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반고님 글에(그 나물에 그 밥에 있는 글) 댓글로 질문을 드렸으나 천안함 건은 별도 질문드립니다.

/

 

군함은 침몰하고 46명이 죽었다.

천안함 사태는 국가안보의 생명인

정보·경계·작전 모두 철저하게 실패한 총체적 안보국난이다.

/

Douglas MacArthur(더글러스 맥아더)의 말이다.

(작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 수 없다)
방어에 실패하면 회복불능에 이를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전쟁에 패할 수 있다는 말이다.
방어가 절대적인 이유다.
 
천안함 사태는 경계에 실패한 치명적 사례다.
정부발표에 의하면 책임자 처벌은 너무나 당연하다.
 
대한민국의 해군이 세계해군사에 조롱거리가 되었다.
이순신장군의 후예인 해군 역사상 이런 일이 있었던가?  
 
가장 얼굴 뜨거운 것은
"적(북한)이 갑자기 공격하고 도망가서 대응을 못했다"는 발표다.
예비역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얼굴 뜨거워지는 순간이다.
적군이 몇년 몇월 몇일 몇시 몇분 몇초에 당신네 군함을 공격할테니 그리들 아슈~~이렇게 알려주고 공격하나....
 
정부발표는 합리(과학)적으로 제기된 수많은 의문을 제척시키지 못하고 있다.
/
반고님.
천안함 사태는 정부발표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민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님의 말씀에 의하면 저는  좌경입니다.
 
이일에 의문과 처벌요구가
왜? 좌경사상이고
왜? 한심한 일인지 반고님의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천안함 사태 당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국가안보회의가 개최되었다.대통령 포함 참석인원 18명 중 군필자는 4명이다.국방부장관,법무부장관,국세청장,국방부차관을 빼고는 전원 군 면제자다.대통령,국무총리,국정원장,집권당대표.그외 참석장관 전원이 군대 면제자다.그들은 신의 자식으로 합법적인 군면제라 주장한다.이들이 안보를 논한다.정말 한심한 일이다)
 
 
 
 
 
  • ?
    로산 2012.06.05 13:58

    천안함이 폭침되었다

    6월 6일이니 그렇게 믿어 줄께

    그러나 오늘 밤 지나면 절대로 안 믿어 준다


    6하원칙에 의해서도 북한 잠수함은 아니다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고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다


    내 생각이다

  • ?
    반고 2012.06.05 16:08

    천안함이 폭침되었다.

    그 사건을  이렇게 설명해본다.

     

    자기 회사에 도둑이 들었다.

    기물들을 부수고  회사원 에게 위해를 가했다.

     회사 사장님이  먼저 어떤 행동과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상식적으로는,

    그 침입자가 누구인가?

    그 강도의  정체가 누구인가를 찿아내는 일이 최우선이다.

    그러나,

    좌경화된 사람들의 입에서  맨 먼저 터져나오는 말은  다르다.

    이해할 수 없는 종북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회사 경비원이 누구냐?  어떻게 경계근무를 섰길래 이런 일이 생겼는가?

    그 책임자를 처벌하겠다!" 

     

    그 침입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우리  천안함 지휘관 부터 처벌하는게 우선이다.

     

    어떻게 집 안 단속을 했길래,  

    집에 강도가 들어와 어린 아들을 다치게 했느냐고

    자기 부인을 힐책하는  남편 모습이다.

     

    지금  젊은 우리 장병들이 침몰했다.

    그 엄청난 극한상황에서  맨먼저 떠오르는생각이

    그렇게  명확하게 다른  두 그룹이 있다는게 경이롭다.

     

    내 생각은,

    다치게 한  강도를 잡는일이 더 우선이다.

    문단속  잘못한  아내를  닥달질하는  것보단.

     

    그러나 종북주의자들은  다르다.

    어떻게든  이  정부에,   이   대한민국에  흠집을   내는일이   더 우선이다.

    어떻게든  북한의 위상(감정)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말을  아낀다.

    규탄을   꼭 해야할 상황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말을 돌려,     다른 주제로  피해가며   외면해버린다.

    북한의 관점에서 생각해야할  사안이라고  변명한다.

