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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노예를 다스렸던 유럽과 미국의 백인들..

그들은 전부 다 신실한 기독교인들이였다..

 

성경 읽으며 하루를 시작했고

성경 읽으며 하루를 마감하던 백인 기독교인들이였다..

 

사랑을 전하는 성경을 읽는 그들에겐

흑인들을 노예로 삼을수 있는 성서적인 근거가 필요했었다..

 

그래서 찿은 성경절이 바로 창세기 9:25:

"이에 가로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가나안의 후손들이 바로 흑인이기에

백인들은 흑인들을 성서적인 근거로 노예를 삼았다..

 

하지만 어디 흑인들 뿐이랴..

 

성경에는 노예를 합법화 시킨다..

 

모세오경같은 구약뿐만이 아니라

신약의 사도바울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사랑의 아이콘인 예수까지 노예제도를 지지했었다..

 

모세의 말이다..

레위기 25:44 : 네 남종과 네 여종은 네 주위에 있는 민족들 중에서 얻어야 한다.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남종과 여종을 사라.

 

사도바울의 말이다..

에베소서 6:5:  종들아, 두려움과 떨림으로 육신의 주인들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여라.

 

예수의 말이다..

누가복은 12:47: 자기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않거나 그의 뜻대로 행하지 않은 그종은 많이 맞을 것이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같은 종족도

노예로 삼을수 있게 허락을 한다..

 

출애굽기 21 장을 보면

히브리인 종은 7 년동안 노예를 삼을수 있지만

7 년후 그 노예가 자유를 얻을때 자신의 가족들과 같이 자유를 얻지 못하는 제도를 하나님이 만드셨다..

 

그 노예가 가족들과 살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죽을때까지 주인밑에서 노예로 있을때만이 가능하도록 만드셨다..

 

한마디로 남자노예를 평생동안 잡아둘수 있는,

노예주인에게 100% 유일한 법을 만들어준것이다..

 

그것 뿐이랴..

 

노예로 사들인 여자를 성노리개감으로 삼을수 있도록 허락을 하신다..

그리곤 그 여자노예를 자신의 며느리로도 삼을수 있게 허락 하신다..

 

한마디로 아빠, 아들이 한여자를 성노리개감으로

돌려가며 즐길수있는 제도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이였다..

 

그나마 하나님에게도 양심이란것이 있었는지

며느리가 된 후론 며느리를 성노리개감으로 삼지 못하게 법을 만들어 놨다..

 

자비로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된장 !!!

 

성경의 하나님은 바로 이런 몰상식한 하나님이였다..

성경의 예수님 역시 이런 몰상식한 하나님의 아들이였다..

기독교의 선구자였던 사도바울 역시 이런 몰상식한 인간이였다..

 

정말 된장중에 된장이다..

 

퉤 !!!

 

 

======

 

 

어디 노예제도 뿐이랴..

 

성경은 지난 2 천년동안 인간역사의 성차별에도

대단한 영향을 끼쳤다..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성경절이

여자가 남자가 우월하다는 성경절보다

수백, 수천배 더 많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안다..

 

 

======

 

 

기독교인들은 이런 말을 자주한다..

 

성경이 하지말라고 했다..

성경이 하라고 했다..

성경을 기준으로 판단하자..

 

그러면서 노예제도를 불과 이백여년까지

미국은 허락했다..

 

불과 90 년전 까지만 해도

여자들은 투표도 하지 못하게 했다..

 

성경말씀을 근거로 말이다..

 

이런 된장..

 

 

=======

 

 

한번 이천년전으로 돌아가보자..

 

수천년동안 내려왔던 노예제도..

 

이 노예제도를 예수가 반대하면서

이스라엘의 모든 노예들을 다 풀어놔야 한다고 데모를 했다고 상상해보자..

 

그 당시 유태인들은 뭐라고 했을까???

 

분명 지금 성경절 들이대며 동성애차별 제도에 찬성하는 사람들하고

비슷한 반응을 했을꺼다..

