼 난 속고 있지 않았었는가?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예수의 가르침은 참꽃의 가르침이다

누구든지 만져도 기분 좋고

향을 맡아도 기분이 좋고

그 아름다운꽃잎은 따먹어도 풍성한 꽃잎 때문에 넉넉하고

입에 넣으면 너무 진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한 단맛으로 기분 좋은 꽃

진달래피면 꽃속으로 들어가면 행복하고 맛이 있고 기쁨이 있어 좋다

그리고 미래의 행복을 가르쳐주니 더욱 좋은 꽃이다

 

개꽃이 화려하면 할수록 꿀 향이 풍기면 풍길수록 더욱 지독한 죽음의 향기요

죽음의 유혹인 것을 꿀벌이 어찌 아리요

사람이 만지는 것을 지독히 싫어해서 끈끈한 끈적이로 사람의 손길을 거부한다.

옷이 스치면 옷에 더러움이 묻고 손에 묻으면 좀처럼 씻기지 않아서 불쾌함을 주는 꽃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참꽃과는 너무나 반대되는 꽃이다

사람의 손길도 꿀벌의 방화도 거부하는 꽃

꿀벌은 그런 위선적이 개꽃의 속임수를 알지 못하고 철쭉에 접근하게 되는데 독성의 꽃꿀과 위선에 속았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미 철쭉의 끈끈이에 날개가 붙잡혀 움직임을 잃어버린 비참한 죽음만 기다리는 처지가 되어버립니다

맛보면 죽음에 이르는 거짓인지 분별하기를 바랍니다.

 

참꽃을 보고 개꽃을 보면서 진달래가 져가면서 이제 꽃망울을 터뜨리는 비정한 개꽃의 축제를 바라보면서 그 위선에 치를 떤다.

아무리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내도 내 눈에 위선과 독이 가득한 그런 꽃으로 본다.

오래도 핀다.

화려하다 만지면 불쾌하다

 

그런데 저 저주스런 철쭉은 아름다움과 향기로 유혹하여 독으로 죽이고 끈끈이로 죽이니 그 위선에 치를 떤다.

요즈음 관상용으로 개량된 철쭉은 다행히 끈끈이를 없애서 불쾌감이 없고 대신 벌이 날아들지 않는다.

꿀벌은 하나님이 명령을 하시길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진달래꽃을 방문하면 배가 차도록 진달래만 방문하거라 하는 명령을 주셔서 진달래에서 꿀을 수밀작업하던벌이 바로 옆에 아무리 꿀이 많고 향이 좋은 다른 종류의 꽃이 있어도 다른 꽃은 눈길도 돌리지 않고 진달래만 찾아서 수밀작업을 마치고 집에 가서 꿀과 화분을 모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이 입력해주신 명령에 따라서 사과 꽃에서 수밀작업한던벌이 도중에 절대로 배꽃에 가지 않고 딸기 꽃에서 배꽃으로 도중에 바꾸어서 수밀작업을 하지 않습니다.

벌통을 떠나 배가 차도록 수밀작업을 하려면 어떤 꽃은 수천 개의 꽃을 방문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꽃에게 수정을 시켜 이종교배를 시키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풍성한 결실이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바람이 불면 꽃가루가 암꽃에 옮겨져 수정되는 풍매화인 식물이라도 꿀벌이 거쳐 가면 훨씬 알이 충실하고 맛있고 저장성이 좋고 무게가 더 나가고 색깔이 좋습니다.

고추는 바람만 불어도 고추가 열립니다.

그러나 꿀벌이 방문한 고추와 안한 고추는 상품성이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납니다.

꿀벌이 곁에 있는 논은 벼 알이 훨씬 굵고 튼실한 열매를 맺습니다.

인공 수정한 참외와 꿀벌 수정한 참외는 당도와 저장성이 확연히 차이가나고 모양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꽃들은 꿀벌이 찾아오면 환영합니다.

내 것도 가져가고 이웃 다른 꽃에서도 꿀을 가져가라고요

시기심이 없고 나눌 줄 아는 맘으로 달콤한 꿀을 나누어주고 수정하고 남은 꽃가루를 아낌없이 줍니다.

