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2.09.30 04:55

위성전도회를 보고

조회 수 1537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kasda에

존경하는 어떤분이 위성전도회를  마무리 지으시며 이렇게 쓰셨다.

 

"안식일인가? 일요일인가?

영혼수면설인가? 열혼불멸설인가?

이것이 장차 미래의 운명을 판가름 지을 것이다."

 

정말 이런것들이 우리의 운명을 판가름 한다고

우리 교회는 믿고 있는가?

 

꼭 이런 교리가 아니면 안되었나?

 

  • ?
    choshinja 2012.09.30 15:56

    우리의 구별됨과 남은자의 긍지와 정체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오시기전까지는 힘든일입니다.

    은연중 우리도 모르는 사이 위의 교리를 사람의생명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절대적사랑 다음으로 둔다면 SDA의 존재가치를 상실하게 된다고 배우고 알고  있기때문에 정말 바꾸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SDA가 안식일학교 교과공부를 폐지할 수  있나요? 독자적인 해설을 하는 다니엘서 요한계시록을 앞세우는 우리의 성경관을 바꿀 수있나요?

    엘렌지 화잇을 통해 필터링하는 성경관점을 바꿀 수있나요?

    도구와 목적을 구분하는 눈을 뜰 수가 있나요?

    현체제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저의 의견으로는)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진리를 우리의 진리의틀속으로 끝없이 가두는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지요 아마 이 일은 주님이 오실때 깨달을것 같아 안타까울뿐이지요

    시간적 개념의 안식일 일요일,  재림의 징조, 일요휴업령, 영혼불멸설과 소멸설 그리고 예언의신과  엘렌지 화잇  우리의 정체성의 출발점이 주님의 사랑이 아니라 거룩한 교리로

    시작되는것이 다른사람과 구별되는것이 아니라 시시비비의 도구가 되어버린  예수님이 처음 오셨을때 그분도 이단아였고 기존 교리를 재해석하고 그러나 그 밑바탕에는 주님의 사랑과 희생 봉사 가 있었는데 SDA는 다 있는데  주님의 사랑 희생 봉사의 표현이 교리에 묻혀 있다는것이  안타깝죠 그러니 매년 위성전도회 내용이 변화지 않죠 밑바탕이 없는 교리를 강조하다 보니, 그 밑바탕 정말 힘들죠 남의 눈치보고 안식일 교회가는것보다 더 힘들죠 그것을 극복하면 우리의 교리는 더 큰 힘을 받게 될텐데 교리가 잘못된것이 아니라 교리를 표현하는 그 밑 바탕이 문제인거 같은데 그 밑바탕 구축에 가장 큰 걸림돌이 우리의 구별된 교리이니 아이러니컬 하죠

    그냥 이대로 기도나 해야죠 주님의 사랑이 온누리에  우리의 머리가 아닌 가슴속에 있기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에서 예수가 빠진 안식일과 재림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주인이 되는 교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 ?
    snow 2012.10.01 12:07

    "우리의 구별됨과 남은자의 긍지와 정체성"...

    교리는 교리일뿐

    교파마다 각기다들  진리를 가졌다고 주장 하는데

    참된 하나님의 교회는

    어느 한 교파에 있는게 아니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우리의 삶 속에

    가장 작은 자로 우리에게 오시는

    그리스도를 만나는 자들이라고 생각 합니다.

     

     

     

  • ?
    케로로맨 2012.09.30 19:31

     일요일에 예배 보면 어떻고, 죽어서 심판 받는다 믿으면 어떤가요..?

     

     정작 토요일날 청년반에서 부르는 복음성가는 전부 일요일 교회꺼인데..?

     

     

  • ?
    남우수 2012.10.01 07:02

    초신자님의 글 절대 동감 합니다.

    한가지 제가 느끼는점 , 안식일 교회 이단이라고  다른 교파 사람들이

     

    생각 하는것 은 제일 큰 이유가 엘렌 화잇 을 선지자로 받들고 그분의 글들을

    너무 인용하여 성경해석 하는것 때문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도 하기가 저는 어렵씁니다.  안식일이나 영혼 불멸설은 그래도 쉽게

    설명 할수 있는데, 에언의신  엘렌 화잇 에 관하여는 저도 이해를 못 하거든요.

     

    교과 공부도 교회지남의 매일 읽는 공부도 하루도 빠짐 없이 화잇 부인의 글로만  결론

    짓고 해석 하는것 말입니다. 