 

"하나님이 아주아주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면서 수천년전에 허락했던 노예제도를 폐지시키자고???"

"노예제도가 얼마나 자연스러운건데 그걸 없애???"

"노예제도 없이 이 나라 경제가 어떻게 돌아갈건데???"

"자유찿은 노예들이 무슨 주제로 주인없이 혼자 살건데???"

"노예 없는 세상이 말이되???"

"자연의 법칙인 노예제도를 없애자는건 아주아주 비자연스럽고 비성서적인거란걸 진정 모른다는 거야???"

 

성차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질꺼다..

 

"어디서 여자가 감히 남자와 동등해질려고해???"

"그게 얼마나 비자연스러운건지 알아???"

"여자가 뭘 안다고 투표를 해???"

"여자가 남자를 섬기는건 자연의 법칙이야, 법칙!!!"

 

 

=======

 

 

대다수 기독교인들이 노예제도를 반대하는데

2,000 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대다수 유태인들이 노예제도 반대하는데는

3,500 여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참 긴 세월이다..

 

이렇게 평생동안 익숙해진 관습과 제도는

아무리 아무리 말이 안되고 있을수 없는것이라 할지라도

없애기가 무지무지 어려운 것이다..

 

기독교의 선구자인 사도바울까지도

태어날때부터 너무나도 익숙했었고 당연했던 노예제도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까지도

자신의 아버지가 만든 제도였기 때문이였는지 노예제도에 반대하지 않았었다..

 

오히려 말 안듣는 종은

두들겨 패라고 명하셨다..

 

 

=======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불공평하고 너무나도 저질스러웠던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

 

결국엔 성경으로 없애지 못하고

인간의 헌법으로 없애 버렸다..

 

아니, 성경으론 아예 없앨수가 없는 제도들이였다..

 

하나님이 만들었고, 예수도 사도바울도 찬성했던 제도들이였으니

도대체 기독교인들이 무슨 수로 그 제도들을 없앤다는 것인가???

 

100% 성서적인 제도였던것을

무슨 수를 쓰면서 성서적으로 없앤다는 건가???

 

 

=======

 

 

동성애차별 제도..

이 역시 마찬가지다..

 

성서적으로 동성애차별 제도를 폐지할수는 없다..

 

하나님도 사도바울도 허락한것을

무슨 수로 성경을 가지고 폐지한다는 것인가???

 

하지만 위에서 밝힌대로

하나님이라 해서, 예수라 해서, 사도바울이라 해서

그들이 항상 옳지 않고 100% 맞지 않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지금 기독교인들이 아무리 성경을 들고 동성애의 합법 결혼을 반대해도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가 수많은 기독교인들의 반대속에서도 폐지된것처럼

동성애차별 역시 결국엔 폐지될것이다..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 폐지처럼

성경이 아닌 헌법으로 폐지될 것이다..

 

그리고 수십, 수백년 후..

 

우리 자손들은 현재 우리가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를 보는 시각과 똑같은 시각으로

동성애차별 제도를 보게 될것이다..

 

"동성애차별???  아니, 우리 조상들이 그걸 허락했단말야???, 정말???"

"왜 허락했데???  뭐???  동성애가 비성서적이라서???"

 

"에~ 이 ~ ~   성경에 쓰여진 그대로 살고 싶으면

차라리 타임머신 만들어서 3,000 년 전으로 돌아가서 살아야지 왜 2012 년에 그 난리를 쳤데???"

 

 

=======

 

 

인간역사의 가장 수치스러운 역사중에 하나였던 합법적인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를 없앤건

인간역사의 가장 위대한 책이라 불리우는 성스러운 성경책이 아닌

인간들이 머리를 맞대어 만들어낸 헌법이였다..

 

인간역사의 가장 수치스러운 동성애차별 제도 역시

결국엔 성경이 아닌 헌법으로 폐지될 것이다..

 

이런식으로 성경이 가진 인간역사의 비중은

점점 더 떨어지게 될것이다..

