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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라질-로산2님 그리고 산다화님


“어떤 대상이나 상황을 심하게 비난하거나 또는 그것 때문에 생긴

자신의 불쾌감을 풀어내는 욕“ 우라질의 뜻이다


나는 우라질을 다른 의미로 사용한다

소 우(牛), 지라(비장)의 라 질은 선생질 목사질 하는 직업을 말한다고 해석한다

물론 이 해석은 내가 만든 것이다

답은 소의 비장을 잘라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란 말이다

말 되느냐고? 안 된다 그런데 왜 그러냐? 그냥 해 보는 소리다


광우병 파동이 또 재현되었다

정부가 거짓말을 한다

그래서 국민들이 화가 나는 것이다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다고 태국 인도네시아가 수입 금지를 한단다

그런데 우리는 미국의 발표문 받아 보고 어쩌고 했는데 받았는데도 숨긴다

미국에서 년 5000만마리의 소를 도축한다면(그 정도 하는 것 같다)

1/1000을 표본조사를 한단다 그렇게 해서 발견된 것이라면

숫자상으로 1만마리의 광우병 소가 있다는 말이고

그것 한 주일에 한 번씩 했다면 200마리의 광우병에 노출된 소가 있다는 말이다

늙은 소 한 마리로 왜 그렇게 떠드느냐고?

말이 된다고 보는가?


국가는 식품에 대한 엄격한 규정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어떤 일이 발생한다해도 국민의 한 사람을 보호할 책무가 있다는 것이다

로산2님 여기 누구도 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린다고 난리 친 사람 없다

우리는 다른 수입국처럼 국민을 위해서 국가가 했던 약속을 지키기를 원하는 것이다

소고기 안 먹었는데도 광우병 걸릴 수 있다

그 유전자(?)가 다른 식품에 붙어서 나타날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나 태국이 한국보다 나아서 미국 소고기 수입 금지시키는 줄 아는가?

그들 국민들 만 명 중 하나라도 다치게 할 수 없다는 인간존엄 사상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는 어떤가?

자기네들 입으로 말했던 것 약속이라도 지키라는 말이다

4년 전에 그 일을 맡았던 김 종훈 본부장(지금 국회의원 당선자)은

4년 전의 일이라서 기억에 없다 라고 하는데 님들은 믿으시는가?


“비정형 광우병의 평균 잠복기는 22∼22개월로 더 짧고,

전형적인 광우병보다 전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표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정책국장)

빌어먹을....


다음

님들 과거 조직 운운하시는 모양인데

과거 별 7개 이야기 하신 모양인데

그러는 것 아니여

별이 7개면 입을 더 닫고 살아야 하는 법이여

그런 과거는 별로 약값도 못하는 법이여


그런 야그 내가 한 자리 깔까?


내게는 지금 내가 사는 동네에서 나를 보호(?)하는 동생이 있는데

내가 잘 아는 형님(?)이 붙여 준 거다

하루는 시내로 갔는데 그 동생(?)이 우리 교회 집사님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형님 별 일 없으시지요”“장로님 안녕하셨어요?”

“그래 잘들 있었냐? 그런데 너 나보고 이젠 형님 하지 마라. 난 이젠 교회 장로야”

“아닙니다”

다시 두 사람이 대화를 한다

집사가 그 아이에게 말했다 둘이 한 동네 사니까 친한가 보다

“형님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인사를 한 후 그 아이가 갔다


집사가 말했다

“장로님 저 형님 잘 아세요? 저 형 이 동네에서 제일가는 깡팬데요?”

“그래 조금 안다. 내 보디가드거든. 이제는 내가 바뀌었다고 아무리 말려도 그래”

우리 집사 이상한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그런데 얼마 전에 연락이 왔다

“형님 그 애 말고 다른 애 하나 더 붙여줄까요?”

“임마 다들 그만 두라고 그래 늙은 내가 뭐 할 일 없다고 너희들한테

형님 형님 소리 들어야 하냐?“

“그 아이 지금 빵에 갔어요”

“왜?”

“사람을 찔렀나 봐요”

“애끼 이 친구들.....”

나도 지금 전화 한통이면 30명은 거뜬히 동원할 수 있다

그러면 뭐할 건데?별 7개 달아서 뭐 남는 장사했는가?

다 부질 없는 짓이여

내가 큰 형님 밑에 갔더라면 지금은 아마 조직의 재정담당 이사는 됐을 거다

그러라고 오라고 했으니까

난 힘은 못 쓴다 그러나 머리는 쓴다 그리고 재정 업무는 잘 본다

은행에서 그 일 했으니까

다 부질 없는 짓이여

예수쟁이 예수 잘 믿으면 됐지 조직 동원해서 뭐 할 건데?

어떤 이가 날보고 이랬다

“어느 누가 하는 말이(누구라고는 말 안 한다)

조직 동원해서 패 줘버릴까 보다”라고 하더라고

내가 웃었다. 진짜로 웃었다

예수쟁이는 그런 말 하는 것 아니여

그런 유치찬란한 말 하는 것 아니여


이 게시판 밥 생기냐?

이 게시판 이름 날린다고 다음 선거에 나올 자격주냐?

그저 같은 길 가는 공동체가 서로의 의견으로 티격태격하는 것뿐이여

과거 들먹이면 바보 중의 바보 되는 것이며

조직 들먹이면 수장 얼굴에 똥칠 하는 것이여


산다화님

지나치게 조직 감싸면 오히려 불리해 진다는 것쯤은 아셔야 합네다

이 명박 대통령처럼 욕 많이 먹은 사람 없을 건데

그 욕하는 사람 조직 지킨다고 다 잡아 넣으면 우리나라 어찌될까요?

수장이 직접 나와서 싸우다가 이젠 대리운전 시키는 모양인데

대리운전 잘못해서 사고 나면 손해 많이 가는데 보상은 해 준다요?


님의 글이여

산다화/

“깡패들도 건달들도 양아치들도 이 정도 아닙니다.

상대가 그렇게 밉고 증오스러우면

차라리 예수자 내려 놓고 만나서 주먹질 한 번 하세요

아니면 소주 한 잔 하고 상대를 패대기쳐버린던지 말입니다.

그게 낫지요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걸핏하면 상대 끌어 내어 이리 치고 저리 치고

없는 말 있는 말 다 지어내어 중상모략에 인신공격에 인격살인에.

이거 정말 양아치도 아니고 교인도 아니고 뭡니까?“


이런 증오를 품고 살아서도 예수쟁이 될 수 있다면

난 오늘 죽어도 천국 갈걸요?

내가 아는 양아치들 의리있다

그 의리로 뭉쳐진 곳이 교회나 기관이라면 난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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