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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4 06:24

오빠들 그만.

조회 수 161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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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8장 6-7절에서 예수님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죄 짓게 하는 사람은

연자 맷돌을 목에 걸고 죽는편이 낫다는 아주 강한 말씀을 하십니다.

 

가정에서 나로 하여금 내 자녀가, 내 배우자가 죄 짓게 된다면 (화내고, 욕하고는 일 포함)

 

교회에서 나때문에 교회 안나오거나 시험 받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 싸이버 공간에서 나때문에 누군가 시험받고 있다면

 

한번쯤 우리는 심각하게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가

겸손하게 생각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린 천성적으로 남의 들보를 보는 일엔 너무나 능숙합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 비판 하지 말고

용서 하고 내 자신 처럼 타인을 (원수도 포함) 사랑 하라는 어려운 분부를 하셨습니다.

 

이제 서로 비난 하고 잘못을 따지는 일

그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정신 이라고 생각 합니다.

판단은 하나님께서 하실테니

 

나때문에, 내가 올린 글 때문에 누군가 시험받는 일 없도록

허물을 덮어 줍시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 ?
    바이블 2012.10.14 11:23

    비핀하지 말라고 하신 예수님은 왜 비판하시면서 살으셨을까.

     

    여호와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왜그리 많은사람을 죽이셨을까.

     

    이런문제를 깊히 생각하면서....

     

    짐승같은 사람도 있다는것을 인식하면 좋을....

     

     

  • ?
    고바우 2012.10.14 16:04

    비판을 하지 말라던 예수님께서 과연 비판을 하셨을까요?

    보통 인간의 비판은 정죄를 목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정죄를 목적으로 비판을 하셨다고 한다면 저는 감히 아니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

    여호와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왜그리 많은 사람을 죽이셨을까?

    그리고 짐승같은 사람을 과연 하나님께서 죽이실까?

    저는 성경을 통하여 아니라고 생각하며 또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가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모든 죄인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가인을 죽이셨을까요?

    아니면 가인이 생명이신 하나님을 피하여 도망하여 결국은 죽었을까요?

    함께 깊이 생각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 ?
    바이블 2012.10.14 21:41

    고바우님!그렇다면 성경을 새로 써야 하겠군요.

     

    비판은 하되 정죄의 비판은 빼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비판은 해도 된다.

     

    이렇게 바꿔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인에게 무엇을 어떻게 사랑으로 대했나요.

     

    그냥 방치한것뿐 무슨 관여를 하지 않았어요.

     

    사실 노아시대에 말안듣는다 하여 수억의 사람을 한번에 죽이느니 죄의 역사가 되는 가인 죽이시고 아벨을 교육하여 구속의 역사를 이끌수는 없을까요.

     

    무슨 하나님의 입장에서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사정이고 인간은 하나님 사정때문에 개고생 하는군요.

     

    죄의 근원이 된다하여 가나안 사람을 전멸하라고 명하신 분이 죄의 뿌리가 되는 가인을 왜 멸하지 않았을까요.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지었다고 해도 회개라는 명분이 있어 죽이지 않았다는 이유를 댈수 있지만 가인은 아무런 이유를 댈수가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대로라면, 말입니다.

     

    고민해보세요.

     

     

  • ?
    고바우 2012.10.14 21:51

    ^^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은 비교하여 판단하는 것이 아니겠지요~~~

     

    그리고 성경을 다시 쓰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지만 성경을 다시 읽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을 사랑으로 대하셨는가? 아니면 방치하셨는가?

    읽는 자의 마음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내 아들이 가인같은 자가 된다면 나는 방치할까? 아니면 끝까지 이끌려고 할까? 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방치가 아닌 끝까지 이끌려고 할 것입니다.

    시작점이 다르면 내용도 달라집니다.

    저는 시작점에서 가인도 피로 사신 하나님의 자녀됨을 믿기에 자녀인 가인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물론 가나안 백성을 피로 물들이는 역사를 이해함에 있어서도...

    그 가나안 백성들 역시 피로 사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전제로 읽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는 가인도 되고, 가나안 백성도 되어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다리심과 바라보심을 경험합니다.

     

    계속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 ^

  • ?
    arirang 2012.10.21 19:26

    계속 함께 고민해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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