 

사회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성경을 바라보는 인간들의 비중은

점점 더 줄어들게 될것이다..

 

기독교로선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성경의 올바른 구실을 찿기 위해선

새로운 성경해석과 새로운 성경말씀의 현실적인 적용이 절실히 필요하다..

 

교회 지도자들이 해결해야할

아주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끝..

  • ?
    YJ 2012.05.23 11:16

    이런 된장.

     

    위에 사실들은 성경상에 나타난 잘못된 인간의 역사, 잘못된 그 시대의 규범, 기준으로 볼 수 밖에 없고

     

    창조론은 인간의 역사적인 사실이 아닌 신의 영역이니...

    이렇게 밖에 생각 할 수 없고

     

    현재의 머리로는 더 이상 Dr. Kim의 논리를 반증 할 방법이 없네요.

    좀더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에고

    왜, 이런 어려운 논리를 펴는지....

     

    이런 쌍 된장~~~^^*

  • ?
    김 성 진 2012.05.23 11:48

    YJ 님.

    머리 복잡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노예주인들이나 남성우월주의자들에겐 씨도 안먹히는 반론입니다.

    노예주의와 성차별이 단순히
    잘못된 인간의 시대적인 역사일 뿐이라구요???

    성경에 나오는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를 만든게
    바로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두 제도를 지지한게 바로
    예수와 바울이었습니다.

    그래서 노예주인들과 남성우월자들에겐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 역시 인간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창조론적인 영역이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걸 받쳐주기위해
    창조주 하나님 가라사대 여종을 아비와 아들이 돌려치기하라고 명하며
    창조주 하나님 가라사대 여자는 남자를 섬기라고 명합니다.

    진정 동성애 차별 제도가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와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면
    노예주인들과 남성우월자가 자신들의 신념을 지지하는 논리와 다른 논리로 주장을 피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님이 잘못된 것으로 인정하는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를 지지하는 하나님 예수 바울의 말씀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하셔야 합니다.

    머리 아프도록 생각할 만한 가치가 있는 토픽 입니다.

  • ?
    YJ 2012.05.23 12:08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문제들은 동성애 문제를 떠나서 오래 전부터 성경상에 나오는 논리적으로 해석이 안되는 일들, 현재 세상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들

    그런 범주에 속하는 일들입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에게 질문하면 꼭 돌아오는 답이 있지요.

    "오묘한 것은 하나님꼐 속하였나니"~~~

     

    머리가 아프도록 고민할 만한 가치있는 일입니다.

    바라기는 어느 누가 이문제에 대하여 명확하게 논리적으로 해답을 주실 분이 없는지........

  • ?
    김 성 진 2012.05.23 12:07
    YJ 님.

    성경이 허락하고 명령까지하는 노예제도와 성차별제도.
    님이 말하는 시대적인 역사의 잘못이 맞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허락하고 명령하는 동성애차별 제도 역시
    시대적인 역사의 잘못일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노예주인들과 남성우월자들 역시
    그 가능성을 받아드린후부턴
    성경이 허락하는 제도였지만
    얼마나 잘못된 제도였는지를 결국엔 깨닫게 되었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얻은 깨달음은 아니였을겁니다.
    개중엔 지금도 깨닫지 못하지만 마지못해 받아드리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동성애들.
    노예나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차별받을 이유가 전혀없는 사람들 입니다.

    성경에서 아무리 그들을 차별하라고 허락해도
    우리는 차별하면 안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성경을 따르면 안됩니다.

    이성을 따르고
    논리를 따라야 합니다.
  • ?
    YJ 2012.05.23 12:18

    Dr. Kim

     

    맞습니다.

    "동성애"도 시대적인 역사적인 잘못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출발이 문제입니다.

    "이성애"는 시대적인 역사적인 잘못이 아닙니다.

    창조론적인 truth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적인 역사적인 fact에 대하여 현 시대의 우리가 차별을 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의도적인 동성애 입니다.