그러나 개꽃은

오로지 나만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나와 같은 아름다운 다른 철쭉꽃이 지천으로 피어있으니 여기저기 날아다니면서 꿀을 수밀 하라고 응원하지 않습니다.

나만 바라봐 라고 붙잡습니다. 어디가냐고요

다른데 가지 말고 나만 바라보라고요

끈끈이로 붙잡고 결국 아사를 시켜버립니다

혹시 개꽃이 피어 있걸랑 꿀벌이 참혹하게 매달려 죽어가는 모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시체도 없이 벌통이 휑하니 비어 버리는 참극이 개꽃이 꿀을 분비하고 향을 발산하면 일어납니다.

대풍을 바라고 희망에 부푼 양봉농가의 대 참극이 이런 극악한 꽃으로 망치는 사례가 일어납니다.

혹여 개꽃이 많이 피걸랑 아름답다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빨리 개꽃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축복을 알리고 행복을 알리고 꿀을 주고 술을 주고 화전으로 아이들 간식으로 꽃병의 가득담기기도 하는 꽃 진달래

그러나 가까이하기에는 부적당한꽃철쭉 개꽃

가까이가면 옷을 버리고

가까이가면 독을 품고

무심결에 진달래를 연상하고 한잎 따 먹은 꽃에선 독을 내뿜는 꽃

오호 회칠한 무덤처럼 겉만 번지르한꽃이여

너의 외식하는 모습에 얼마나 많은 꿀벌이 죽어갔느냐

올해도 철쭉의 아름다운 유혹에 죽어갈 꿀벌을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

마 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마 12:33 나무도 좋고 실과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실과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실과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마 12: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마 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스스로를 진리의 수호자라 생각하는 자들아 바리새인의 전철을 밟지 말아라.

진리를 수호한다면서 진리의 주체이신 예수를 죽였느니라.

안식일을 거룩히 수호한다면서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를 안식일을 더럽혔다고 죽였느니라. 율법을 더럽혔다고 율법을 수호한다는 명목으로 율법으로 정죄하여 예수를 죽였느니라.

자유하는 율법을 알지 못하는 자들아 개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꼼짝 못하고 죽어야 하는 꿀벌이 되지말아라

골 2: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거긴 생명은 없고 죽음만이 기다릴 뿐이니라.

스스로 거룩한 백성이라 남은교회라 오만한 자들아 거룩이 무엇인지를 알고 떠들어라

경건한 척 온갖 수사로 현혹하는 자들아 참된 경건이 무엇인줄을 아느냐

멸시받던 창기보다 작다 일컬음을 받게 될 그 자리에서 어서 내려오라

진흙탕으로 내려오라

결단코 스스로 의로운척하는 그대들의 높은 자리엔 주께선 한 번도 앉은 적이 없느니라.

결단코 의로운척하는 그대들과는 한 번도 함께한 적이 없느니라.

스스로 주여 주여 내가 이 교회를 지키고 진리를 수호하였노라 떠벌려봐야 헛소리일 뿐이니라.

 

진달래꽃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도 한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높이는 2∼3m이고 줄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작은가지는 연한 갈색이고 비늘조각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에는 비늘 조각이 약간 있고, 뒷면에는 비늘 조각이 빽빽이 있으며 털이 없고, 잎자루는 길이가 6∼10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 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 달리기도 한다. 화관은 벌어진 깔때기 모양이고 지름이 4∼5cm이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 또는 연한 붉은 색이고 겉에 털이 있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밑 부분에 흰색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이고 수술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2cm의 원통 모양이며 끝 부분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꽃은 이른 봄에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진달래술(두견주)을 담그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꽃을 영산홍(迎山紅)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기관지염·감기로 인한 두통에 효과가 있고, 이뇨 작용이 있다.

 

[출처] 진달래 [korean rosebay ] | 네이버 백과사전

 

철쭉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2∼5m이고 어린 가지에 선모(腺毛)가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난 것 같이 보이고 거꾸로 선 달걀 모양으로 끝은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표면은 녹색으로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차츰 없어지며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연분홍색이며 3∼7개씩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작은 꽃줄기와 더불어 선모가 있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은 1개이며 씨방에 선모가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길이 1.5cm 정도로 선모가 있으며 10월에 익는다.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출처] 철쭉 |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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