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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처럼 빨리 달리는 한 기차가 내 앞에 나타났다.

     

    천사는 내게 그 기차를 주의깊이 살펴보라고 했다.

    나는 그 기차를 자세히 보았다.

     

    마치 온 세상 사람들이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그 기차를 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천사가

    “그들은 불태워지기 위하여 단으로 묶여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 다음에 천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위엄있고 준수하게 보이는 차장을 보라고 말했다.

     

    나는 당황하면서 수행하는 천사에게

    그가 누구인지를 물었다.

     

    그는 대답하기를

    “그는 사단이야. 광명한 천사의 모습을 한 차장이지.

    그는 세상 사람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어.

     

    그들은

     거짓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강한 기만에 사로잡혀 있으므로

    끝내는 멸망하고 말거야.”

      

    [초기문집 3장 중보]

     

    그리스도인 형제들에게

    1851년에

    나의 경험과 계시들에 대해 간단하게 출판하였는데

    그 작은 책자에 대해 몇 가지 점을 언급하고

    근래에 받은 다른 계시들을 첨가하는 것이

    나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1.33쪽에 아래와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나는 거룩한 안식일이

    하나님의 참 백성과 불신자들을 구별짓는 표가 되며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임을 보았다.

     

    안식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성도들의 마음을 한데묶는

    크나 큰 실마리이다.

     

    한편 나는 안식일을 알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음을 보았다.

    그들은 안식일에 대한 빛을 거절하지 않았다.

    환난의 때가 시작되자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나아가

    안식일을 더 충만하게 선포하였다.”

     

    이 계시를 받던 1847년 당시에는

    안식일을 준수하는 재림신도는

    극소수에 지나지 않았고 더구나 이들 중

    안식일을 하나님의 백성과

    불신자들을 구별하는 선으로 볼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그 계시가 실현되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한 바 있는

    “환난의 때가 시작될 무렵”이라는 말은

    일곱 재앙이 내리기 시작할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바로 직전 예수께서 아직 성소에 계실 때이다.

    구속 사업이 마쳐지려는 그 때에

    땅 위에는 대환난이 이르러 오겠고

    열방들이 분노할 것이나

    셋째 천사의 기별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저지당할 것이다.

     

    그 때에 늦은비, 혹은 주의 앞으로부터

    새롭게 함이 이를 것이며

    셋째 천사의 목소리를 높일 힘이 주어질 것이다.

     

    그리하여 마지막 일곱 재앙이 부어질 때

    성도들이 피하여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다.

    2.42-45쪽에 있는

    “열린 문과 닫힌 문”에 대한 계시는

    1849년에 받았다.

     

    요한계시록 3장 7, 8절에 있는 말씀을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하늘 성소와 그리스도의 봉사에 적용하는 것은

    내게 전혀 새로운 것이었다.

    그것은 어떤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것이 결코 아니다.

     

    성소 문제가 그토록 명확하게 이해되었기 때문에

    그것의 적용은 그 문제 자체가 지니고 있는

    아름다움과 능력 때문인 것이다.

     

    3.74쪽에 기록된,

    주님께서 “그의 남은 백성들을 소생시키기 위하여

    두번째 손을 펴신 것”에 대한 계시는

     

    오직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무리 가운데 있어야 할

    연합과 힘을 말한 것이며

    또 그가 이미 당신의 백성들을 다시 일으키사

    연합하게 하는 일을 시작하셨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4.영의 출현:43쪽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뉴욕에서와 다른 곳에서 있었던

    이상스러운 두들김은 사단의 작용이었음을 보았고,

    그러한 일들은

    기만을 당한 자들을 더욱 안심하게 만들고

     

    할 수 있는 대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까지

    그러한 일에 끌리도록 해서

    그들이 성령의 능력과 가르침을 의심하도록

    하기 위하여 종교적인 가면을 쓰고

    점점 더 많이 일어나 보편화 될 것이다.”

     

    이 계시는 1849년 즉 거의 5년 전에 받은 것이다.

    그 때에는 이 일이 “로체스터의 두들김”으로

    로체스터 지방에만 국한되어 있었다.

    그 때로부터 이 이설(異說)은

    사람들의 예측을 벗어나 순식간에 번져 가고 있다.

     

    59쪽에 “이상한 두들김”이란 제목하에 기록된

    1850년 8월에 받은 이상들 중

    대부분은 성취되었으며 지금도 성취되고 있다.

     

    여기에 그 일부를 다시 소개한다.

    “나는 그 ‘두들김’을 비난하는 것이 급기야는

    신성 모독으로 간주되는 것을 보았다.

    그리하여 그것은 점점 더 퍼져 나갔고

     

    사단의 능력은 증가되어

    그에게 헌신한 추종자들 중에 어떤 이들은

    이적을 행할 능력을 갖게 될 것이며

     

    심지어는 사람들이 보는 데서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오게도 할 것이다.