    Truth로 볼 때는 그것이(의도적인 동성애) 시대적인, 역사적인 잘못이라고 저는 아직은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성애도 그렇지 않은가? 반문하시면 그것은 도덕적인 문제입니다.

     

    그게 Dr. Kim과 나와의 논리적인 다른 생각입니다.

     

  • ?
    김 성 진 2012.05.23 13:16

    의도적인 동성애라..

    일단은 합법적인 동성애 결혼 주제와는 연관없는 토픽입니다..

     

    의도적인 동성애는 곧 성적방종에 대한 토픽입니다..

    동성애 차별 제도와는 연관없는 토픽입니다..

     

    저 역시 의도적인 동성애, 즉, 성적방종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 제가 그런걸 인정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도 YJ 님은 동성애의 합법적인 결혼과 의도적인 동성애의 성적방종을

    구분하지 못하시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동성애를 생각하면

    사랑이라던가 연애나 아름다움보단

    일단은 성적방종을 먼저 떠오르시기 때문이겠지요..

     

    YJ 님..

     

    동성애 차별 제도는 의도적인 동성애를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의도적이던 의도적이지 않던 무조건 차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성적방종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동성행위를 하는 이성애들..

    극 소수에 불과 합니다..

     

    그리고 사실

    성적방종은 동성애보단 이성애들이 더 많이 합니다..

     

    포르노나 성인상품들을 보면

    대다수는 이성애들의 성적방종을 위해 만들어진 것들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소수의 이성애들이 성적방종을 한다 해서 이성애 전체의 결혼을 막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소수의 이성애들이 성적방종을 목적으로 의도적인 동성애를 한다 해서

    동성애 전체의 결혼을 막을수는 없는 겁니다..

     

    ====

     

    그리고, 또..

     

    미혼녀와 미혼남이 수정관을 통해 아무때나 아이를 가질수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이성애는 아이를 가질수 있으니까 창조론적인 truth 이고

    동성애는 아이를 가질수 없으니까 창조론적인 역사의 잘못이란 논리는 irrelevant 한 논리가 됩니다..

     

    역사는 흐름입니다..

    고정된 장면이 아닙니다..

     

    역사를 통해 배움이 있는것이지

    역사를 통해 시간의 멈춤이 있는건 아닙니다..

     

    지구역사 수십억년, 인간역사 수천만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

    창조론적인 진실까지 들먹이며 이성애에겐 결혼을 허락하고 동성애에겐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다는건

    더이상 논리적인 반론이 될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
    고바우 2012.05.23 14:16

    "성적방종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동성행위를 하는 이성애들..

    극 소수에 불과 합니다.."

     

    논의의 주제가 자꾸 흔들리는 이유는 [극 소수에 불과한 의도적인...] 것이 부풀려져서 가십거리로 다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편견은 자꾸 들으며 접하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면 참 좋을텐데[그것이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사는 삶인데....] 실제의 생활은

    그 부분이 제외되지 못하고 우리의 가치관과 생각들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생각들은 동성애 = 성적방종 = 에이즈로 연결되는 지식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눈 감고...] 라는 복음성가의 노랫말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너무 많은 잘못된 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너와 나의 가치관을 지키기가 참 힘든 세상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렛출생이셨던 것처럼...

    동성애이신분을 하나님께서 도구로 사용하시면 나는 어떻게 받아들일까? 가 은근히 궁금해집니다.

  • ?
    김 성 진 2012.05.25 07:52
    옳은 말씀이십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바로
    지적하신데로 "동성애 = 성적방종" 이란 틀에박힌 공식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겁니다.

    저역시도 수년전까지 그래왔습니다.

    이런 모순된점을 고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교육뿐입니다.

