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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2 16:43

어느 노부부의 지혜

조회 수 228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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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부부의 지혜

부산에 사는 한 할아버지가 서울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이혼한다.”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지긋지긋해서 같이 못살겠다. 네가 대전 누이에게 알려줘라.”

동생에게 내용을 들은 누이는 발끈해서 당장 부모님께 전화를 했다.

“이혼은 안 돼요. 우리가 갈 때까지 그냥 계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수화기를 내려놓고 옆에 있는 할머니에게 말했다.

“됐어요. 얘들, 임자 생일에 올 거요.”
  • ?
    하하하 2012.06.12 17:28

    ㅋㅋㅋ

    로산님 이야기는 아니시죠?

  • ?
    넝마 2012.06.14 14:02

    저들이 지혜로운가?   

    그냥 웃어 버릴 수도 있지만 

    정말 지혜롭지 못한 분들 같다 (실화라고 가정하고).

    부산사는 아버지가  서울아들에게 전화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설령 목적을 달성 했다고 해도 

    다시는 비슷한 거짓말을 통하지 않을 겁니다. 

    정말 지혜롭지 못한 노부부의 교육을 보면서 쓴 웃음을 감추지 못하겠습니다.


  • ?
    로산 2012.06.14 15:20

    유머를 유머스럽게 읽지 않고

    정색을 하시면 어쩐디유?


    유머도 진리만으로 해야 하남유?

  • ?
    넝마 2012.06.14 20:09

    죄송합니다. 

    하지만 '지혜'라고 한 것은 

    유머라고 하지만  자꾸 눈에 거슬리네요. 

    '지혜'라는 단어 말고 다른 것을  썻으면 아무 거슬림이 없을 것 같은데요..... 

    아쉽습니다. 

      가령   '지혜'대신에 '꼼수'라고 하면 

    훨씬 더 어울리는 유머가 될텐데요....

  • ?
    로산 2012.06.16 19:15

    흔히 이런 이야기를 노인네의 지혜라고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말하지 않던가요?

  • ?
    한마디 2012.06.19 18:39

    넝마님이 너무 깨끗 하신 분이라 그렇습니다.비꼬는것 절대 아닙니다. 진심입니다.


    로산님이나 저 처럼 세상 유머를 즐기는 분들과는 틀린분도 있다고 봅니다.

    저 유머에서 이야기 하는것이 무엇인지 아는 분도 있으나, 그 비유 혹은 선택되는 단어가 알맞지 않다고 생각 하니 유머가 유머로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유머에 사용되는 이야기들또한 , 교훈을 주면서 웃음을 주는 그런 수준 높은 유머를 이야기 하시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아이들과 같아야 하늘나라에 간다고 하셨다는데, 로산님 말씀 처럼 초등학교에 실릴만한 이야기이고 아이들이 그 교과서를 보니

    충분히 이곳에서 즐길만 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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