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2 08:16
화난 어른들을 위한 초딩들의 선물
조회 수 2959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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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답글에 요즘애들말로 빵 터졌네요.
빨간펜님이 쓰신
"하나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 대답을 읽는데 왜 이렇게 공감되면서 가슴이 뭉클한지요.
내가 지는 죄를 내가 알아서 일까요? .......
참 좋으신 하나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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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의 시
"엄마가 있어 좋다. 나를 이뻐해주어서."
"냉장고가 있어 좋다. 나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
"강아지가 있어 좋다. 나랑 놀아주어서."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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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엄마와 냉장고와 강아지와 너를 위해
오늘도 집에 못가고 힘들어도 기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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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funny! The kids are brill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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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387 | 바이블님 아래에 올린 글을 속히 삭제 않으면 7 | 기술 담당자 | 2010.12.03 | 2272 |
| 15386 | 반감을 가지면 추방? 운영진의 표현들이 엇갈리는듯. 조율해주십시오. 5 | 반감? | 2010.12.03 | 2454 |
하나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 그러게 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