    그래서 켈리포니아는 동성애 교육 법안을 통과 시킬려고 하고 있고
    지금 남가주 한인 기독교 협회는 그 법안 반대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같은 기독교인으로써
    안타까울 뿐입니다.
  • ?
    YJ 2012.05.23 12:35

    오래 전 Dr. Lee (이상구 박사,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으니 박사라고 말해도 Dr. Kim 도 딴지 안 걸겠죠?)의 강의에서 왜 하나님께서 인간이 저지른 오류, 죄에 대해서 본인이 하셨다고 하는지.. 하는 그런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생각이 안 납니다.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 볼까요?

     

    에고 오늘은 그만허야 것다.

    딴 일들도 밀려있는데.....

    Dr. Kim 나중에 또 토론합시다.

     

  • ?
    김 성 진 2012.05.23 13:24

    이상구박사의 (박사라해도 상관없습니다.. 그 토픽은 물건너간지 오랩니다.. ^^)  강의..

    저도 대충 기억이 납니다..

     

    한마디로 앞뒤 전혀 맞지않는 sugar coating 이였습니다..

     

    인간이 저지른 오류와 죄를 하나님 본인이 하셨다고 하며 자신을 희생하셨다는 분이

    여자 종을 아비와 아들이 성적 노리개감으로 돌릴수있도록 허락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그런 하나님이

    주인 말 듣지 않는 종을 두들겨 패라고 명령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성경에 있는 그대로의 하나님을 인정하며

    새로운 해석과 실질적인 적용을 하는것이 아닌

    생크림으로 더러운 케잌의 모습을 가리우는 sugar coating 일 뿐입니다..

     

    어찌보면 하나님 본인이 죄를 지은거 맞긴 맞네요..

     

    여자노예를 성적 노리개감으로 가지고 놀라고 허락하신 분이 하나님이니..

     

    쩝.. 