  • ?
    arirang 2012.10.03 05:00

    물론 위성전도회에서 다루는 내용이 문제이기 보다는, 그것만 가지고 그게 전부인 양 접근하는 자세가 문제이지요. 다양한 사고의 틀 속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한계. 그런 접근이 이젠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많은 이들의 문제의식인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오케이, 오늘부터 (2014년 12월 1일) 달라지는 이 누리. 29 김원일 2014.11.30 12012
공지 게시물 올리실 때 유의사항 admin 2013.04.06 38384
공지 스팸 글과 스팸 회원 등록 차단 admin 2013.04.06 55259
공지 필명에 관한 안내 admin 2010.12.05 87164
3975 대법원 '곽노현 유죄판결'의 5가지 문제점 3 푸른송 2012.10.01 1180
3974 공금 6억과 박근혜...벼룩 낯짝...꼴통 언론들의 말장난 1 로산 2012.10.01 1318
3973 Life speak louder than preaching. 1 이동근 2012.10.01 1460
3972 인생만사 새옹지마 4 로산 2012.09.30 1319
3971 낸시랭, '새누리 정동영 종북색깔론' 비판 1 새세상 2012.09.30 1631
» 위성전도회를 보고 5 snow 2012.09.30 1537
3969 안철수 "내 인생에 편법 있다면 은행직원 곰보빵 사준 것" 8 아리송 2012.09.30 1831
3968 추석 명절입니다. 지가 만든 송편좀 드세요 ~~ 2 푸른송 2012.09.29 1405
3967 하나님의 나라의 원칙인 무아의 정신은 사단이 미워하는 것이다. 2 푸른송 2012.09.29 1453
3966 까치의 눈물 2 푸른송 2012.09.29 1276
3965 이 가을 서대문 옥마당 사형장 가는 길 미루나무가 높은 건...어떤 소설가의 설교 1 김원일 2012.09.29 1432
3964 떠나자니 공들인 것이 아깝고 1 로산 2012.09.29 1356
3963 성은이 망극하나이다 1 로산 2012.09.28 1407
3962 1991년에 멈춘 시계 1 로산 2012.09.28 1445
3961 [평화의 연찬(제30회, 2012년 10월 6일(토)] 박인경(북한이탈주민의 대모(大母)) |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내 거주 및 적응 상황과 우리의 할 일|김현경(2012) ♣ 『북한이탈주민의 삶 들여다보기』| 한국학술정보 1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28 1687
3960 추석 명절을 맞이하며 3 1.5세 2012.09.28 1634
3959 Sarah Brightman A Whiter Shade Of Pale - Extended Version By Montecristo 1 arirang 2012.09.28 1222
3958 안식일교 목사, 지금 같았으면 주먹을 날렸을 거다 1 강철호 2012.09.28 1260
3957 북한에도 강남 스타일 열풍이? 1 아리송 2012.09.28 1457
3956 또 다른 재림 5 김주영 2012.09.28 1490
3955 [평화의 연찬(제29회, 2012년 9월 29일(토)] 김정은 체제의 이해와 남북관계의 전망|현인애(NK지식인연대 부회장) | 후지모토 겐지(2010) ♣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한은미 역|맥스미디어 1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28 1354
3954 감리교회에서 설교하고 온 소감 6 최종오 2012.09.27 1367
3953 선의로 2억 주고 결국 알거지 신세된 사람 5 아리송 2012.09.26 1688
3952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 메인차트 2위 1 에디 2012.09.26 1519
3951 성경의 페르시아 왕조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6 가을향기 2012.09.26 2888
3950 하나님 안에 있는 가나안’(Canaan in God)과 ‘가나안 안에 있는 하나님’(God in Canaan)--기똥찬 설교 하나 2 김원일 2012.09.25 1943
3949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케 하는 우리나라 3 아리송 2012.09.25 4700
3948 앗 이런.. 위성전도회 설교 "미리보기" 1 미리보기 2012.09.24 1578
3947 아이폰5 실망? 써보니 줄 서서 살 만하다 2 arirang 2012.09.24 1877
3946 적그리스도 4 김주영 2012.09.24 1625