     

    나는 현대 마술사들이

    이러한 ‘두들김’과 최면술을 통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이적을

    설명하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상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행하신

    모든 놀라운 일들이 이와 똑같은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믿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두들김의 속임수가,

    그것이 어떻게 진전되어 가든지 간에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라도 미혹케 할 것임을

    보았다.

     

    사단은 지금 주의 품 안에서 자고 있는

    우리의 친척과 친구의 모습을 그대로 우리 앞에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같게 될 것이다.

     

    마치 죽은 친구들이

    다시 살아온 것처럼 보일 것이며

    그들의 목소리도 그들이 세상에 살고 있을 당시와

    똑같이 우리 귀에 익은 억양으로 들릴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성도들을 함정에 빠뜨려

    거짓 것을 믿게 하려는 사단의 계교인 것이다.

     

    나는 성도들이 철저하게 현대 진리를 이해하고

    그 진리를 성경에 기초하여 주장해야 할 것을 보았다.

     

    그들은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하여

    확실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악령들이 죽은자들의 모습으로 나타나

    “나는 너의 친구라.”

    또는 나는 너의 “친척이다”라고 말하며

     

    안식일이 변경되었다고 주장하거나

    다른 오류들을 전할 것인데

    그 때 그것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동정을 받기 위하여 온갖 능력을 행사할 것이며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이적을 행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그들에게 나타난 사람들은 마귀의 영들이라는

    성경의 진리를 가지고 그러한 영들을

    이겨낼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주위 사물에 빼앗기지 말고

    현대 진리로 채워서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이들에게

    겸손과 두려움으로 대답할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오류와 기만이 활개치는

    이 시대에 굳세게 서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간구해야 한다.

     

    우리는

    소망의 기초를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 이유를

    성경에서 찾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속임수는 신속하게 퍼져 나가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우리들 각자가 그것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만일 그것에 대해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그와 같은 함정에 빠져 정복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만일 우리 앞에 있는

    그러한 투쟁을 위하여 준비하는 일에

    우리의 몫을 다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몫을 하셔서

    그의 전능하신 팔로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단의 거짓이적에 속아

    그의 포로가 되어 끌려가기 훨씬 이전에

    당신께 충실한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영광의 천사들을 보내어 그들을 지키시고

    그들 주위에 울타리를 치게 하실 것이다.

     

    나는 그러한 기만이

    신속하게 퍼져 나가는 것을 보았다.

    번개처럼 빨리 달리는 한 기차가 내 앞에 나타났다.

     

    천사는 내게 그 기차를 주의깊이 살펴보라고 했다.

    나는 그 기차를 자세히 보았다.

     

    마치 온 세상 사람들이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그 기차를 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천사가

    “그들은 불태워지기 위하여 단으로 묶여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 다음에 천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위엄있고 준수하게 보이는 차장을 보라고 말했다.

     

    나는 당황하면서 수행하는 천사에게

    그가 누구인지를 물었다.

     

    그는 대답하기를

    “그는 사단이야. 광명한 천사의 모습을 한 차장이지.

    그는 세상 사람들을 모두 사로잡고 있어.

     

    그들은

     거짓을 믿을 수 밖에 없는 강한 기만에 사로잡혀 있으므로

    끝내는 멸망하고 말거야.”

     

    그 다음에 가장 높은 지위는 기관사가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의 다른 부하들은

    그가 필요로 하는 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그들은 모두

    “영원한 파멸을 향하여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달려가고있다”고

    천사가 말했다.

     

    나는 천사에게

    그 기차를 타지 않고 남아 있는 자가 하나도 없느냐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반대 방향을 보라고 하였다.

    나는 거기서 좁은 길을 여행하고 있는 소수의 무리를 보았다.

     

    그들은 모두 진리로 굳게 뭉쳐져 있었는데

    마치 나뭇단, 또는 무리처럼 보였다.

     

    천사는

    “셋째 천사가 그들을 하늘 창고에 들이기 위하여

    묶고 있으며 그들에게 인을 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마치 큰 고난과 극심한 환난을 겪은 사람들처럼

    몹시 지쳐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의 모습은

    구름 사이를 방금 빠져나온 태양이

    그들의 얼굴을 비치는 것처럼

    거의 다 승리를 얻은 듯한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나는 주님께서 세상 사람들에게

    함정을 알아챌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보았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제쳐놓고라도

    값진 것과

    무가치한 것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하는 이 한 가지만으로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충분한 증거가 된다.




    ~ 예수님 사랑 ☜ ~

  • ?
    서초타운 2012.05.04 14:25

    천사가

    “그들은 불태워지기 위하여 단으로 묶여지고 있다”

    라고 말했다.

     

    /

     

    푸른송님.

    이걸 믿으세요?

    그시절 겁준 이유가 따로 있겠지요.

    어제밤 COMUS(룸싸롱)에서 동료들과 

    밤새워 위스키에 쩔은 천사의 말 같습니다.