     

    대통령부터  청와대 소속 지휘관들이  군 면제자들이란 말은

    내가  지적하고자 하는 포인트와 관계가 없지만,

     

    사실상,

    군 면제자들이     국가 지휘관들,  군  지도자가 된다는 것도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

    마치  김정은이가  군 복무한 경험이 없는데도

    군 통수권자가 되는 것과   다를바 없다.

     

    이런 모순되고 황당한 일을 보고서도

    그걸 교정하거나, 제도를 고쳐서

    보다 합리적으로   나라를  운영하겠다는  그런 단호한

    법이나 정책이   요원하고    모두 말 만하고있지

    강건너 불구경이다.

    제대로된 군 복무자만이 

    반드시 어떤 어떤 요직에  앉히도록 하자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어쨌거나,

    여기 민초 게시판에서

    제아무리  떠들어봐도

    어떤 일도  바뀌지않고 그냥  그대로일 뿐이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화내고, 비난하고 할 필요가 전혀없는

    그냥  넉두리하는  광장일  뿐이다.

     

    나는  사과보다 오랜지를 좋아하는데,

    저 이는  오랜지보다  사과를 더 좋아하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 ?
    西草타운 2012.06.05 19:01

    반고님.

    회사에 도둑이 들었거나

    집안에 강도가 들어온 것 하고

    국가안보는 차원을 달리 하는 문제입니다.

     

    천안함 사태는 개인이나 일개 회사차원의 문제와 비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 침입자가 누구인지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천만에요 관심이 대단히 많습니다.

