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은 자유지만 그 자유는 지켜야 할 의무도 있다
주님의 초림이나 재림이나를 막론하고
오심은 “때가 차매“ 이다
즉 “기약이 이르매” 이다
오시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말이다
거기다가 가득찬다는 말은 컵에 물이 넘치기 전까지 찬다는 말이다
더 이상 찰 수가 없도록 이란 말이다
우리가 언어를 선택할 때 가상적인 언어 그리고 절대적인 언어사용은
가급적 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섞인 포도주처럼 된다
계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연합회장을 정신병자라 하고
재림교회를 이단 삼단으로 비난하고 욕하는 사람들이
민초스다에 가득차 있다는데
사실인지 살펴보자
한국어를 사용하는 재림교회 공식 홈 페이지는 대표적으로 한국 미국 두 곳이 있다
그곳 들락거리는 재림교인들 약 2000명쯤 된다
전에 미디어센터 책임자가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최고로 많이 들어 올 때는
하루 2500명쯤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모두 인기가 시들해서 그런 숫자 안 들어온다
제일 인기가 있는 곳이 안교교과 해설란인데 지금 그곳이 독립을 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많은 곳이 자유게시판인데 수백명 정도이다
가득찬다는 말은 이런 숫자가 대부분 연합회장을 정신병자라고 욕하고
재림교회를 이단 삼단으로 욕할 경우 가득찼다고 표현 하면 맞다
여기에서 글을 쓰는 한 분은 민초스다를 무슨 마귀 집단으로 표현하는데
세천사의 기별을 외치는 단체라면서 자기네들은
자기네들을 4angels라고 표현하면 이게 이단이 아닌가?
난 이런 것이 더 의심스럽다
그러면 진보적 재림교인들이 모이는 민초스다가 정말 마귀집단인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공고까지 하고 간 분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알고 있는지 아직도 홍보부가 들락거리는지
나도 모른다
그러면 민초스다가 마귀의 단체인가를 먼저 거론해 보자
돼지의 눈에는 모두가 돼지로 보인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보편적인 재림교인들이 모이는 곳인데도
그들이 보기에는 마귀로 보이는 것에 초록동색이란 단어가 생각난다
돼지의 눈에 돼지만 보이듯이 마귀의 눈에는 마귀만 보이는 것은 아닌지
나도 모르겠다
장로 집사 교사 평신도가 들락거리면서 마귀가 되는 모양인데
내가 보기에는 지극히 정상적인 교인들이 대부분이고
침례 받지 않은 초신자도 가끔 들리곤 하는 곳이다
다음
그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김대성 목사를 정신병자라 했을까?
가득찬 사람들이 모두 그랬을까?
그분이 정말 정신병자라서 그런 표현을 사용했을까? 살펴보자
글 쓴이 유재춘
댓글 단이
돌배개 로산(글 쓴이에 대한 안부와 의견개진)
플라톤 허수 용솟음 KT 스튜던트(글 쓴이에 대한 반대 의견)
필리페 지경야인(두 사람은 중립)
제목에서 말하는 “종말 중독 말기 환자” 라는 표현과
박진하님이 쓴 “정신병자”라는 표현은 차이가 있는데
유재춘님이 정말로 정신병자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난 아무리 읽어봐도 그런 글자는 안 보이는데??
베드로가 말했다
결코 주님을 배반하지 않을 겁니다
선생님 두고 보십시오.....
배반이란 등을 돌린다는 표현이다
그런데 베드로는 실수하고 말았다
유 재춘 장로님을 내가 편들려고 하는 것 아니다
내가 그분을 십 몇 년을 만나오면서 느낀 것이다
격정적인 음악가요 모태교인이다
그가 평생을 재림교회와 함께하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
그의 주인을 욕하거나 한 적은 없다
단지 교단에 대한 불만은 좀 있다
교단이 저들 멋대로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다
그래서 예언 전도에 올인하는 교단이 좀 역겨워서 글 쓴 것이다
그 외에 다른 이들이 나서서 연합회장을 욕하거나 교단을 욕하거나 한 일은 없다
오히려 반대 댓글 단 사람들이 더 많다
그런데 이 글은 가득찼다는 논리를 전개하는 박진하님의 언어에 대한 내 반론이다
가득 차지도 않았는데 가득 찼다고 표현 했다면 사과하면 끝난다
그런데 다시 원글과 댓글까지 모두 올렸다
거기 어디에 가득찬 모습이라도 모이던가?
아니면 거기 모인 사람들이 이 교단을 이단이나 삼단으로 몬 흔적이라도 보이든가?
민초스다는 민초스다의 모습이 있고 카스다는 카스다의 모습이 있다
둘을 같은 조건으로 보면 바보된다
이 둘은 같은 길을 가면서 이질적인 생각도 하는 단체이다
하나는 정통적인 단체이고 하나는 진보적인 사상의 단체이다
서로가 의지하고 살아야 할 재림교회의 고유한 유산이 될 곳들이다
그런 곳을 마귀의 단체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딘지 나사 빠진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다
혹시 치매 걸린 사람들 하고 오래 부대끼다 보면 착시 현상이 나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내가 보기에는 영 아니올시다이다
과격한 표현에 대한 사과 한 마디하고 그치시기 바란다
나를 잡아 줄 사람은 내 형제라고 하셨던 주님의 고통스런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 이러지 말자
입 있다고 아무 말이나 하는 것 아니고
손가락 있다고 아무 글이나 타자치는 것 아니다
이 땅에서 의를 이루려고 고기도 안 먹고 교리만 잘 지키려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
이런 일이 아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