3945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1 불암거사 2012.09.24 1575
3944 Two thumbs up! Beautiful duet! 5 Young 2012.09.24 2459
3943 "오직 성경으로“ 2 로산 2012.09.23 1312
3942 나라를 망치는 7가지 악 3 로산 2012.09.23 1685
3941 로스쿨의 양심 2 로산 2012.09.22 1366
3940 피에타 감독 김기덕의 설교 2 김원일 2012.09.22 1750
3939 김대성연합회장의 "진리의바다" 와 높은뜻 연합선교회 김동호 목사의 "교회세습 반대" 에 대한 의견은? 3 choshinja 2012.09.22 3155
3938 심심풀이 퀴즈 하나 7 김주영 2012.09.22 1715
3937 조폭수준의 국가인가? 1 로산 2012.09.22 1518
3936 Dress Classy, Dance Cheesy 4 불암거사 2012.09.22 1847
3935 형님 지 는 개떡도 안 만들면서. 14 박성술 2012.09.21 1866
3934 경제민주화 1 로산 2012.09.21 1294
3933 [평화의 연찬(제29회, 2012년 9월 29일(토)] 김정은 체제의 이해와 남북관계의 전망|현인애(NK지식인연대 부회장) | 후지모토 겐지(2010) ♣ 『북한의 후계자 왜 김정은인가』|한은미 역|맥스미디어 1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21 1250
3932 진정성에 관한 이야기 2 김원일 2012.09.21 1248
3931 이 멋진 이름으로...유신 1 로산 2012.09.21 1781
3930 사과 드리려 하오니 받아 주셔야 합니다 1 로산 2012.09.21 1431
3929 박정희가 나쁘니 박근혜도 나쁘다고? 우끼고 자빠졌네 3 유재춘 2012.09.21 1855
3928 타령 3 로산 2012.09.20 1346
3927 <연합시론> 종교계의 자정 노력을 주목한다 1 주목 2012.09.20 1276
3926 내가 제일 싫어하는 종교인 4 로산 2012.09.20 1362
3925 "순복음교회 교인 출가하다" 1 돌베개 2012.09.20 1433
3924 이러한 목회자들을 조심하십시요! 2 itssad 2012.09.20 1250
3923 탈르로 물감들인 검은깨 ? 2 검은깨 2012.09.20 1788
3922 [평화의 연찬(제28회, 2012년 9월 22일(토)] 사랑하는 기업, 사랑받는 기업|최준환(전 삼육대학교 부총장) | 잭디시 세스, 라젠드라 시소디어(2008) ♣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놀라운 수익을 거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워튼스쿨 경제경영총서 22 | 권영설, 최리아 역 | 럭스미디어 1 (사)평화교류협의회 2012.09.20 3537
3921 내 차 에어컨 성능이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3 최종오 2012.09.19 1359
3920 2011.1 신영관님의 글 1 소금 2012.09.19 1509
3919 그들은 매우 신기해하며 이렇게 되물었다.당신들은 누구세요? 3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9 1547
3918 침례 시문이 과연 필요한가 ? 7 불암거사 2012.09.19 2010
3917 나성 중앙교회 선교 50주년 기념 음악회 순서 안내 입니다. 1 file 권영중 2012.09.19 2217
3916 송영선 금품 갈취 협박 녹음 파일, 유튜브에 공개 3 남양주 2012.09.19 1933
3915 나는 거짓말쟁이 괴수이다. 13 불암거사 2012.09.18 1721
3914 ims - sdarm 2 sdarm 2012.09.18 2526
3913 이렇게 생각들이 다를수 있나? 2 아리송 2012.09.18 1679
3912 생생한 뉴스 -이동근 무고죄 제6차 공판 소식 : ㅈㅇㅁ집사는 무덤으로, 이동근은 감옥으로..(?) 또 성공하는가 ? 6 이동근 2012.09.17 1961
3911 ㅋㅋㅋ 1 소금 2012.09.17 3702
3910 여자라서 햄님 3 입봉 2012.09.17 1832
3909 미안해요.함께 할께요. 4 여자라서햄볶아요 2012.09.17 1287
3908 내 삶을 바꾼 한 권의 책 18 불암거사 2012.09.16 1989
3907 야곱의 팟죽 그릇에 그만 코를 처박고 죽자 ! 12 박성술 2012.09.16 1758
3906 변하면 죽는다 2 로산 2012.09.16 1272
Board Pagination Prev 1 ...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 225 Next
/ 225

Copyright @ 2010 - 2016 Minchoquest.org. All rights reserved

Minchoquest.org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