    /

    늦은 오후에 다시 오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201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8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5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64
3555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3 도데체 2012.06.08 2132
3554 메카시즘이란? 6 도데체 2012.06.08 2529
3553 조갑제 “어리석은 국민들 선거 잘못하면…” 조갑제닷컴 2012.06.07 2600
3552 제가 드디어 세상 사이트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14 최종오 2012.06.07 3453
3551 이광수 | 『사랑』 제13회 연찬 : 박준일 장로 (사) 평화교류협의회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6.06 1926
3550 예수는 이를 갈지 않으셨다 3 로산 2012.06.05 2300
3549 오늘은 현충일-우리의 소원, 도데체님- 로산 2012.06.05 1824
3548 로산님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우리의 소원 2012.06.05 1983
3547 문화생활 그리고 오늘 3 로산 2012.06.05 1674
» 반고님! 천안함 침몰책임자 처벌요구가 좌경사상이고 한심한 국민이라고요? 설명 부탁합니다. 3 西草타운 2012.06.05 2106
3545 노종면 “YTN 인터뷰, 조현오때는 이해찬과 달랐다” '차명계좌' 발언 질문 안함 2012.06.05 1794
3544 그 나물에 그 밥 17 해찬이 2012.06.05 2990
3543 신앙 공동체 1 로산 2012.06.05 1712
3542 제가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역사를 바꿀 뻔했던 사람이었던 것을 아시나요? (오랜 침묵을 깨고..) 3 최종오 2012.06.04 3351
3541 계시록 무섭다고 덮어만 두십니까? 3 glee 2012.06.04 1383
3540 그렇게 신경 쓰이는가? 로산 2012.06.04 2122
3539 이것이 어린양의 의분이다. 1 푸른송 2012.06.04 2480
3538 아버지가 아들을 고소했습니다. 푸른송 2012.06.04 2419
3537 새누리도 문제지만 민주 당이야 말로... 3 수경 2012.06.04 1931
3536 이런말도 못하나??? 3 병맛 2012.06.03 1707
3535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23 로산 2012.06.03 3085
3534 누가 이웃인가? 5 西草타운 2012.06.03 3920
3533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3 과학자 2012.06.03 2547
3532 애고 박근혜 2 로산 2012.06.03 2513
3531 아 ! 임수경... 3 통일의 꽃 2012.06.03 2486
3530 2012년 6월 행사 총망라 6월 행사 2012.06.03 2378
3529 ‘노무현 부관참시’ 해놓고 차명계좌 없다?.....[비평] 검찰 “노무현 20억 계좌 없다”…의혹 부풀리던 ‘무책임 언론’ 무책임언론 2012.06.02 2966
3528 서울시 "서초구, 도로 지하 사용 허용은 위법" 하나님의뜻과 MB의 뜻 2012.06.02 2203
3527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억 차명계좌 발언으로 결국 검찰 조사를 받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끝내 망자조롱 2012.06.02 1563
3526 Unexpected a letters from an unknown lady 7 fm 2012.05.31 2553
3525 갈등과 대결과 증오의 분단시대, 평화와 작은 실천을 위한 제12회 연찬 : 박문수 목사 (사) 평화교류협의회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5.31 2128
3524 장기목회를 원하는가? 로산 2012.05.31 2137
3523 "그 nom"이라는 대통령 로산 2012.05.31 4622
3522 교회 지도자 6명이 죽으면 교회는 산다. 2 푸른송 2012.05.31 2473
3521 자기 기만에 빠져서.. 푸른송 2012.05.31 1552
3520 아침에 일어나면 푸른송 2012.05.31 1459
3519 내가 내 모교인 삼육대학교에 하고 싶은 이야기 10 로산 2012.05.30 3156
3518 뱀이다! 1 passer-by 2012.05.30 2437
3517 LED와 형광등 로산 2012.05.30 2052
3516 [초청특강] 한홍구 교수의 "지금 이 순간의 역사" 5 삼육대학교 초청특강 2012.05.30 2200
3515 정말 멋져요 2 멋진 사람 2012.05.30 1971
3514 영화 보러 가기 로산 2012.05.29 1691
3513 반달님 한 동안 안 보이겠지요? 4 로산 2012.05.29 2553
3512 형제가 형제를 8 로산 2012.05.29 2181
3511 주 앞에서 자빠지기 로산 2012.05.29 1354
3510 박수칠 때 떠나자 2 로산 2012.05.29 2117
3509 콩과 우유 로산 2012.05.29 3474
3508 학생들 마음에 등을 달아주는 예수 같은 스님(수정) 5 西草타운 2012.05.29 2199
3507 가난한 여자는 부자들을 위해 아이 만드는 공장일뿐.. 18 김 성 진 2012.05.29 5537
3506 우리나라 83%는 빨갱이 빨갱이 2012.05.29 4029
3505 대한민국 3대 종교 비교 분석(세상은 기독교를 이렇게 본다. 안식교 포함) 6 3대 종교 비교 분석 2012.05.29 2489
3504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로산 2012.05.28 1516
3503 아카시와 아카시아 로산 2012.05.27 2161
3502 석가는 원래 큰 도적이요 나그네2 2012.05.27 1617
3501 사바라이 로산 2012.05.27 1347
3500 사대부의 나라 대총회의 교회 로산 2012.05.27 1426
3499 반달님께(3) "무식한 자들의 용감한 말" 3 西草타운 2012.05.27 1797
3498 젊은이나 늙은이를 위한 가장 유일한 안전책은... 2 푸른송 2012.05.27 1597
3497 부천시내버스 23-1 기사님! 잊지 않겠습니다. 1 푸른송 2012.05.27 1860
3496 Celtic Woman - 'You Raise Me Up' - 감동적 !! 7 yk 2012.05.27 2649
3495 반달님께(2) 4 西草타운 2012.05.26 1459
3494 치사하 개 2 푸른송 2012.05.26 2238
3493 이름뿐인 교회들이 타락하여... 3 file 푸른송 2012.05.26 1367
3492 부자라 해서 다 구두쇠들 인줄 알았는데... 1 푸른송 2012.05.26 1662
3491 정말 예수님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만 구원하시나요? 2 정말? 2012.05.25 2099
3490 자기 자신이 죄인 임을 아는자 3 file 푸른송 2012.05.24 1670
3489 그 원한을 무슨 수로 감내하겠는가. 1 푸른송 2012.05.24 1700
3488 [(사)평화교류협의회 말씀 연찬] 북한 성경[세기의 력사]과 남한 성경 언어 비교를 통한 호세아서 말씀 이해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5.24 1930
3487 반달님께. 12 西草타운 2012.05.24 1773
3486 조선시대의 동성애 1 로산 2012.05.24 4045
Board Pagination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