     

    사람을 단으로 묶어 불태운다?

     

    그렇게 말한 천사의 이름과 소속이 어디입니까?

    술이 덜깨 헛소리나 지껄이는 그천사 자질부족(근무태만)으로 

    감찰부에 통보해서 6개월 감봉과 300시간 우주사회봉사가 필요합니다.

     

    재교육도 필요해 보이네요.사표받는 방법도 있고요.

    창조주 모습대로 지어진 사람을 감히 단으로 묶어 불 태운다니...

     

    내참.

    그넘에 술이 문제야 술. 

  • ?
    서초타운 2012.05.04 14:55

     

    (우주천사학교 운영위원인 K,Y,J,R,D 님께 당부드려요)

    윗글 보셨죠

    생각 할수록

    괘씸한 천사네.

     

    천사학교 공부시간에

    딴전 피운 천사가 틀림없어

     

    특히 "사랑학"시간에 

    잠만 푹~ 퍼질러 잤겠지.

     

    천사학교는 앞으로 이런 심성의 천사와 사랑을 모르는

    수준미달 천사는 반드시 낙제시키든 퇴학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천사학교는 천사들의 인성교육(천성교육)에 더 신경써야  할거야.

    6,000년 명문 천사학교의 명예와 전통을 위해서 그런 가시적인 조치가 꼭 필요해 보여.

     

    이번 2012년 우주천사학교운영위원회에 지구대표로 참석하는 K,Y,J,R,D 학부형들은

    지구에 근무하는 천사들의 복무규칙과 조례를 개정해 2013년부터 꼭 시행되도록 노력해야되. 알았쥐?

     

    힘들내.

     

    좋아하는

    개구리 반찬에

    밥 한번 살께. 

     

    그럼 수고해! 

     

     

    피에쓰/

    그천사에게 사람 묶어 불태울 시간있으면

    딸라든 유로화든 묶어서 좀 보내 달라고 해줘.

    긴히 쓸일 있어 그래.

    (엔화는 빼고) 

     

    착불로 받을게.

     

     

  • ?
    김민철 2012.05.05 05:56

    푸른송님, 서초타운님, 두 분 모두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 천사 할 일 되게 없을 뿐만 아니라, 또라리 천사의 직권남용에 해당합니다. 

    감히 사람을 묶어 태우다니...... 우하하.....^^ 

    이와같은 우화, 만화,미신, 간이 소설, 동화같은 이야기들은 화잇의 전매특허입니다.

    "예수 믿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소설 속의 소설입니다.

    이런 꿈에서 속히 깨지 못하면 진짜 예수를 만날 수 없을 것입니다.

       

  • ?
    기차차장천사 2012.05.05 11:45

    김민철씨, 서초타운씨, 푸른송씨, 모두 그 기차타고 쏜살같이 지금

    가고 있는건 아니요?   우하하----

    농담 입니다.   동화라도 너무 유치해서 해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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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0 법정에서 보자고? 당신들은 정식 SDA 아니야! 3 김주영 2012.04.28 4372
3299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장 및 연합회 이단 이설 대책위 귀하 1 로산 2012.04.27 2494
3298 [갸우둥님께 감사] 반달 2012.04.27 1620
3297 <李대통령 "어떤 일보다 집사람을 먼저 배려해"> - - - 金여사 "지탄받는 일 있으면 힘내라 한다" 배려 2012.04.27 1786
3296 부인 생일에 평생 꽃다발 준 남자 꽃다발 2012.04.27 1325
3295 서울 조선족교회, 2012년 봄, 국토 순례 길 나서다. 3 file 평화교류협의회 2012.04.26 2314
3294 [기독토평성 여덟 번째] 참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4 평화교류협의회 2012.04.26 1245
3293 바람은 자기 마음대로 분다 3 로산 2012.04.26 1613
3292 아 천안함 로산 2012.04.26 1261
3291 한국연합회의 인정을 받기는 싫고 재림교회는 되고 싶고. 3 로산 2012.04.26 2344
3290 알고서야 감히... 1 나라사랑 2012.04.26 1264
3289 선의를 바라보는 민초들의 시선은? 나라사랑 2012.04.26 995
3288 긍정과 부정-1- 로산 2012.04.26 1288
3287 새로 발견한 천연치료법(뜨거운 물에 덴 승리엄마를 보며...) 14 file 최종오 2012.04.26 1957
3286 재림교회는 1 로산 2012.04.26 1839
3285 조직이론 로산 2012.04.26 1474
3284 네 허물 내 허물 1 지경야인 2012.04.26 1724
3283 재림마을에서 자고나니 잘린글입니다 1 지경야인 2012.04.26 2069
3282 김경준 “BBK 가짜편지 배후는 MB 집사 김백준” BBK 2012.04.26 1710
3281 제목 붙이기가 거시기 하다-폄글- 로산 2012.04.26 1785
3280 오래 살고 싶은 욕망-2- 1 로산 2012.04.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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