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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플라이 이펙트라고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아주 작은 일들이 세상을 바꾼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예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일 같은 거대한 사건을 말하는게 아니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 사건은 김춘추의 사위 김품석의 죽음이다.


김춘추는 사위와 딸의 죽음에 대해 이를 갈았고 복수를 계획했다...그리고 결국은 당나라를 끌어들였다


당시 국제정세로 보아 만약 신라가 당과 연합하지 않았다면 고구려가 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고구려의 패망과 함께 동 아시아의 역사가 바뀌었고 역사의 방향은 반전되지 않았다.


서양에서는 무엇이 있을까?


누군가의 사소한 실수 때문에 일어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화재 (물론 고의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일까?


그 때까지 축적되어온 엄청난 양의 지식이 타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 1,200 년대 세상을 바꾼 눈에 보이지 않는 책이 한 권 출간되었다.


우리가 잘 아는 피보나치 수열을 만든


피보나치에 의해 쓰여진 "리버 아바쿠스"


해석 하자면 주판에서 자유로와지자는 것이다.


그 때까지만 해도 로마 숫자체계를 쓰는 서방세계는 아라비아 숫자체계를 쓰는 이슬람국가들과 수학, 과학등의 부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수를 가지고 계산이 되지 않으니 주판을 써야만 했다. 물론 현대식 개량 주판은 아니다.


피보나치는 리버 아바쿠스에서 아라비아 숫자를 서방에 소개했는데


자신이 의도하지야 않았겠지만 이 작은 사건은 지구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기 시작한 서방세계의 과학과 기술문명은 이슬람과 중국을 뛰어 넘었고 급기야 오늘날에 이르렀다.






















  • ?
    샤다이 2012.08.27 19:46

    알렉산드리아의 도서관 화재는 인류 자산의 큰 손실이지요.

     

    기독교인들이 불을 질렀다는 것이... 정설이죠. 쯧쯧.

  • ?
    렉카 2012.08.27 22:09

    그 기독교인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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