  • ?
    병맛 2012.05.29 21:26

    성경의 말씀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의심이 간다면 믿음을 유보하고 끝까지 가보라.  허리띠를 매고 언덕에 올라 하나님응 대면했던 욥처럼 당당하게 믿으라 믿음은 하늘에서 오는것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때로 우리 하나님의 비유를 맞추는 것이 믿음이라 착각하는데 비굴한 믿음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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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4 명품을 팔면서 직원들에게는... 1 file 푸른송 2012.05.22 1630
3463 “휠체어 앉은 딸에 무릎꿇고 눈맞추던 노무현..” 노무현3주기 2012.05.22 1747
3462 "집권 기간 내내 친노 말살" 1 기독교인대통령 2012.05.22 1584
3461 동물농장이야? KBS 9시 뉴스에 뉴스가 사라졌다...............[기자칼럼] 옴부즈맨 총사퇴 주말뉴스 봤더니, 날씨·다금바리·올빼미… 여기는 KBS 2012.05.22 1481
3460 어디서 감히 성경으로 논리를 이길려고?? ^^ 7 김 성 진 2012.05.22 1959
3459 아닌것은 아닌것 6 미련 자 2012.05.22 1672
3458 성경을 따를래 헌법을 따를래.. 3 김 성 진 2012.05.21 1637
3457 소돔과 고모라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2 김원일 2012.05.21 1904
3456 그의 죽음과 그 마지막 웃음이 진한 아픔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 그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현실이다 Baram 2012.05.21 1378
3455 도인들, 못난이들 10 YJ 2012.05.21 1642
3454 KBS뉴스 옴부즈맨 "참담함 느낀다"…전원사퇴 KBS사태 2012.05.21 1487
3453 '노건평 수백억 계좌 운운' 검찰, 비난 여론에 태도 돌변'빙산의 일각' 표현까지 쓰며 호들갑 떨던 검찰 이제와서 "노 씨와는 관련이 없다" 발뺌 견찰(犬察) 2012.05.21 2408
3452 논리가 궁색해지면? 3 김주영 2012.05.21 1561
3451 동성애... 참 불편한 문제다...그리스도인들에게... 그러나 1 Baram 2012.05.20 1461
3450 작금의 상황에 대한 어느 목사님의 뼈있는 한마디 8 김주영 2012.05.20 3415
3449 식생활에 대한 권면 2 최종오 2012.05.20 1823
3448 거시기님 보시고 답변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西草타운 2012.05.20 1284
3447 역시 대단하군요.. 나그네 2012.05.20 1552
3446 스스로 그리스도인 1 푸른송 2012.05.20 1269
3445 못난 저는 먼저 떠나렵니다... 1 푸른송 2012.05.20 1893
3444 개 (짐승) 도 안하는 [동/성/성/교]를 . .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이 . . . (조회 99 에서 수정) 6 반달 2012.05.20 2956
3443 ‘노무현 3주기’ 앞두고 폭탄발언…검찰, 왜 터뜨렸을까 1 견찰(犬察) 2012.05.20 1611
3442 안식일의 역사-어떻게 성서적 안식일 예배에서 비성서적 일요일 예배로 바뀌었을까? 정무흠 2012.05.20 1782
3441 개신교 목사의 안식일 옹호-미 한인 사회에 불붙은 안식일 주일 논쟁!!! 3 정무흠 2012.05.20 2921
3440 “노무현… 잘 뒈졌다” 새누리 이한구, 재전송 물의 1 지도자들의 인식 2012.05.19 2185
3439 남자와 남자의 키스, 여자와 여자의 키스, 남자와 여자의 키스 29 김원일 2012.05.19 2914
3438 나는 나면서 부터 죽이고 싶었다! 바람 2012.05.19 1619
3437 [이승복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이야기했을까](1) 이승복 취재 조선일보 기자는 왜 고무신을… 조선일보 고무신 기자 2012.05.19 2281
3436 19 세 이상 성인들만 읽을수 있는 글.. 3 김 성 진 2012.05.18 4086
3435 지금도 광주는 여전히 불편한 존재다 1 로산 2012.05.18 1904
3434 Blessings - Laura Story 3 19 2012.05.18 5656
3433 [기도와 독서와 토론으로 여는 평화에 관한 성찰 10번째] “너와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조문산 목사) ♣ 존 파이커(2011). 『하나님의 섭리』. 엔크리스토 평화교류협의회 2012.05.18 2751
3432 부드러워지지도 않았고 죽지도 않았다. 1 푸른송 2012.05.18 1130
3431 택시 아저씨 정말 고마웠어요. 푸른송 2012.05.18 1557
3430 반달님, 님이 한국인이라는 것 회개하시고 방향전환 하시기 바랍니다. 4 김원일 2012.05.18 2025
3429 예수 재림 있기, 없기,..... 있기 2 로산 2012.05.18 1578
3428 5월은 잔인한 달 2 로산 2012.05.18 2302
3427 “오월이면 왜 그 분이 생각나는지…” 로산 2012.05.18 1863
3426 이렇게 신기 할 수가... 푸른송 2012.05.17 1651
3425 정직하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만으로는 ... 1 푸른송 2012.05.17 1203
3424 이보다 더 비참할 수 없다. 1 푸른송 2012.05.17 1388
3423 게이들의 교회 Seventh Gay Adventists 15 김주영 2012.05.17 4819
3422 <조선일보> "독자 여러분과 박원순 시장에게 사과" ....................서울시 '법적대응' 강경입장에 '왜곡보도' 사과문 실어 조작일보 2012.05.16 1537
3421 오바마 대통령의 답변 2 김원일 2012.05.16 1775
3420 Mr. Barack Obama 미국 대통령께 전하는 서한: 반달 2012.05.16 2086
3419 진실보도에 관한 한 뒤에서 첫 번째 신문 조선일보......................박원순 <조선> 왜곡에 전면전…“모든 법적조치” 조작일보 2012.05.16 1229
3418 MBC논설위원들 "1년 한시 기자 뽑지마라" 여기는MBc 2012.05.16 1476
3417 [prctice] @ 오래간만에 들어보는 . . [이성관]님의 . . 우렁찬 찬미 !! @ 5 반달 2012.05.16 2327
3416 예수님과 함께 심판의 자리에 앉아서 푸른송 2012.05.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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