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논객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종걸 의원의 막말 파문은
저속하고 유치한 인신공격”이라며 “이 분이야말로 국회에서
제명해야 할 듯”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김용민 사태를 겪고도 아직 배운 게 없나 봅니다”라고 말했다.
2012.08.07 16:24
아직도 정신 못차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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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08.08 16:55 | 수정 : 2012.08.08 17:15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그년’이라고 지칭해 ‘욕설논란’에 휩싸인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과 관련,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정치인은 실수할 권리도 없다”며 “무조건 엎드려 빌라”고 했다.-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 /조선일보DB
노 의원은 8일 트위터에서 “이종걸과 40년 친구지만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그가 그런 상스런 표현을 쓰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 서 5일 이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트위터에 “공천 헌금이 아니라 공천 장사다.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며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레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썼다. 이후 ‘욕설 논란’이 번지자 이 의원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다.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 사소한 표현에 너무 매이지 말라”는 글을 올렸고, 이틀 뒤인 7일에는 “‘박근혜 의원’이라고 격식을 갖춰 호칭했는데 그다음에 곧바로 욕을 쓸 리는 만무하다. 실수로 본의 아닌 표현이 욕이 돼 듣기 불편한 분들이 계셨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에서 “이종걸 의원 ‘그년’ 트윗.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며 “의원 정도 되는 공인이 그러면 안 되고, ‘조건없이’ 사과해야 한다. 더욱이 한국 최초의 성희롱 재판을 이끌어낸 여성의식 있는 변호사로서, 그러면 안 됨을 더욱 잘 알 텐데…”라고 이 의원을 비판했다. -
그년을 그녀로 수정했답니다
녀를 표할 것이 ㄴ 자가 더 들어 간 모양입니다
진중권씨 보기 보다 성질 대~기 급하네요
ㅋ
내가 "에덴 동산의 연노ㅁ들"이란 제목으로 글 쓰다가 제목 수정을 하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제명 당할까봐서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