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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WWmuMiYBwT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위에서 http://www.youtube.com/embed/WWmuMiYBwT8" 부분만 클릭하면 연극에 재생됩니다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생경제'를 아시느냐"며 "2004년 한나라당 현역의원들이 직접 출연했던 연극의 제목"이라고 소개했다.

환생경제는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로 구성된 '극단 여의도'가 2004년 8월 전남 곡성에서 선을 보인 창단공연이다. 늘 술에 취해 있는 아버지 '노가리'(노무현 대통령을 풍자)가 아들 '경제'가 후천성 영양결핍으로 죽었는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결국 저승사자가 아들 경제를 환생시켜주는 대신 3년 뒤 아버지를 데려가기로 마음을 먹는다는 내용이다.

김 대변인은 "환생경제는 2004년 당시 이혜훈, 심재철, 주호영, 송영선, 정두언, 박순자, 나경원, 정병국, 주성영 의원 등이 출연해 매우 열연했던 연극"이라며 "연극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차마 말로 옮길 수 없는 저질 변태 발언들을 현역의원들이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이 쏟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위원장이 그토록 환한 표정으로 낄낄대는 모습은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다"며 "일국의 국회의원들이 경악할 만한 저질발언들을 쏟아내고 당 대표는 웃고 즐기느라 여념이 없는 이 상황을 새누리당은 뭐라고 변명할 것인지 참으로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박용진 대변인도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지난 며칠 동안 8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한 젊은이의 막말에 대해 나라가 망할 것처럼 난리법석을 피웠다"며 "똑같이 8년 전 공중파 방송을 통해 온 나라에 중계되고 알려졌던 '환생경제' 연극 막말에 대해 한마디라도 사과를 했는가"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또 "차마 글과 말로 전달하기 민망한 현직 대통령 비하 막말을 쏟아내는 심재철 주호영 송영선 정두언 박순자 이혜훈 의원들의 연기를 보고 웃고 환호하던 박근혜 위원장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나 국민에게 한마디라도 사과한 적이 있는가"라고 주장했다.

최근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는 당시 연극 동영상에 따르면 부녀회장 역할을 맡은 박순자 의원은 아버지'노가리'에게 "육XX넘, 개X넘, 사나이로 태어났으면 불X값을 해야지, 그넘은 거시기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넘" 등의 대사를 했다.

저승사자 역할을 맡았던 주성영 의원은 "죽은 경제(아들)는 살려주고 대신 당신 남편(노무현 대통령) 데려가되 3년 간 형의 집행을 연기하라는 것이여"라고 말했다.

김유정 대변인은 "동영상에는 당시 저승사자 역할을 맡았던 주성영 의원이 '3년 후에 당신 남편(노무현 대통령)을 데려가겠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섬뜩한 발언까지 하고 있다. 생각할수록 기가 막히고 가슴이 미어진다”"며 "그걸 보고 가장 즐거워했던 사람이 박근혜 위원장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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